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Human Network’ Category

등기 이사

leave a comment »

죽이 참 잘 맞는 회사 동기, 이제는 베프 중 하나가 되었다. (과장해서) ‘나는 쓰레기다’라고 말하면, ‘너는 쓸모 있는 쓰레기다’라고 말해 준다.

혹시 사업을 하게 되면 나를 불러 달라고 했다. 월급은 200만원만 주면 된다고 했다. 그러니 동기가 하는 말. 등기 이사로 채용하겠다고. 실현 가능성은 없는 얘기지만, 기분 좋다. 나를 믿어 주는 사람이 있어서.

Written by Chris Choi

May 12, 2017 at 2:07 pm

Posted in Human Network

친구 만들어 주기

leave a comment »

난 Networking에 취약하다. 다행히 회사에서 좋은 친구를 한 명 만들었다. 동기면서 동갑인 친구.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했고, 첫째 아들도 비슷한 시기에 낳았다. 공통점이 많아서인지 더 친한 친구. 퇴사 후에도 꼭 계속 만나고 싶은 친구. DHK.

고민도 비슷하다. 그 중 하나는 아들들이 사회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 생각해 보니 우리 둘은 고향도 포항으로 같다. 아들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도 근처 동네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 친척이나 친구가 많지 않다. 아들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또래가 부족하다. 이런 고민을 나누다가 친구가 제안했다. 종종 넷이서 보자고. 생각지 못했던 방법이다. 넷이서 포항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꽤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났다.

역시 고민은 나누면 조금은 줄어든다!

 

Updated on November 5th, 2016

또 다른 고향 친구 YHK.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첫째 아이들의 나이가 같았다. 넷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9, 2016 at 12:29 pm

Posted in Human Network

JMW 과장님의 생일 선물

leave a comment »

2016년 생일에 깜짝 선물을 받았다. 평소에 친구처럼 지내는 JMW 과장님에게 수첩을 선물로 받았다. 내 성향 상 회사 동료와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은 좀처럼 없기에 깜짝 선물이었다.

 

JMW 과장님의 생일 선물_Image 1.jpg

[Image 1]

 

아들 이야기를 할 때 꼭 ‘세현이’라고 이름을 불러 주시는 JMW 과장님.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16, 2016 at 5:39 am

Posted in Human Network

격려 고마워요

leave a comment »

요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가끔 시무룩할 때가 있다. 시무룩한 마음에 동기인 Max 대리와 저녁을 먹고 차를 한 잔 마셨다. 성실한 사람이니 곧 잘 될 거라고 나를 격려해 주었다.

격려 고마워요!

Written by Chris Choi

May 7, 2015 at 1:09 am

Posted in Human Network

JMW 대리의 한 마디

leave a comment »

(내 생각만인지 모르지만) 가장 친한 동료 중 한 분인 JMW 대리의 한 마디.

“I’m proud of you and grateful to share great moment right here with you.”

Written by Chris Choi

May 7, 2015 at 1:06 am

Posted in Human Network

김제동, 이승엽, 그런 사람

leave a comment »

함석헌님의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 한 구절을 읽을 때, 김제동씨와 이승엽씨의 우정이 생각났다.

 

세상이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이승엽 선수가 정말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성적을 내고 어떤 야구 선수가 되든지 간에, 저한테는 언제나 4 타자죠.”

무릎팍 도서 김제동편, MBC

Written by Chris Choi

September 6, 2014 at 3:02 am

Posted in Human Network

Moment of Click

leave a comment »

『Sway』의 저자 Ori Brafman은 ‘Moment of Click’을 어떤 사람, 혹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떤 분위기와 순식간에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으로 정의한다. 나에게 Moment of Click은 무엇이었을까? 절친 한선생과 대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냈던 순간이 기억난다.

 

  • Vulnerability
  • Proximity
  • Resonance
  • Similarity
  • Safe place

 

일부러라도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부족한 점이나 모자란 점을 조금씩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Vulnerability’의 측면에서 충분히 의미 있는 이야기다.

 

Moment of Click_Image 1

[Image 1. 클릭]

 

 

#2

사람이 아닌 음악에 대해서도 Click이 있을 수 있을까? 나에게는 서태지다. 난생 처음으로 산 음반의 주인공이 서태지였고, (취미로) 음악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것도 서태지였다. 사회 초년생 때 미국에서 처음으로 거금을 들여 산 것은 서태지 Band가 사용하던 Line의 Ibanez 기타였다.

 

Moment of Click_Image 2

 

[Image 2. 나의 Ibanez 기타]

 

 

#3

기기는 어떨까? 베트남에서 사용하던 MP3가 고장나 사게 되었던 iPod Touch. 그 이후로 미국 출장 때 iPad 1을 구입하고 Apple Store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후로 천 만원 넘는 돈을 Apple 기기에 ‘투자’했다. IT Sector에서 10년 간 일해 왔지만, 실질적으로 IT와 친하게 된 계기는 Apple이었다.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28, 2014 at 10:10 pm

Posted in Human Network

Tagged wit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