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태지, 나의 친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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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넘으신 큰 외삼촌이 태지의 이혼 소식을 새삼스레 나에게 물어 보신다.

나는 무던한 목소리로 아무 일 없는 듯 그냥 넘긴다.

내 음악 List에서 다른 모든 가수들이 빠지게 되어도 태지만은 빠지지 않을 거라 믿어 왔다.

그것이 음악에 관한 나의 단 하나의 원칙이었다.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나는 태지의 음악을 듣고 있다.

그 원칙은 내게 여전히 유효하다.

그가 결혼과 이혼을 숨긴 것은 내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이해를 하건 하지 못하건, 그것은 순전히 태지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다만 여느 남편들처럼 태지가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1

어느 새 태지는 좋은 가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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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26, 2014 at 1:28 am

Posted 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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