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Business’ Category

Instagram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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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야 물건이 생긴다. Amazon 접속해 검색한다. 검색 결과 중에서 구매한다.

 

딱히 구입해야 할 물건이 없을 때 Amazon에 접속해 이리 저리 둘러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구입해야 할 물건이 있다’는 전제가 한 편으로는 구매의 가능성을 높여 주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대형 마트에서 쇼핑 카트를 끌고 다니며 필요한 것은 없는지 ‘탐색’해 볼 일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구매를 높여줄 만한 동인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FUN + SHOPPING

이런 측면에서 Instagram은 Amazon이 갖기 어려운 장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Social Media로서 관심사와 관련된 사진을 이리 저리 살펴 봅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보이면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쇼핑이 필요한 항목으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쇼핑이 재미와 결합하게 되어 지갑을 여는 저항감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광고인지 화보인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것이 Instagram이 Commerce 측면에서 갖는 강점입니다. 단, 브랜드가 오히려 다른 브랜드로의 진입 장벽이 될 수는 있습니다.

 

In-app

Nike, Warby Parker, Zara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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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April 2, 2019 at 1: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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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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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행복도 AI로 추구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Google에서 10년 이상 HR-Google에서는 ‘People Operations’라고 부릅니다-을 총괄했던 Laszlo Bock의 ‘Humu’입니다.

 

From Data Analytics to AI

구성원 대상 설문을 수행합니다. 구성원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는데, 커리어 분석은 물론, 심지어 구성원들의 통근 시간까지 확인합니다.

분석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구성원들의 행복과 생산성, Retention입니다.

 

Nudge

 

[Link 1’Nudge’]

 

Nudge Engine을 통해 행동을 유도합니다. 구성원은 Humu가 보내는 짧은 이메일이나 SMS를 수신합니다. 구성원의 의견 묻기 등 어렵지 않으면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일입니다.

 

Humu_Image 1.png

[Image 1 출처: Humu]

 

Privacy

구성원 개인에 관한 사항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Humu는 ISO 27001 등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Written by Chris Choi

March 6, 2019 at 12: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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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Bowl 2019 Commer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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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Amazon Echo의 실수들을 이야기로 엮었다. 실수보다는 다양한 Use case가 눈에 들어온다. Harrison Ford가 반갑다. Queen의 곡 “Don’t Stop Me Now”도 시의 적절했다.

 

[Video 1. ‘Not Everything Makes the Cut’ 출처: Amazon YouTube Channel]

 

The Washington Post

Tom Hanks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Video 2. ‘Washington Post Super Bowl message: Democracy Dies in Darkness’ 출처: Washington Post YouTube Channel]

Written by Chris Choi

March 5, 2019 at 10: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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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에 의미 부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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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 변수가 많지만 대략 따져 보니 기간 상으로 ‘직장 생활’을 절반 가량 한 것 같다.나의 직장 생활에 점수를 매겨 본다면 75점. 그렇게 좋지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후반부는 갈수록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을 것이다. 전반부에 대해 의미를 부여해야 할 중요한 이유다.

 

  • 건강을 해치는 일 없이 일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도 때때로 있었지만,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
  • e-mail부터 Presentation까지 Communication 방법을 배웠다.
  • KM Knowledge Management 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회사에서 받은 단 하나의 상이 KM이었다. 단, Domain이나 회사에 국한된 KM 보다는 내 삶이나 Career에 도움이 되는 KM에 초점을 맞춘다.
  • Documentation을 위한 Documentation은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 일과 소통에 도움이 되는 Documentation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 독서량과 비례하는지 알 수 없지만, 회사 도서관 대출은 줄곧 1등이었다.
  • 1년 간 선생님이 되었다. 누군가를 가르쳐 본다는 것은 흔히 할 수 없는 경험이다.
  • 3년 가까운 Global 현장 경험은 내 ‘인생’을 많이 바꾸었다.
  • Tech를 ,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일로 해 본 경험은 어떤 일을 하든 도움이 될 것이다.
  • 군대와 인턴에서 꼼꼼함(?)을 익혔다. 회사에서 조금 더 배운 것 같다.
  • Project Manager로서 일의 진척과 비용, 인력을 관리했다. PM은, 조금 더 크게 보면 리더는 내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큰 소득이다. Know thyself.
  • Lessons Learned를 써 본다는 것은 내일을 기약하는 것이다.
  • 사람들과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한다. 내 부덕함도 느끼지만, 내 인간다움도 느낀다. Best friend를 사귀었다. 직장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은 사람들이 준다.
  • 시간이 지날수록 돈에 대한 욕심이 극적으로 줄었다. 급여가 적다고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었다. 턱도 없는 비교만 하지 않으면 된다.

 

조직의 피라미드로 보면 아마도 높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은 개수의 구슬이라도 의미로 꿰는 것이 직장 생활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내 개똥철학이다.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6, 2019 at 3: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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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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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적인 일에 대해 얘기하는 것. 편한 사람들끼리라면 재미, 양념이 될 수 있다. 나쁜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이야기가 새어 나갈 수 있다. 자칫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도 문제, 그런 상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문제다. 농담을 과하게 하는 사람들을 탓할 수만은 없는 게 더 큰 문제다. 어쨌든 그 이야기를 꺼낸 사람이 나라면.

조심해야 한다. 소극적인 어프로치일지 모르나, 되도록 사적인 얘기는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Social Media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Mobile Messenger만으로 충분하다. (공식적인 Channel이 아니므로 적절한 방식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 2019 at 7: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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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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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된 표현이지만 ‘뻥카’. Theranos의 행보를 찾아 보면서 떠오른 한 단어. 처음부터 뻥카는 아니었을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감추는 것이 점점 더 어렵기도,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다.

 

Theranos_Image 1.jpg

[Image 1. 『Bad Blood』 출처: 교보문고]

 

Communication

모든 정보가 CEO에게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정보 공유 없이 정보를 중앙 집권화 하는 것은 위험하다. 비밀주의는 Communication cost를 과도한 수준으로 높였고, 생산성은 추락할 수밖에 없었다.

 

Board, 측근들

Board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을 넘어 무능했다.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려는 Board member는 오히려 내쳐졌다.

‘Yes Man’을 측근으로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심지어 남자 친구는 회사 내 존재감이 지나쳤다.

 

HR

해고자의 수도, 해고의 방식도 정상적이지 않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창업가와 HR이 구성원이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살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킬 기업을 떠나는 이유를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Fan??

의료. 실리콘밸리. 20대 여성. 팬을 확보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요소들이다. 팬덤은 사람들의 눈을 가리기에도 충분했다.

 

징후들

창업가가 비싼 자동차를 굴린다. 과한 건물로 이사한다. 너무 이른 샴페인은 좋지 않은 징후들이다. 취했다는 증거다.

 

제보자

『Bad Blood』를 읽는 내내 영화 『제보자』가 떠올랐다.

 

  • 공개 검증을 피한다.

 

Theranos의 스토리도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기대가 된다.

 

[Video 1. ‘Theranos: Fraud and Deception in Silicon Valley’ 출처: Commonwealth Club YouTube Channel]

 

References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7, 2018 at 1: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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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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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Review’는 중요하다. 다양한 입장에서 각각의 구성원에게 Feedback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물론 Feedback은 강점과 개선점, 평가를 포함할 수 있다.

Peer Review는 기명일 수도 있고 무기명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Peer Review는 기명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입장이라는 것은 다양한 Context다. Context가 담겨 있지 않은 Feedback은 다음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아마도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충실하게 Feedback을 주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익명에 숨어 도를 넘는 Feedback도 있을 수 있다. 그런 Feedback을 시스템적으로 가려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개인이 판단하기는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자칫 Peer Review는 평가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Feedback의 기회를 인터넷 댓글 정도로 폄하될 수 있다.

물론 기명의 문제도 없는 것은 아니다. 개선점은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서로 터놓고 소통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업무와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6, 2018 at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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