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Essay’ Category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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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중독의 대상이 바뀐다. 최근 몇 년 간 나는 기록과 메모에 중독되었다. 아이는 독서에 중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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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une 17, 2019 at 1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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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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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 대학교
  • 어학연수
  • 인턴
  • 입사
  • 해외 체류
  • 기타 구입
  • 결혼
  • 출산
  • 주택 구입
  • 여행
  • 자녀 교육

 

온전히 내가 내린 선택이 있었는가? 부모와 사회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고, 자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대체로 스스로 결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런 만큼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Mind control을 한다.

Written by Chris Choi

May 26, 2019 at 1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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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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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 느꼈던 적이 몇 번 있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웠을 때,

취업이 어려웠을 때,

결혼의 길이 보이지 않았을 때,

해결하지 못할 것 같은 업무가 맡겨졌을 때.

 

죽을 때까지 끊임 없이 혼자라는 생각이 가끔, 혹은 종종 들 것이다.

Written by Chris Choi

April 17, 2019 at 3: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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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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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길을 나서려 하니 비가 그쳤다. 그러다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언젠가 또 다시 날은 흐려지고 비도 내릴 것이다. 인생은 그런 것이다.

 

Down #1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상대적으로 학교) 공부를 잘 했다. 이렇게 공부하면 고등학교와 대학교 공부도 수월하겠지? 고향은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었고, 성적이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나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이 모이니 그 속에서도 1등과 꼴찌가 생겼다. 중상위권이었지만 쉽지 않았다. 답이 보이지 않았다.

 

Down #2

런던에서 어학 연수를 했다. 영어가 늘기가 어려운 구조였다. 역시 답이 보이지 않았다. 영어가 늘지 않는 것뿐만이 아니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무언가가 되긴 될까?

 

Up #1

취업은 만만치 않았다.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취업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뚜벅뚜벅 취업을 향한 길을 걸었다. (만족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무난한 직장에 취업했다.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었고, 뜻하지 않은 해외 체류도 했다.

 

Down #3

6~7년이 흘렀다. 이렇게 회사 생활을 하면 무난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착각이었다. 회사 생활은 만만치 않다. (힘든 것보다, 재미와 몰입의 문제가 따른다.)

 

Up & Down & Up & Down & Up

신혼은 행복하다. 그러다 싸운다. 그러다 화해한다. 결혼 생활 내내 Up & Down이 반복된다.

Written by Chris Choi

April 9, 2019 at 1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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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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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책에서 건강에 관해 얘기한다. 건강을 1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3순위도 안 되고, 2순위도 안 된단다. 1순위어야 한단다.

나는 무엇을 1순위에 두고 있는가? 건강? 행복? 가정? 돈? 아니면 1순위에 두고 있는 것이 없는가? 이도 저도 아닌가?

질문을 바꿔,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좋아하는 게 없는가? 그렇다면 싫어하는 것은 있는가?

혹시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럴 지도.

Written by Chris Choi

April 3, 2019 at 9: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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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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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큼 서태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주위에 없다.

나만큼 영어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주위에 없다.

 

나만큼 게으른 사람은 주위에 없다.

나만큼 정리 못 하는 사람은 주위에 없다.

 

물론 주위를 조금만 벗어나면 유효하지 않은 말이다.

 

..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하는지 잘 안다. 서태지가 은퇴 했던 날, 외삼촌은 나의 안부를 물으셨다. 팀의 선배는 심지어 서태지의 9집과 15주년 기념 음반을 선물로 주셨다. WOW!

 

나만큼_Image 1.jp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April 3, 2019 at 9: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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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이 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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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이 들 때,

마구 쓴다.

기약 없이 걷는다.

조금이나마 마음이 풀린다.

Written by Chris Choi

March 11, 2019 at 1: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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