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Business’ Category

Pee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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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Review’는 중요하다. 다양한 입장에서 각각의 구성원에게 Feedback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물론 Feedback은 강점과 개선점, 평가를 포함할 수 있다.

Peer Review는 기명일 수도 있고 무기명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Peer Review는 기명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입장이라는 것은 다양한 Context다. Context가 담겨 있지 않은 Feedback은 다음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아마도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충실하게 Feedback을 주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익명에 숨어 도를 넘는 Feedback도 있을 수 있다. 그런 Feedback을 시스템적으로 가려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개인이 판단하기는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자칫 Peer Review는 평가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Feedback의 기회를 인터넷 댓글 정도로 폄하될 수 있다.

물론 기명의 문제도 없는 것은 아니다. 개선점은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서로 터놓고 소통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업무와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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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6, 2018 at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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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Index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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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배와 회사 생활의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때때로 회사 생활의 만족도, 회사 생활의 행복 지수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회사 생활만을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여러 모로 왜곡이 없을 수 없지만, 한 번 작성해 봤다.

 

Happiness Index at Work_Image 1.png

[Image 1]

 

총 14년 중 80점 이상으로 보면 6년인데, 절반 정도의 기간은 무난했으니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90점 이상의 만족도를 느꼈던 것은 4년이다. 그 요인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해외 출장이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특히 장기 출장을 두 번 다녀왔는데,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큰 의미가 있었다.
  • 팀장님을 비롯한 리더들과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상대 역시 그렇게 느꼈기를 바란다.)
  • 업무를 End-to-End로 수행할 수 있었다. 자율적으로 일하면 자발적으로 일하게 되는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만족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가정의 행복이 그 Gap을 채워주었다. 누군가에게는 상쇄될 수 없는 Gap일 수도 있을 것이다.

동료가 자신의 낮은 회사 생활의 만족도에 대해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나도 현재는 높지 않아 조언을 할 것이 없다. 하지만 나의 일, 나의 인생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내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답이라고 말해 줄 것이다. 그리고 회사 생활이 전부가 아니기에 가정에서, 취미에서, 다른 무언가에서 그 Gap을 채워 보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 보라고 말하고 싶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4, 2018 at 12: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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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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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의 핵심 가치.

 

DREAM,

BELIEVE,

DARE,

DO.

 

지금 당신은? 그리고 지금 나는?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20, 2018 at 12: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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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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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초등학교 운동장 한 켠에 있던 정글짐. 30년이 지나 다시 정글짐을 본다. 위치와 재질이 바뀌었을 뿐, 정글짐은 정글짐이다.

 

Jungle Gym_Image 1.jpg

[Image 1]

 

어린 시절, 나는 좀처럼 정글짐에 들어가지 않았다. 혹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크게 다칠 것 같았다. 물론 운동장 중앙에서 축구는 열심히 했다. 축구 하면서 다칠 가능성이 정글짐 하면서 다칠 가능성보다 훨씬 클 텐데 말이다. 마치 죽을까 봐 비행기 타는 건 두려워하면서도 자동차는 걱정 없이 타는 것과 비슷하다.

 

“Careers are a jungle gym, not a ladder.”
『Lean In』, Sheryl Sandberg

 

커리어도 비슷한 것은 아닐까? 도전이 두렵기도 하고, 변화를 원하지 않아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크다. 변화 없이 멈춰 서 있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인데도.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9, 2018 at 1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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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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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이 뉴욕 SoHo에 Amazon 4-Star 매장을 열었습니다. Amazon.com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별점을 네 개 이상 받거나, 신상품 혹은 뜨고 있는 제품들을 선택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Physical store) 입니다.

 

Amazon 4-Star_Image 1.jpeg

[Image 1. Amazon 4-Star 출처: The Amazon Blog Day One]

 

Amazon.com이 판매하고 있는 수많은 카테고리 중 오프라인 판매에 적합한Devices, Consumer electronics, Kitchen, Home, Toys, Books, Games 등을 선택했습니다. ‘Everything Store’인 만큼 아이템 수는 2천 개에 육박합니다.

 

[Link 1. ‘Amazon’]

 

Amazon 4-Star에서는 ‘Most-Wished-For’ 코너를 만들어 Wish List에 가장 많이 담긴 상품들도 진열됩니다. 그 밖에 Amazon.com에서 독점으로 판매하는 ‘Amazon Exclusive’, 특가에 판매하는 ‘Today’s Deals’ 코너도 있습니다. 진열되는 상품은 주 단위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Physical Stores

Amazon의 오프라인 진출은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 Amazon Fresh
  • Amazon Books
  • Whole Foods 인수
  • Amazon Pop-ups
  • Amazon Go

 

[Link 2. ‘Amazon Go’]

 

그 중에서도 Amazon Books와 유사한 점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Link 3.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게 품기, Amazon Books’]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이 동일합니다. 물론 Prime member일 때 온라인 가격이 유효하며, 일반 고객은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Amazon Books에서는 온라인 가격이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명시하지 않으며, 바코드로 온라인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mazon 4-Star에서는 상품명과 별점, Review 수, 오프라인 가격, Prime member 가격과 할인율을 디지털 태그를 이용해 보여 줍니다. Amazon의 Prime Member 전략은 말 그대로 전방위적입니다.

 

[Image 2. 바코드로 온라인 도서 가격 확인하기 Image 3 출처: The Amazon Blog Day One]

 

연관 상품을 가까이 배치한 것도 유사합니다. Amazon Books에는 ‘If You Like OOO…’란 코너와 유사하게 Amazon 4-Star에는 ‘Frequently Bought Together’ 코너가 있습니다. Amazon의 강력한 추천 기능은 Amazon 4-Star에도 적용되는 셈입니다.

‘Localize’도 또 하나의 공통점입니다. ‘Trending Around NYC’ 코너에는 뉴욕 지역에서 많이 팔리는 소위 ‘핫한’ 상품들이 진열됩니다.

 

[Image 4. 시애틀 고객들을 위한 추천 도서 Image 5. 뉴욕 고객들의 선호 제품 출처: The Amazon Blog Day One]

 

이처럼 큐레이션이 가능한 것은 데이터의 힘입니다. 다만 Stitch Fix 역시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추천할 제품을 고른 후 재택 스타일리스트가 최종 제품을 결정하는 것처럼, Amazon Books와 Amazon 4-Star 역시 최종 선택은 큐레이터들의 몫입니다.

 

[Link 4. ‘패션 복불복에 도전한다, Stitch Fix’]

 

Showrooming

오프라인 매장은 ‘Showrooming’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으나 저렴한 온라인 가격을 선호합니다. Amazon 4-Star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이 동일하므로 굳이 Showrooming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또 한 편으로 어차피 온라인 상에서 많은 구매가 발생하는 제품들을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오프라인 상점에 전시하는 효용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Amazon Books의 매출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렇습니다.

 

Buying + Loving?

저는 상품을 직접 보지 않으면 구매가 망설여질 때가 많습니다. 양질의 상품들을 손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가격에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저 같은 고객들에게 Amazon 4-Star는 제격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Long tail에 지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Amazon.com은 비교적 명확한 필요를 가진 고객들이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를 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합니다. 생각지 못했던 또 다른 필요를 찾는 공간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Physical store들과 더불어 Amazon 4-Star가 Prime member로 하여금 필요를 ‘찾게 하는’ 공간이 될 수 있을까요?

Written by Chris Choi

September 28, 2018 at 1: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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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Work, 새로운 공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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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i’Phone

‘i’Pad

 

Apple의 대표 브랜드는 ‘i’입니다. 21세기는 ‘We’가 ‘i’를 뛰어 넘는 브랜드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WeWork’입니다.

 

‘We’Work

‘We’Live

‘We’Grow

 

공간의 재정의, 공유

Steve Jobs를 비롯한 많은 미국의 창업가들은 Garage에서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시작했습니다. Garage는 부담 없이, 작게 시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열린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만남과 교류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라는 공간, WeGrow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간은 혁신할 수 없을까요? 공부할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 창의성을 발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커리큘럼도 독특합니다. WeWork가 시작하는 교육 사업인 만큼, Entrepreneurship 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eWork, 새로운 공유 세상_Image 7.png

[Image 1. WeGrow의 커리큘럼 출처: WeGrow]

 

WeGrow는 3세부터 9세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 가을에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Implications

인생에 중요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잠자는 것입니다. 이 활동들을 하는 공간을 편안하게 만들고,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하는 것, 그것이 WeWork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라 생각합니다.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1, 2018 at 1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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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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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그리고 그 기업들에 별일이 없다면 나는 이 Brand들을 애용할 것이다.

 

  • Apple
  • Dyson
  • TUMI

Written by Chris Choi

April 15, 2018 at 1: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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