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Everything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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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한 기간 동안 영어로 인해 어려웠던 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 중에서도 시급한 문제는 음식 주문이었다. Subway의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재료 중 어떤 것을 빵 안에 넣을지, 어떤 빵을 고를지, 빵을 어떻게 구울지 등을 잘 듣고 답해야 했다.

함께 근무했던 Consultant 선생님께서 소통의 어려움 없이 한 마디로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Everything on it” – 혹은 “With everything on it” – 이었다.

회사 도서관에서 우연히 『아낌 없이 주는 나무 (The Giving Tree)』로 유명한 Shel Silverstein의 책을 한 권 만났다. 제목은 『Every Thing On It』.

 

Everything on it_Image 1.jpg

[Image 1. Every Thing On It]

 

유창한 영어로 이것 저것 골라서 원하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번거로움 없이 샌드위치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단, 절대 먹지 못하는 재료가 들어간다면 곤란하겠지만.

 

“Everything please: 미국에서 샌드위치나 브리또 같은 음식을 주문할 옵션을 줄줄히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마요네즈 넣을래? 야채는 넣을래? 치즈는 넣을래? 등등. 이게 음식을 알면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먹는 재미가 있지만 생소하면 모르는 영어 야채나 소스 이름 등에 아주 혼란스럽기 쉽다. 특히 뒤에 사람들이 줄을 있는 상황에 자꾸 선택하라고 하면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럴때 정말 모르겠으면 그냥 이렇게 말해라. Everything please. 넣어줘. 그럼 이상 묻지 않고 있는거 넣는다. 치즈나 소스처럼 섞으면 이상해지는 어쩔 없이 하나 골라줘야 .”

Mickey Kim Facebook, January 20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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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September 15, 2014 at 11:26 pm

Posted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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