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태지, 나의 친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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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동료 한 분이 나에게 이렇게 물어 보는 거야.

“최대리님, 서태지의 어떤 점이 좋으세요?”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었지. 그래도 나는 이렇게 대답했단다.

“다른 일에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음악을 하잖아요. 그런 모습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작곡할 때 원했던 멜로디와 가사를 어느 샌가 태지 형이 부르고 있거든요.”

난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참 좋더라. 내 음악의 동반자인 너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 열심히 한 우물을 파는구나. 그렇게 노력하는 자를 당해낼 사람은 없다는 것이 나의 개똥 철학이기도 하단다. 그런 너의 모습이 그러지 못하는 나에게 적지 않은 위안임을 고백해 본다.

내 음악의 동반자, 태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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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29, 2014 at 12:37 am

Posted 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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