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Communication’ Category

Satellite and Broadband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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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은 사실 상 인권 Human Rights 이 되었습니다. 단 몇 시간만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세상은 큰 혼란을 겪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N의 추산에 따르면 38억명에 이르는 인구가 아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1]

 

Low Earth Orbit

위성으로 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Viasat 등이 이미 존재합니다. 태양 동기 궤도 Geosynchronous orbit 상에 위치해 고도가 2만 Km 대로 매우 높습니다. 저궤도 상에 위성이 위치할 수 있다면 Latency가 짧아지고 비용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Amazon: Project Kuiper

Amazon의 계획에 따르면 600Km 고도에 3천여 대의 위성을 띄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넷 서비스가 여의치 않는 사람들에게 제공합니다. 북위 56도에서 남위 56도까지가 그 범위로, 이 지역에 95% 이상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 두 해에 구현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닙니다.

 

SpaceX: Starlink

Amazon에 앞서 SpaceX는 2018년에 이미 두 대의 위성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향후에 12,000대까지 위성의 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1] ‘UN Broadband Commission sets global broadband targets’, ITU, 2018/1/23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5, 2020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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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ctivated Facebook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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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Facebook을 Newsfeed와 일기장 용도로 주로 사용했다. 그 기능들은 훌륭해서 버리기가 아깝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개인 정보와 사생활을 노출하는 건 효용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Facebook 상에서의 교류가 삶에 도움이 되는 사용자들도 있을 것이다.) Facebook 친구들을 거의 다 끊었다.

가끔 Facebook 상의 나는 진짜 나의 도플갱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아닌 나인 것이다. 앞으로 별 일 없으면 Facebook을 다시 시작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Written by Chris Choi

July 22, 2019 at 1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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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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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JSHan과는 각별하다. 비슷한 시기에 군대를 갔다. 전화가 여의치 않은 시절, 우리는 군에서 군으로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들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한 번은 친구가 편지에 시를 한 편 보내 주었다. 나는 그 시에 대구가 되도록 시를 써서 친구에게 답장을 했다. 편지는 아름답다.

엄마는 주기적으로 편지를 보내주셨다. 반갑지 않은 적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외할머니의 편지도 잊을 수 없다.

편지가 드문 시대다. 하지만 편지를 놓을 수 없다. 홀로 온전히 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글씨를 쓰는 일.

아이가 한글을 뜨문뜨문 읽기 시작했을 때 아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단색의 무난한 편지지에 만년필로 편지를 쓴다. 아이들에게 향하는 편지다. 낭만이다. 사랑이다.

 

편지_Image 1.jpg

[Image 1]

 

답장을 받는 낭만.

 

편지_Image 2.png

[Image 2]

Written by Chris Choi

July 21, 2019 at 11: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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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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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로 블로그에 기록해 둔 아이에 관한 글을 하나씩 함께 읽어 본다. 아이 대신 일기처럼 쓴 글이 대부분이다.

 

Education

 

Family

 

History

 

Movie

 

Musical

 

Personal Innovation

 

Society

 

할머니, 할아버지에 관한 글을 읽다가 눈물을 흘린다. 글만 읽어도 기억이 떠오르며 감동이 차오르나 보다. 아빠의 글로 추억을 하나씩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Written by Chris Choi

June 26, 2019 at 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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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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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졸업 축사가 한 편의 책이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그 만한 가치를 담을 수 있다.

 

Wait, What_Image 1.jpg

[Image 1. 『Wait, What?』 출처: 교보문고]

 

[Video 1. ‘James Ryan’s 2016 Commencement Speech’ 출처: Harvard Education YouTube Channel]

 

좋은 질문을 삶을 변화시킨다. 질문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다룬다.

 

  • Wait, what? 먼저 이해한 후에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해하지 않은 채로 결정하지 않기 위한 두드림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성급히 판단할 수 있다. 누군가 나에게 ‘Wait, what’이라고 한다면 잠시 나의 반복된 주장을 멈추고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야 할 타이밍인 것이다.
  • I wonder…?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자 질문이다. 세상에 관심을 두고 세상과 나를 연결한다. 질문은 당연한 것을 신비롭게 한다.
  • Couldn’t we at least…? 일단 시작해 보자. 공통 분모를 찾아 보자. 자신의 의견만을 납득시키려고만 하지 말고. 세상엔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니까. 일단 시작하면 나아갈 힘이 생긴다. 시작해 봐야 성공이든 실패든 경험할 수 있다. 누군가 나에게 ‘Couldn’t we at least…?’라고 한다면 무언가를 함께 하자고 손을 내미는 것이다.
  • How can I help? 당신을 아끼고 존중합니다. 어떻게 돕겠냐고 물어보는 것은 상대의 독립성과 자존심을 존중하고, 스스로 시작할 수 있도록 권하는 태도이다.
  • What truly matters?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질문, 또 질문해야 한다. 인생의 핵심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

 

답보다 질문이 먼저다. 그리고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오히려 좋은 질문이 될 때도 있다.

 

References

  • 『Wait, What?』, James E. Ryan
  • 『하버드 마지막 강의』, James E. Ryan

Written by Chris Choi

June 20, 2019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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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s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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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때 반장을 했던 것 같다. 5학년 때 반장이 되고 첫 학급 회의를 진행했다. 담임 선생님이 – 성함도, 얼굴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서점에 가서 발표에 관한 책을 사서 읽어 보라고 하셨다. 나는 성실한 학생이라 선생님의 지시를 따랐다. 물론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과연 내 발표나 진행이 더 좋아졌을까? 그것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니었던 것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학 시절과 인턴 시절 발표를 엄청나게 했고, 그것이 내 Presentation 역사의 시작점이었던 것 같다. 결정적으로 1년 간 선생님을 하면서, 단기간에 소개팅을 약 100번 하면서 ‘말빨’은 (상대적으로) 급상승했다.

아이는 (또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표를 잘 한다. 물론 부족함이 많다. 아빠가 좋아하는 영역이라 종종 지도를 해 준다. Script를 짜고 외우는 건 아빠의 몫이고, 컨텐츠를 Visualize 하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 단문으로 말하기
  • 시선을 정면에 두기
  • 손을 편하게 두기
  • 거울 보면서 연습하기

Written by Chris Choi

March 30, 2019 at 5: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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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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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Database가 대략 구축된 것 같다. 내 생각과 경험, 관심사를 쉽게 조회해 볼 수 있다. Oracle 같은 Database software는 아니다. WordPress + Google. 검색어와 관련된 글들이 기막히게 조회된다.

 

내 인생의 Database_Image 1.pn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6, 2019 at 6: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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