Chris Choi

My Sweet Home

with one comment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일까, 사회 초년생 시절에’ My Sweet Home’이라는 문구는 동화 속 이야기 같이 들렸다. 사회 생활을 한 지 6년 여가 된 지금도 그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다.

입사 3년차 때였을 것이다. 미국 장기 출장에서 돌아와 회사가 있는 분당에 조그만 전세를 얻기 위해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돈이 턱없이 부족했었던 기억도 난다. 그런 경험이 젊은 나에게 큰 상처가 되지는 않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이 느껴졌다.

그래도 처음 서울에 하숙방을 얻었던 대학 1학년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작기는 하지만 음악과 책으로 채워진 나만의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s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12, 2013 at 3:40 am

Posted in Economy

One Response

Subscribe to comments with RSS.

  1. […] 생활 10년 여 만에, 상경한 지 17년 여 만에 내 집을 마련했다. 사회 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내 집 마련이 소원한 일로 보였다. 부모님께 도움 받을 형편도 안 되고,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었기 […]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