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암수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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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님 (각본, 제작) 과 김윤석 배우님의 두 번째 만남. 첫 번째 작품이 『극비수사』, 두 번째 작품이 『암수살인』이다.
김윤석 배우님은 형사와 뗄 수 없는 관계인 듯 하다. 얼굴을 알렸던 『범죄의 재구성』에서는 실제 성깔 있는 형사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다.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극비수사』, 『1987』에 『암수살인』까지.

 

[Link 1. ‘1987’]

 

강한 역할도 상대적으로 ‘달달하게’ 소화하는 주지훈 배우님. 이번 영화에서는 달랐다. 강하다. 손색 없는 사투리까지 장착했다.
우리가 아는 세상은 정말 세상의 일부다.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일부 형사들을 제외하고는 세상 누구도 알지 못하는 ‘암수살인’. 암수살인이 또 다른 목적으로 활용된다. 그 사건을 들춰내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 우리는 세상을 모른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김형민 형사. 내 인생의 롤모델이다.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실적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한다. 심지어 자신의 돈을 사건 해결을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집중해서 일한다. 물론 조직이 집중하기를 바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나도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하면서, 내 돈으로 친한 동료들 밥이라도 자주 사 줄 수 있다면? 그리고 좀 이기적일지 몰라도 내 관심과 궁금증을 채우며 일할 수 있다면? 비단 나만의 욕심은 아닐 것이다.

 

[Video 1. ‘암수살인 예고편’ 출처: Show Box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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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14, 2018 at 10: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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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암수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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