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어머니 이소선, 아들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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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대통령님, 장관님, 목사님.

노동자가 죽음으로 헌신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어머니에게 돈으로 세상과 타협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합니까? 대통령님, 장관님, 목사님이셨더라도 굴복해서는 된다고 말씀하셨겠지요?

– 2018년의 노동자, JHC

 

숭고한 헌신

나는 직장 생활을 2005년에 시작했다. 토요일에 출근하지 않았다. 2018년에는 주 40시간 (최대 52시간) 근무를 준수하고 있다. 선배 노동자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개선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물론 경험해 보지 않은 이상 어느 정도의 차이일지 짐작해 볼 따름이다.

여러 선배들 중에 어머니 이소선님, 아들 전태일님께 감사한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상상할 수도 없다.

 

타인의 생명과 건강과 복지를 위해 자신이 목숨을 버리는 것은 인간이 있는 가장 고결한 행위다. … 어리고 약한 스물두 청년 노동자가 어리고 약한 여성 노동자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 행위가 수많은 국민의 영혼을 울렸다.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돌베개, Page 335-336

 

어머니 이소선, 아들 전태일_Image 2.jpg

[Image 1. 『나의 한국현대사』 출처: 교보문고]

 

전태일님은 죽음을 각오하고 길을 떠난 것이 아니다. 죽으러 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노동자들이 정당한 인권과 권리를 찾기를 소망하셨을 것이다. 그 마음의 깊이를 나는 헤아릴 수 없다.

 

어머니 이소선, 아들 전태일_Image 1.jpg

[Image 2.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평전』 출처: 교보문고]

 

References

  •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평전』, 돌베개, 민종덕
  •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돌베개, Page 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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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24, 2018 at 6: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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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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