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Communication’ Category

Father’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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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로 블로그에 기록해 둔 아이에 관한 글을 하나씩 함께 읽어 본다. 아이 대신 일기처럼 쓴 글이 대부분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관한 글을 읽다가 눈물을 흘린다. 글만 읽어도 기억이 떠오르며 감동이 차오르나 보다. 아빠의 글로 추억을 하나씩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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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une 26, 2019 at 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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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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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졸업 축사가 한 편의 책이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그 만한 가치를 담을 수 있다.

 

Wait, What_Image 1.jpg

[Image 1. “Wait, What?” 출처: 교보문고]

 

[Video 1. ‘James Ryan’s 2016 Commencement Speech’ 출처: Harvard Education YouTube Channel]

 

좋은 질문을 삶을 변화시킨다. 질문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다룬다.

 

  • Wait, what? 먼저 이해한 후에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해하지 않은 채로 결정하지 않기 위한 두드림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성급히 판단할 수 있다. 누군가 나에게 ‘Wait, what’이라고 한다면 잠시 나의 반복된 주장을 멈추고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야 할 타이밍인 것이다.
  • I wonder…?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자 질문이다. 세상에 관심을 두고 세상과 나를 연결한다. 질문은 당연한 것을 신비롭게 한다.
  • Couldn’t we at least…? 일단 시작해 보자. 공통 분모를 찾아 보자. 자신의 의견만을 납득시키려고만 하지 말고. 세상엔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니까.

 

References

  • “Wait, What?”, James Ryan

Written by Chris Choi

June 20, 2019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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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s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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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때 반장을 했던 것 같다. 5학년 때 반장이 되고 첫 학급 회의를 진행했다. 담임 선생님이 – 성함도, 얼굴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서점에 가서 발표에 관한 책을 사서 읽어 보라고 하셨다. 나는 성실한 학생이라 선생님의 지시를 따랐다. 물론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과연 내 발표나 진행이 더 좋아졌을까? 그것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니었던 것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학 시절과 인턴 시절 발표를 엄청나게 했고, 그것이 내 Presentation 역사의 시작점이었던 것 같다. 결정적으로 1년 간 선생님을 하면서, 단기간에 소개팅을 약 100번 하면서 ‘말빨’은 (상대적으로) 급상승했다.

아이는 (또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표를 잘 한다. 물론 부족함이 많다. 아빠가 좋아하는 영역이라 종종 지도를 해 준다. Script를 짜고 외우는 건 아빠의 몫이고, 컨텐츠를 Visualize 하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 단문으로 말하기
  • 시선을 정면에 두기
  • 손을 편하게 두기
  • 거울 보면서 연습하기

Written by Chris Choi

March 30, 2019 at 5: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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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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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Database가 대략 구축된 것 같다. 내 생각과 경험, 관심사를 쉽게 조회해 볼 수 있다. Oracle 같은 Database software는 아니다. WordPress + Google. 검색어와 관련된 글들이 기막히게 조회된다.

 

내 인생의 Database_Image 1.pn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6, 2019 at 6: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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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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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부터 Presentation을 좋아했다. 사람들 앞에 서서 내 생각을 내 말로 펼쳐 보이는 일이 퀴즈를 푸는 것처럼 즐겁다. 물론 자발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좋아하며, 나만의 컨텐츠를 전하는 일이 즐겁다.

 

스스로 작성하기

나의 말과 글로 스스로 작성한다. 그래야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

 

그림 상세화 하기

큰 그림을 먼저 그린다. 큰 그림은 주제에 해당하는 몇 개의 덩어리일 수도 있다. 간략한 개요나 이야기의 흐름일 수도 있다. 주로 Mind Map으로 Depth를 하나씩 늘리면서 상세화 한다.

상세화된 항목에 맞게 카드를 하나씩 마련한다. 한 장의 카드는 한 장의 슬라이드가 된다. 슬라이드 안에 짧은 텍스트나 이미지, YouTube Video Link 등을 생각나는 대로 넣는다. 숫자는 명확하고 간략하게 표현한다. 복잡하게 텍스트나 표를 우겨 넣지 않는다. 이 작업에 3분의 1 이상의 시간을 사용한다.

카드가 대략 모였다면 순서를 조정하면서 카드를 수정하거나 삭제한다. 스토리의 흐름이 정해지면 카드 내용을 상세화 한다.

 

Script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어 가면 굳이 Script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단, 시간을 엄수해야 하거나, 단어 선택 등에 실수를 피해야 할 자리라면 Script를 만드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는 Full sentence로 Script를 작성하고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Feedback

발표를 앞두고 소수의 동료들 앞에서 리허설을 한다. 도움이 되는 Feedback을 받지 않은 적이 없었다. 큰 도움이 된다.

 

참고

하용호님의 ‘발표의 정석’을 강력히 추천한다. 동료들에게 공유했는데 훌륭한 자료라는 회신을 주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4, 2019 at 1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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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SIM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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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도시에서 SIM card을 구입해 사용했다.

 

  • Dublin
  • Mexico City
  • Rome, Firenze
  • San Francisco, Seattle

 

Dublin

공항에서 바로 SIM card를 구입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공항에서 숙소나 첫 행선지를 찾을 때 수월하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 정도 Roaming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Dublin은 밤 12시 가까운 시각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SIM card를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어,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을 출력했다.

Vodafone 매장에 가니 SIM Card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옆에 있는 3 (Three) 매장에서 Nano SIM Card를 구입했다. 공항 자판기에서 SIM Card를 구입하려 했으나 재고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다.

 

Local SIM card_Image 1.jpg

[Image 1. 3 매장에서 Nano SIM Card 구입]

 

20유료만 지불하면 한 달 간 무제한으로 데이터 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4G와 3G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속도도 느리지 않다.

 

San Francisco, Seattle

더블린에서 사용했던 Three SIM card는 로밍으로 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1MB 당 5.08유로라 금새 소진했다. 공항에서는 자판기에서 AT&T의 SIM card를 구입할 수 있다. 무제한 음성, SMS, 데이터는 속도 제어 시점에 따라 1.5GB의 경우 45달러, 4GB의 경우 60달러이다.

 

Local SIM card_Image 1.jpg

[Image 2.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AT&T의 SIM card]

 

공항을 나와 T-Mobile에서 한 달 간 음성, SMS, 데이터 무제한인 Monthly Prepaid를 구입했습니다. 단, 데이터는 1GB 이후 속도 제어가 됩니다. 40달러이며, SIM card는 무료로 받았습니다. 데이터 속도는 느리지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 상의 오류인지 2시간 정도 지나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Account page에 보니 40달러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되어 있어서 T-Mobile call center에 전화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Local SIM card_Image 2.jpg

[Image 3. T-Mobile]

 

Local SIM card_Image 3

[Image 4. T-Mobile의 Monthly Prepaid]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4, 2019 at 7: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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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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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Moleskine만 사용한다. 회사 수첩을 받으면 동료에게 주거나 집에 둔다. 올 해 포켓 수첩은 아이에게 주었다.

방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적는 모양이다. 2월 5일 설날에는 ‘떡국’이라고 적었다. 아이에게 설날은 떡국으로 상징되나 보다. 나에게는? 이번 설 연휴는 일이 있어서 혼자 집을 지켜야 한다. 조승우 배우님이 출연하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볼 것이다.

 

첫 수첩_Image 1.jpg

[Image 1]

 

아이는 아직 한글도, 영어도 소리 나는 대로 쓴다. 빨간펜 선생님이 된다. 마음껏 쓰게 하고 빨간펜으로 표시한 다음, 둘이 앉아서 복습을 한다. 이 시간이 나는 너무 좋다. 아이도 싫은 기색이 없다.

 

첫 수첩_Image 2.jpg

[Image 2]

 

아이가 생각나는 대로 마구 썼으면 좋겠다. 그 속에서 꿈이 생기고 창의성이 발현될 거라 확신한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0, 2018 at 8: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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