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허니버터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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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기 힘들 거라 생각했던 허니버터칩. 아내가 동네 마트에서 홈런볼 네 봉지와 함께 묶여 있는 허니버터칩 한 봉지를 사 왔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난리인지 궁금해서 사 왔단다. 아내와 반씩 먹었다. 맛있다. 과자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바삭함, 짜거나 단 맛, 크기, 색깔 등. 여러 요소 중에 짠 맛에 달콤하고 느끼한 맛이 조화를 이룬 부분이 핵심인 듯 하다. 나머지 요소들은 평이하다. 단, 한 가지 요소만으로 맛을 혁신하기는 어렵다. 즉, 홈런볼 네 봉지라는 대가를 치러야 먹을 수 있을 만큼의 맛은 아니라는 거다.

허니버터칩_Image 1

[Image 1. 허니버터칩]

왜 해태제과는 시장에 많은 양의 허니버터칩을 공급하지 않는 걸까? (따로 이유를 찾아 보지 않아서 정말 모른다.) 희귀성, 궁금증을 위한 것일까? 내 짧은 생각엔 시장이 필요로 하는 양을 충분히 공급해 차별화 되는 맛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매출에 더 좋지 않을까? 뭔가 다른 전략을 취할 만큼 대단한 과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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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4, 2015 at 6:55 pm

Posted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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