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13년만의 만남, Le Mise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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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런던에서 뮤지컬 『Le Miserable』을 처음 만났습니다. 13년이 흘러 서울에서 다시 『Le Miserable』을 만났습니다.

 

Le Miserable_Image 1.jpg

[Image 1]

 

『Le Miserable』의 Producer는 신화 같은 존재인 Cameron Mackintosh입니다. 그는 『Cats』, 『The Phantom of the Opera』 같은 주옥 같은 작품들을 제작했습니다. 그가 제작한 세계 4대 뮤지컬 중 두 작품은 봤고, 다음 두 작품도 꼭 볼 생각입니다.

이 작품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것은 정성화님입니다. 직접 그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 강한 목소리, 거친 목소리, 힘 없는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내며 연기를 펼쳤습니다.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은 분입니다.

 

Le Miserable_Image 2

[Image 2]

 

박지연님의 노래와 연기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창법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팬이 되었습니다.

 

Le Miserable_Image 3

[Image 3]

 

 

Bring Him Home

감동을 받은 곡을 꼽으라면 “Bring him home”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듣게 되는 곡입니다.

 

[Video 4. “Les Miserables(레미제라블) “Bring him home, one day” [The musical Awards]” 출처: JTBC YouTube Channel]

One Day More

“One Day More”의 시작과 끝은 정성화님의 ‘내일로’. 우리가,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내일로. 고뇌와 갈등 앞에서 그들에게 시간은 각자의 것으로 보인다. 사랑을 선택해야 할지, 투쟁을 선택해야 할지 갈등한다. 장발장과 자베르의 쫓고 쫓기는 관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한 여자는 한 남자를 사랑하고, 그 남자는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 탐욕만을 채우려는 부부도 있다.

 

내일이 오면 신의 뜻한 바를 알게 되리라. 내일엔. 내일은.”

 

각기 다른 목소리가 합쳐진다. 다르게만 보였던 목소리들이 내일을 향해 합쳐진다.

 

[Video 2. “Les Miserables(레미제라블) “Bring him home, one day” [The musical Awards]” 출처: JTBC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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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2, 2015 at 12:38 am

4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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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Le Miserable […]

  2. […] 정성화님 Musical 관람하기: Le Miserable […]

  3. […] Musical of 2015: 『Le Miserable』 […]

    Of 2015 | Chris Choi's Blog

    December 21, 2015 at 11:14 pm

  4. […] [Link 1. ‘13년만의 만남, Le Miser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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