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Knowledge Management’ Category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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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uly 25, 2017 at 12:56 am

책으로 노무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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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뵙고 싶었던 분, 윤태영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지금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말과 글 속에서 살고 계신다고 했다.

 

[Image 1, 2]

 

여보, 나좀 도와줘

출판사에 근무하던 시절 구술을 바탕으로 “여보, 나좀 도와줘”를 절반 가량 썼다. 청문회 스타로서 존경하다가 그의 말을 들으며 좋아하게 되었다. 기존의 정치인들과 달랐다. 특히 솔직했다.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따를 만한 분이라 생각했다.

 

대통령의 말하기

연대 강연에서 노대통령은 솔직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재주를 가지만 얘기하라고 하면 가장 정직한 것이 가장 훌륭한 술수가 것입니다. 정치적 술수에서 최고의 단수(單手) 투명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한 것입니다. 그런데 내용도 좋아야 것입니다. 선의를 갖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말하기”, 윤태영

 

전달하는 메시지 역시 중요하게 여겼다. 유사한 행사라고 같은 메시지를 반복하는 일은 없었다. 누군가 이미 앞서 말한 내용은 반복하는 대신, 애드립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그가 토론의 달인인 비결 중 하나는 ‘두괄식’이다. 어떤 주장을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만큼 소신이 뚜렷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진보의 미래

퇴임 후 회고록 집필은 고려하지 않으셨다. 언젠가 정치학 개론은 쓰고 싶어 하셨다. 이론서 보다는 깨어 있는 시민의 교과서가 되기를 원하셨다. 글의 시작은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 줄 것인가이다. 그것이 진보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강연을 들으며 좋은 작가, 좋은 참모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그의 경험, 노무현 정보의 유산을 이렇게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Written by Chris Choi

July 22, 2017 at 9: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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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세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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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살펴보다가 문득 ‘TED’와 ‘세바시’가 떠올랐다. 꺼내고 보니 관련된 책이 꽤 많았다. TED와 세바시를 보다가 관심이 생겨 읽게 된 책들도 있고, 반대로 책을 읽다가 강연을 찾아 보기도 했다.

강연과 강연이 연결된다. 책과 책이 연결된다. 그리고 TED와 세바시가 연결된다.

 

TED, 세바시_Image 1.jp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May 23, 2017 at 12: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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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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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여름, 청와대 출근 . 영상 메시지 건과 서면 메시지 건을 쓰라는 지시를 받았다. 막막했다. 해당 비서실에서 보내온 초안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날부터 보름간 야근에 들어갔다.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활동을 시작한 때로부터 당시까지 해온 어록들을 모두 모았다. 관련 서적을 비롯해 자서전 뒤질 있는 것은 전부 뒤졌다. 얼추 초등학교 전과 두세 분량이었다. 역사, 철학, 종교, 문학에서 정치, 경제, 외교, 국방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한 거대한 백과사전이 만들어졌다. ‘주제별 어록이란 책으로 가제본을 하여 대통령에게도 보여드렸다. 연설문을 때마다 그것을 찾아봤다. 모든 실마리를 거기서부터 찾았다. 김대중이란 거인의 글을 보좌할 있는 힘이 그곳에서 나왔다. 나는 난쟁이였지만 거인의 어깨 위에 목말을 타고 있었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

[Link 1.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나의 어록 만들기’]

 

강원국님의 강연을 듣고 ‘리더의 언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만의 언어로 리더를 설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심코 우리가 익숙한 언어로 리더를 설득하려 한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물론 아니다.

리더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표를 만들어 보았다. (예시다.) 내 언어를 한 번에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조금씩 차용해 보려고 한다. ‘내 스타일’을 중시하는 나에게는 아마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리더의 언어_Image 1.pn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March 17, 2017 at 9:33 pm

유시민의 공감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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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이렇게 읽을 수도 있구나! 비판적 책 읽기의 중요성.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신영복
  • 어부사, 굴원
  • 맹자
  • 유한계급론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9, 2017 at 8:21 pm

대기업에 다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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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봐 주시는 이모님이 내 책상을 보고 한 마디 하셨다.

 

대기업 다니려면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해야 돼요?’

 

[Image 1, 2]

 

아니다. 취미일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리를 못하고 정리가 귀찮을 뿐이다.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4, 2017 at 9: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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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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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Zappos: Tony Hsieh
  • Tom Peters, 톰 피터스

 

Media

  • 권석천: 시시비비, 정의를 부탁해
  • 손석희: JTBC
  • Netflix: Reed Hastings
  • Thomas L. Friedman, 토마스 프리드먼

 

Movie

  • 이미도
  • 이동진

 

Writing

  •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 유시민
  • 윤태영: 대통령의 말하기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4, 2017 at 11: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