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Knowledge Management’ Category

HB와 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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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는 약간 딱딱하다. 대신 다른 페이지에 색을 잘 묻히지 않는다.

2B는 약간 부드럽다. 대신 다른 페이지에 색을 종종 묻힌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HB에서 2B로 조금씩 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사족: 연필을 쓰는 장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생각은 연필을 쓰지 않았다면 하기 어려웠을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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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May 12, 2018 at 4:11 pm

I am What I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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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what I write.’

 

내 정체성 중 하나로 삼고 싶다. 그리고 내 Personal Brand의 속성 중 하나로 삼고 싶다.

 

 

[Video 1.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법, 강원국님’ 출처: 세바시 YouTube Channel]

Written by Chris Choi

March 17, 2018 at 2:38 pm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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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많이 듣다 보니 공통점이 보일 때가 있다. 세 분의 강연자가 ‘사전’에 대해 말씀하셨다. 강원국님, 윤태호님, 정철님.

 

사전_Image 1

[Image 1]

 

강원국님

글을 네이버 국어 사전에서 페이지 다섯 단어를 찾아 보고, 유의어로 바꿔 보세요. 그러지 않으면 평생 같은 단어만 사용하게 됩니다. 어휘를 확장해야 사고를 확장할 있습니다.”

강원국님의 2017 강연

 

윤태호님

전자 사전은 보지 않습니다. 대신 종이 사전을 좋아합니다. 무심히 넘긴 페이지에 충격파를 받습니다. 종이를 넘기다가 충분히 알고 쓴다고 생각했던 단어들에 다른 뜻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2015 Evernote User Conference Korea

 

정철님

말장난을 도와 주는 교재는 국어 사전과 우리말 역순 사전입니다. 국어 사전은 단어가 가진 없는 뜻을 때도 좋고, 같은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 때도 좋습니다. 졸릴 아무 페이지에 아무 단어나 찾아 보면 무언가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2016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강연

 

[Image 2, 3, 4]

Written by Chris Choi

March 12, 2018 at 1: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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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PD님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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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PD님의 글쓰기 철학을 들으면서, 내 생각과 같은 점이 많아 놀랐다. 내 삶은 기록하는 삶이다.

 

  • 괴로울 때 글을 쓴다. 나 역시 그랬다. 고등학교 때 썼던 일기도 아직 가지고 있다. 사랑에 상처 받았을 때 쓴 일기도 가끔 본다. 글을 쓰다 보면 마음이 풀릴 때가 많다. 지나고 나서 그 글을 보면 또 다른 생각들로 이어진다.
  •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나는 내 일상에, 내 사람들에 열심히 의미를 부여한다. 내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위해 의미를 부여해 주지 않는다. 내 삶은 소중하다.
  • 글쓰기에서 Action item을 찾는다. 글을 쓰다 보면 읽어야 할 책이 생기고, 글을 쓰다 보면 봐야 할 영화가 생긴다. 여행도 가 보고 싶고, 사람도 만나고 싶다. 이 모든 것이 Action item이 된다.
  • 초안을 쓰고 계속 수정한다. 나는 초안을 그대로 Blog에 올린다. 그리고 한 달이고 일 년이고 계속 수정한다.

 

 

[Video 1.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 출처: 세바시 YouTube Channel]

Written by Chris Choi

March 10, 2018 at 4:41 pm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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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uly 25, 2017 at 12:56 am

책으로 노무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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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뵙고 싶었던 분, 윤태영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지금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말과 글 속에서 살고 계신다고 했다.

 

[Image 1, 2]

 

여보, 나좀 도와줘

출판사에 근무하던 시절 구술을 바탕으로 “여보, 나좀 도와줘”를 절반 가량 썼다. 청문회 스타로서 존경하다가 그의 말을 들으며 좋아하게 되었다. 기존의 정치인들과 달랐다. 특히 솔직했다.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따를 만한 분이라 생각했다.

 

대통령의 말하기

연대 강연에서 노대통령은 솔직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재주를 가지만 얘기하라고 하면 가장 정직한 것이 가장 훌륭한 술수가 것입니다. 정치적 술수에서 최고의 단수(單手) 투명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한 것입니다. 그런데 내용도 좋아야 것입니다. 선의를 갖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말하기”, 윤태영

 

전달하는 메시지 역시 중요하게 여겼다. 유사한 행사라고 같은 메시지를 반복하는 일은 없었다. 누군가 이미 앞서 말한 내용은 반복하는 대신, 애드립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그가 토론의 달인인 비결 중 하나는 ‘두괄식’이다. 어떤 주장을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만큼 소신이 뚜렷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진보의 미래

퇴임 후 회고록 집필은 고려하지 않으셨다. 언젠가 정치학 개론은 쓰고 싶어 하셨다. 이론서 보다는 깨어 있는 시민의 교과서가 되기를 원하셨다. 글의 시작은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 줄 것인가이다. 그것이 진보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강연을 들으며 좋은 작가, 좋은 참모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그의 경험, 노무현 정보의 유산을 이렇게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Written by Chris Choi

July 22, 2017 at 9: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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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세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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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살펴보다가 문득 ‘TED’와 ‘세바시’가 떠올랐다. 꺼내고 보니 관련된 책이 꽤 많았다. TED와 세바시를 보다가 관심이 생겨 읽게 된 책들도 있고, 반대로 책을 읽다가 강연을 찾아 보기도 했다.

강연과 강연이 연결된다. 책과 책이 연결된다. 그리고 TED와 세바시가 연결된다.

 

TED, 세바시_Image 1.jp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May 23, 2017 at 12: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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