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iana Grande, OST and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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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Dots Connected

  • 언젠가 휴가 때 아들과 영화 한 편을 봤다. 즐거워해서 영화 보기를 취미로 삼았다. 그 중에서도 “Trolls”를 특히 좋아했다.
  • 음악이 너무 좋아서 OST를 사다 주었다. 차에서 자주 함께 들으며 나도 좋아했다. Ariana Grande의 곡이 내 귀에 꽂혔다.
  • “Beauty and the Beast”도 음악이 빼어나 OST를 사다 주었다. Ariana Grande와 John Legend의 “Beauty and the Beast”는 환상이었다.
  • “Sing”에서는 Stevie Wonder와의 듀엣도 훌륭하게 소화했다.
  • Ariana Grande의 정규 앨범을 하나씩 들어보았다. 예상치 못하게 내 스타일의 곡들이 많았다.
  • 내한 공연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Ariana Grande의 팬이 되었다.

 

Ariana Grande_Image 1.jpg

[Image 1]

 

[Video 1. ‘They Don’t Know’ 출처: DreamWorks TV YouTube Channel]

 

[Video 2. ‘Beauty and the Beast’ 출처: Walt Disney Records YouTube Channel]

 

세 장의 정규 음반 중 Best 5를 꼽아 보았다. 네 곡이 3집, 한 곡이 2집 수록곡이다. 다섯 곡 중 아들은 “Greedy”와 “Problem”을 가장 좋아한다. “Moonlight”는 나를 위해서만 불러줬으면 할 정도로 감미로웠다. (가사는 물론 감미롭지만은 않다.)

  • Dangerous Woman
  • Greedy
  • Moonlight
  • Problem
  • Side to Side

 

Ariana Grande_Image 2.jpg

[Image 2. Ariana Grande의 정규 앨범들]

 

Ariana의 음악이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는, 기타를 느낌 있게 배치했다는 점이다.

 

[Video 3. ‘Medley of Hits’ 출처: The Ellen Show YouTube Channel]

 

Concert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의 섭외력은 어디까지일까? 대단하다.

 

Ariana Grande_Image 3.jpg

[Image 3]

 

가까스로 입장권을 예매했다. 예매가 너무 어려워 ‘이럴 때 정태영 사장 같은 분이 친구였다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Ariana Grande_Image 4.jpg

[Image 4]

 

Set List가 독특하다. 비율은 다르더라도 예전 앨범에서 한 두 곡 정도는 포함할 법도 한데, 1집 곡은 하나도 없다. 대신 3집은 전곡을 소화했다. World Tour는 통상 이렇게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Ariana Grande_Image 5.png

[Image 5]

 

  1. Be Alright
  2. Everyday
  3. Bad Decision
  4. Let Me Love You
  5. Knew Better / Forever Boy
  6. One Last Time (2)
  7. Touch It
  8. Leave Me Lonely
  9. Side to Side
  10. Bang Bang (2)
  11. Greedy
  12. Focus
  13. I Don’t Care
  14. Moonlight
  15. Love Me Harder (2)
  16. Break Free (2)
  17. Sometimes
  18. Thinking ‘Bout You
  19. Somewhere Over the Rainbow (etc.)
  20. Problem (2)
  21. Into You
  22. Dangerous Woman

 

공연은 15분 가량 지연되었다. (Ariana Grande의 출입국 관련 문제에 관해서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10분 간의 Countdown이 시작된다. Ariana는 표정과 손동작만으로 10분간 충분히 매력을 발산한다. 음악과 함께 연기를 했기에 표정이 풍부한 것이 그녀의 분명한 장점이다. 관객의 시각에서 충분한 워밍업이 된다. 함성까지 유도하며 10분을 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자신감이 묻어 난다.

 

Ariana Grande_Image 6.jpg

[Image 6]

 

첫 곡은 “Be Alright ”. 자연스럽게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초반부 편곡을 잘 했다. 댄서들과의 호흡이 가장 자연스러운 곡 중 하나였다.

하지만 문제가 바로 감지되었다. 사운드가 엉망이었다. (비교 대상이 될 지 모르겠지만) Outdoor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들었던 서태지 콘서트의 사운드에 한참 못 미쳤다. 아무리 야구장이라고 해도 Indoor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런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준비 부족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사운드로 인해 몰입할 수 없었다. Ariana Grande가 노래도, 춤도 훌륭하게 소화했겠지만, 이런 환경에서 완벽한 라이브였다는 평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어떻게 몰입할 수 있었을까?

“Side to Side”는 팬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곡 중 하나였다. 사이클 위에서도 호흡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Ariana Grande_Image 7.jpg

[Image 7]

 

첫 곡부터 열 두 번째 곡인 “Focus”까지 한 마디 멘트 없이 단숨에 지나갔다. 하지만 한 두 마디 멘트 후에 또 다시 나머지 곡들을 소화했다. 왜일까? 사운드와 더불어 이 점도 일본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3집 『Dangerous Woman』의 “Moonlight”와 “Greedy”는 마치 한국 가요처럼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Moonlight”는 가사는 사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간절함이 느껴지는 곡이라 마음에 든다. 가장 기대되었던 곡이었는데, 역시 Ariana Grande였다.

“Break Free”는 Band 스타일로 잘 편곡했다. Band 연주가 간결하고 무난했는데, 키보드가 세 명까지 배치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다만 “Problem”도 유사하게 편곡했는데, 과했다는 느낌이 든다. Iggy Azalea의 Rap이 빠지니 곡이 절반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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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

 

마지막 곡은 “Dangerous Woman”. 가창력의 끝이 아닐까?

 

Ariana Grande_Image 9.jpg

[Image 9]

 

가까이에서 그녀의 노래와 춤을 본 것만으로도 좋은 공연이었다. 하지만 완성도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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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May 19, 2017 at 12:42 am

Posted in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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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Ariana Grande 콘서트 […]

    2017 | Chris Choi's Blog

    August 28, 2017 at 1: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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