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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Health’ Category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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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Company는 매년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합니다. 올 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는 Apple, Google이 아닌 신흥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바로 Warby Parker입니다.[1]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1

[Image 1. Warby Parker]

 

오프라인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편견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옷이 그랬습니다. 이제는 안경입니다. Warby Parker는 안경의 판매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겼습니다. 2010년 Wharton 출신의 창업자들이 Warby Parker를 만들었습니다. 2014년 7월, 4년 여 만에 무려 100만개의 안경을 판매해 연 매출이 1억에 이르렀습니다.

 

Home Try On

Warby Parker는 온라인으로 안경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Free Home Try One’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 5가지의 안경테를 배송합니다. 먼저 고객은 Warby Parker의 Web site에서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하나씩 고릅니다. ‘Add to Home Try-On’을 선택하면 Cart에 선택된 안경테가 저장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2

[Image 2. Home Try-On 안경테 선택하기]

 

선택을 완료했다면 배송 요청을 합니다. 고객은 5일 간 배송 받은 샘플 안경테들을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안경테가 없다면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객은 안경테를 Warby Parker로 반송합니다. 동봉된 Return label만 붙여서 보내면 됩니다. 배송과 반송 비용은 Warby Parker가 부담합니다. 안경점에서 안경을 고를 때 고작 1-2분 정도만 착용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안경테를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3

[Image 3. Home Try-On 안경테 선택하기]

 

다시 오프라인으로

그런데 Warby Parker는 다시 오프라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오프라인 매장은 열아홉 곳, Showroom은 다섯 곳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Hayes Street에 있는 Warby Parker 매장에 다녀 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4

[Image 4. Warby Parker의 Retail locations]

 

Warby Parker의 매장은 Web site와 같이 하늘색 톤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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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Warby Parker 매장의 외관]

 

내부도 하늘색 계열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안경점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공간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6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7

[Image 6, 7. 매장 내의 디자인]

미국의 안경점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안경점과 비교해 보면 안경의 종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대신 하나 하나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선택적으로 진열되어 있는지는 모르나, 아마도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거나 사용자들이 많이 구입한 제품들을 위주로 전시되어 있을 거라 짐작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8

[Image 8]

가격은 대부분 95달러이며, 일부 제품은 140달러입니다. 렌즈를 포함한 가격으로, 안경테만 구입한다고 하니 92달러 정도 될 거라고 점원에게 들었습니다. 일반 안경점에서 구입하면 그 보다 두 세 배 이상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격 혁신이 Warby Parker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중국 공장에서 안경테를 만들고,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두 번째 승부수를, Warby Parker_Image 9

[Image 9]

높은 안경 가격과 짧은 시간에 매장에서 안경을 선택해야 하는 일상의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고 문제로 인식했다는 점이 Warby Parker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Dropbox, TransferWise 등 많은 기업들이 그렇습니다.)

 

Online to Offline

왜 Warby Parker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일까요?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알고 싶고, 오프라인을 온라인을 알고 싶어합니다. 각자 고객에 대해 알고 있고 알 수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둘이 연결된다면 고객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O2O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오프라인의 가치입니다. 매장에서는 단 시간에 좀 더 많은 종류의 안경들을 직접 써 볼 수 있습니다. 다섯 개의 안경테를 충분한 시간 동안 사용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좀 더 많은 안경테를 사용해 보는 것도 의미x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점원이 사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도 있습니다. Amazon이 Amazon Books를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시도해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Link 1.”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1] “Most Innovative Companies 2015: Warby Parker Sees the Future of Retail”, Max Chafkin, Fast Company, Marc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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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November 15, 2015 at 1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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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와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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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로 전국이 난리인 가운데, 회사에서도 마스크를 나눠 주며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Sampling이기는 하지만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듯 하다.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Written by Chris Choi

June 7, 2015 at 3: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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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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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2014)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허리가 좋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고는 하루 종일 허리를 펴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만큼 통증이 심했다. 혼자 힘으로는 병원에 갈 수 없는 지경이라 내 인생 처음으로 119를 불렀다. 옆집에서 119를 부르는 것도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119 구급차를 탔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통증은 크지 않았기에, 병원에 가는 길에 혈압을 재는 것이 전부였다. 나는 다행히 그렇게 실려 가지만, 누군가는 의식이 없는 채로, 누군가는 숨을 헐떡이면서 그 자리에 누워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얼마 되지 않는 그 시간에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늦은 시간에 친절히 대해 주신 구조 요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었다.

 

#아들 (2017)

금요일 저녁, 미열이 있었다. 분명 미열이었다. 조금 피곤한 기색은 있었지만 대체로 잘 놀았다. 잠깐 눈을 뗀 사이에 소파 옆에서 경련을 하고 있었다. 너무 놀랐지만 바로 119에 전화했다. 흔한 증상인지, 당황하지 말고 아이를 눕히고 상의를 벗긴 후, 고개를 옆으로 돌려 상황을 살피라고 하셨다. 구조 요원 분들이 오실 즈음 아들은 정신이 돌아왔다. 혹시나 해서 병원 응급실에 검사를 했다. 이상은 없었다. 인두염으로 순간적으로 체온이 40도에 육박했다고 한다.

여섯 살이 되도록 응급실 한 번 가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 놀랐다. 그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119에 전화하는 게 중요하다.

 

119_Image 1.jpg

[Image 1]

 

너무 자주 있으면 안 되는 일이지만, 한 번씩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들게 하는 경험이었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 2014 at 1: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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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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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분당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버스를 타고 분당 서울대 병원에 내렸다. 내 눈이 나빠서이겠지만, 일이분을 걸어 다녀도 장례식장의 위치를 알려 주는 표식을 찾기가 어려웠다. 안내 데스크에 물어 보니 언덕을 따라 주욱 올라 가라고 했다. 올라가는 도중에 갈림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표시해 주는 표식은 없었다.

어느 위치에 있든 주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10, 2014 at 1: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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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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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Nike Fuel Band, Noom 등의 Fitness Device와  Software에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운동하는 동안 Smart phone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운동할 때 Smart phone을 가지고 있으면 불편할 때가 많다. 이 점이 아쉽다.

혹시 이러한 구현은 가능하지 않을까? Device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Device의 Memory에 운동 기록을 저장해 두고, Smart phone에 가까이 갈 때 Memory의 기록을 Smart phone과 Synchronize 하는 것이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2, 2013 at 9: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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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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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번, 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추울 때가 있다. 몸살 기운이 느껴지면 이불을 두껍게 덥고 오렌지를 먹는다. 옆에 누군가 있다면 다행이다. 외국에서 홀로 느끼는 몸살 기운은 최악이다. 그럴 때 외롭다는 느낌이 절절하다.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20, 2013 at 9: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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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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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임신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음식 섭취를 합니다.

 

임신 초기 (임신 ~ 3개월)

  •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 보충을 위해 과일과 야채 위주로 가볍게 섭취한다.
  •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를 자주 마신다.
  •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은 피하되, 적당히 식힌 보리차가 좋다.
  • 다음의 식품은 입덧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ü  우유: 저지방 우유는 금한다.

ü  과즙

ü  사과

ü  감귤

ü  곶감

ü  당근

 

  • 다음의 식품은 유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ü  쑥

ü  목이버섯

ü  검은콩

ü  고구마

ü  포도

ü  잣

ü  연근

 

  • 영양소 별로는 다음과 같다.

ü  Vitamin A: 유제품, 달걀, 등 푸른 생선, 간, 오렌지, 푸른 잎 채소

ü  Vitamin B1: 곡류, 콩류, 푸른 잎 채소, 돼지 고기, 땅콩

ü  Vitamin B2: 곡류, 푸른 잎 채소, 달걀

ü  Vitamin B3: 곡류, 등 푸른 생선

ü  Vitamin B5: 곡류, 달걀, 콩류, 땅콩, 아보카도

ü  Vitamin B6: 곡류, 감자, 버섯, 쇠고기 (살코기)

ü  Vitamin B12: 달걀, 쇠고기, 굴, 우유

ü  Vitamin C: 감귤류, 딸기, 피망, 감자, 토마토

ü  Vitamin D: 우유, 등 푸른 생선, 마가린, 달걀 노른자, 햇빛

ü  Vitamin E: 현미, 콩, 땅콩, 해바라기 씨, 브로콜리, 참깨, 무순, 시금치, 식물성 기름, 엿기름, 참치, 청어, 오징어, 새우

ü  엽산: 푸른 잎 채소, 오렌지, 콩류

ü  철분: 뼈째 먹는 생선, 간, 굴, 고등어, 소라

 

  • 다음의 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ü  생강

ü  율무

ü  알로에

ü  팥

ü  백설탕

ü  감

ü  대추

ü  은행

ü  녹두

ü  인삼

ü  복어

ü  가오리

ü  가자미

ü  게

ü  문어

ü  상어

ü  오징어

ü  육회: 신선한 회는 괜찮으나 육회는 섭취해서는 안 된다.[1]

 

설사가 날 때는 홍시를 먹어도 좋다.

모유 수유기에는 우유, 두유, 육류, 생선, 야채를 충분히 섭취한다. 과자나 빵, 라면은 금하도록 한다.

 

Reference


[1] 산부인과 선생님 말씀으로는 양질의 (비싼) 회는 괜찮다고 하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기간에 회는 먹지 않았다.

Written by Chris Choi

September 21, 2013 at 6: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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