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평창 올림픽 개회식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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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ative한 내 성향 탓이지만, 나는 올림픽을 싫어한다. 올림픽 정신은 소수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창 올림픽 개회식은 감동이 있었다. 한 단어로 하면 ‘창의적’이었다. 정말 신기했다. 창의성과는 거리가 먼 한국 사람들, 한국 공교육, 한국 사교육, 한국 고등 교육까지. (전부 그렇다 말할 수 없겠지만.) 그 가운데 어떻게 이런 무대가 가능할까?

결론은 역시 이 사회는 소수가 점유하고, 소수가 이끌어 가는 것이다. 집단 지성의 힘이 통하는 영역이 있겠지만, 제한적이다. 이것이 어쩌면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일 지도 모르겠다. 촛불 혁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사회를 바꾸어 가는, 정부에 요구하는 경험이 축적되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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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10, 2018 at 2:29 pm

Posted i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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