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SKY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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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하늘에 대고는 가장 아름다운 별들을,

지상에 대고는 최고의 향락을 요구하지요.

것이든 가까운 것이든 어느 정도

들뜬 그의 가슴을 만족시킬 없지요.”

파우스트요한 볼프강 괴테

 

드라마 “SKY 캐슬”을 보던 중에 오랜만에 “파우스트”를 꺼내 읽었다.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SKY 캐슬”은 자녀 교육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욕망을 잘 그려내고 있다.

 

SKY 캐슬_Image 1.jpg

[Image 1 출처: SKY 캐슬, JTBC]

 

자녀 교육에 관한 방향성은 중요하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몇 가지 다짐한 것이 있다.

 

  • 공부 잘 하는 괴물을 만들지 말자.
  • 자식은 부모의 작품도, 자랑거리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 보다는 남을 우선에 두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 자식은 비교 대상도 아니다.
  • 언제까지 자녀가 부모에게, 사교육에 기댈 것인가?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예서의 변화가 반갑다.
  • 무엇보다 자녀 교육은 부모 맘처럼 되지 않는다.
  •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 게다가 그것은 미래의 행복이 목적이 아닐 수도 있다.

 

어리석은 부모는 자녀를 자랑거리로 키우려고 하지만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의 자랑거리가 되고자 노력한다.”

『엄마 반성문』, 16, 이유남

 

드라마로 인해 오히려 입시 코디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는 소식은 정말 씁쓸하다. 심각한 문제다. (광고는 자유지만 주연인 염정아 배우님이 학습지 광고를 한 것도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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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23, 2018 at 11:26 pm

Posted in Education

4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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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Sky 캐슬 챙겨보고있는데.. 장르가 공포/스릴러 맞죠

    Abigail Lee

    December 31, 2018 at 12:42 am

    •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죠. 이제 4회 남아서, 아쉽네요~

      Chris Choi

      December 31, 2018 at 12:50 am

  2. […] SKY 캐슬 […]

    JTBC | Chris Choi's Blog

    January 6, 2019 at 1:37 am

  3. […] [Link 2. ‘SKY 캐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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