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Personal Innovation’ Category

Random, 책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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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에서 손쉽게 책을 구입할 수 있음에도 오프라인 서점에 가는 이유가 있다. 바로 ‘Random’이다. 설렁설렁 코너를 돌다가 생각지도 못한 책을 만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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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날짜나 인물, 장소라는 속성이 사진의 묶음을 만든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생각지도 못한 글감을 찾게 되는 즐거움.

 

Random, 책과 사진_Image 2.png

[Ima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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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August 8, 2017 at 11:41 pm

2017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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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가.

 

꼭 한 번 우리 회사에 모시고 싶었던 임정욱 Startup Alliance 센터장님이 드디어 강연을 해 주셨다. 주제는 Silicon Valley의 Digital Transformation. 센터장님의 강연을 여러 번 들었는데, 매번 새로운 것을 배운다.

 

[Link 1. ‘실리콘밸리에서 배우는 Digital Transformation BM 혁신 사례’]

 

Bucket List를 벽면 한 켠에 그려 보았다. Mexico City 직항편이 생겨 3년만에 한 번 더 가 보기로 했다. (이탈리아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Link 2. ‘Mexico 일상을 누리기, Mexico City 여행기’]

 

2017년 6월 29일_Image 1.jpg

[Image 1. Bucket List]

 

가족의 여권을 1년만에 확인하고, 둘째 아들의 여권을 신청했다. 증명 사진을 찍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2017년 6월 29일_Image 2.jpg

[Image 2. 여권 신청]

 

아내의 요청으로 한남동에 있는 독일 빵집 Ach so에 다녀왔다. 아내와 나는 성향이 분명히 다른 분야가 있다. 독서도, 영화도, 음악도 선호가 완전히 다르다. 빵도 마찬가지다. 나는 무조건 팥빵이다. 아내는 독일 빵을 매우 좋아한다. 역시나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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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Ach so]

Written by Chris Choi

June 29, 2017 at 11:50 pm

2017년 6월 3일~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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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가끔 나를 ‘한량이’라 부른다. 할 일이 없을 때 뭔가 할 거리를 찾지는 않고, 빈둥대기 때문이다. 맞다, 인정한다. 나는 분명 게으른 편이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시간이 날 때 할 일을 적어 본다. 화이트 보드에 손으로 써 보는 게 좋다. (분필로 칠판에 쓸 수 있다면 더 좋은 느낌일 것 같다.) 아이가 이 글자들을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기에, 사진으로 찍고 틈틈이 봤다. 실천을 위해서.

 

2017년 6월 3일~11일_Image 1.jpg

[Image 1]

 

꽤 실천했다. 물론 실천하지 못한 것들도 있고, 계획하지 않은 일들을 하기도 했다.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나만의 방식이다. 이 일과 저 일이 생각지도 않게 연결될 거라 믿는다.

 

  • 첫째 유치원 출퇴근
  • Starbucks Date with Andrea
  • 독서: 운명과 분노, 히든 피겨스
  • 에버랜드
  • Job World 직업 체험
  • 어린이 뮤지컬 관람
  • 영화 관람: 원더우먼, 대립군, Get Out
  • IKEA 놀이터. IKEA 책장 조립
  • 책장 정리
  • 아들까지.
  • 둘째 첫 도장 파기
  • 중고책 처분(알라딘)
  • 자전거 수리
  •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 야구 관람
  • 첫째 적금 만기 처리, 둘째 첫 적금 통장 개설
  • 서민 교수님 강연 참석
  •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첫째에게 책 사주기: Moana Art Book
  • 친한 동료와 Starbucks 한 잔 (with MJN)
  • 친한 동료들과 3차까지 술 마시기. (with DHC, JMW) 그들은 절친이다! 난 웬만해선 3차까지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
  • 백화점에서 첫째 터닝메카드, 샌들 사 주기
  • 회사 Blog 기고글 쓰기

 

아내가 한 마디 한다. 회사 일을 그렇게 하라고. 뭐, 난, 웃고 만다.

Written by Chris Choi

June 11, 2017 at 4:51 pm

강원국-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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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간격을 두고 강원국님과 오대영님의 강연을 들었다. 두 분에게 공통적으로 느낀 점 하나. ‘한 호흡 더’. 다 왔다고 생각했을 때 한 걸음 더 가기.

나는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가?

 

[Link 1.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

[Link 2. ‘팩트체크: 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

Written by Chris Choi

May 12, 2017 at 2: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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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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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읽었던 자기계발서. 점심 식사는 일부러 사람들을 바꿔 가면서 먹으라고.

오늘 Thomas Friedman의 책을 읽으면서 식사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I regularly meet friends and interview officials, analysts, or diplomats over breakfast in downtown Washington D.C., near the New York Times bureau. It’s my way of packing more learning into a day and not wasting breakfast by eating alone.

Thank You For Being Late, Page 5, Thomas L. Friedman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4, 2017 at 12:03 am

GRIT, 성취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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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몸을 지탱해 주는 것처럼, 마음에도 근육이 존재해 우리의 정신을 지탱해 줄까요? 마음의 근력이 향상되면 인간이 달라진다는 김주환 교수님의 사내 강연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인지 능력 vs. 비인지 능력

아주 오래된 편견이 하나 있습니다. 인간의 인지 능력은 좀처럼 바뀌지 않으며, 인지 능력이 인간이 가진 능력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편견은 깨지고 있습니다. 인지 능력에서 비인지 능력으로의 관심 이동은 HRD의 새로운 방향입니다. Google은 인지 능력이 매우 훌륭한 천재들을 균일하게 선발해도 Achievement의 차이는 엄청났습니다. 비인지 능력이 중요함을 Google은 일찍 깨달았습니다. 비단 기업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음악, 과학 등 많은 분야에서 비인지 능력의 중요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Martin Seligman (긍정심리학) 등과 함께 군인들의 마음의 근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변화 없이는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살게 됩니다. 막연히 몇 년 후에는 달라질 거라 기대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잠재력은 이것이 준비가 아닙니다. 따라서 ‘Transformation’이 필요하며 계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소통 능력

‘Communication Competence’는 중요합니다. 말을 잘 하고 발표를 잘 하는 ‘언어 능력’은 소통 능력의 극히 일부입니다.  소통 능력은 건강한 인간 관계를 맺는 능력입니다. 마음 근력의 기본이 됩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인간 관계란 무엇일까요? 사랑과 존중입니다.

 

나는 상대를 사랑하나요?

나는 상대에게 사랑 받고 있나요?

나는 상대를 존중하나요?

나는 상대에게 존경 받고 있나요?

 

사랑과 존중은 호감과 신뢰로 이어집니다. 호감은 설득의 기초가 되는데, 설득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원하는 곳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설득력을 조직에서 발휘하면 리더쉽이 됩니다. 호감과 신뢰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호감과 신뢰는 조직 차원과 개인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잘 되려면 대중들이 회사에 호감과 신뢰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것이 PR Public Relation 입니다. 제품 차원에서는 마케팅을 합니다. 선거에서도 후보는 유권자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받아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국밥집에서 CF를 찍는 것은 호감을, 토론회에서 논리적 발언을 하는 것은 신뢰를 얻기 위함입니다. 한 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아직도 국영수?

세계 곳곳에서 비인지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 교육은 아직 국영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공지능의 부흥으로 인간의 인지 능력은 훨씬 더 쉽게 Take over 될 것입니다.

 

불도저가 나오는 순간 인간은 아무리 삽질을 해도 인간의 삽질은 불도저를 이기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약한 인공지능, 엄밀히 말하자면 인지자동화이지만, 기계가 정보를 사람 수준으로 처리할 있는 순간 사람 수준으로만 하는 아니라 사람보다 훨씬 하게 됩니다.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Page 277, 김대식

 

마음의 근력이 생기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퍼포먼스 능력도 생깁니다. 집중해서 끊임 없이 달려갈 수 있으며, 중요한 순간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대체로 공부하고 싶고, 성적을 올리고 싶어합니다. 노력할 수 있는 힘과 집중력이 떨어질 뿐입니다. 마음과 같이 되지 않아 괴로워 어쩔 수 없이 게임으로 마음을 달래는 것입니다. 이 때는 힘듦을 공감하고 위로해 줘야 합니다.

김연아는 엄청난 노력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의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는 왜 김연아를 넘어서지 못했을까요? 노력이 부족해서요? 아닙니다. 아사다 마오에겐 전용 연습 경기장이 두 개나 있었습니다. 훈련 시간도 훨씬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전에 약했습니다. 멘탈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3분 30초가 단 한 번 주어집니다. 기회는 다시 없습니다. 수 억 명이 생중계로 지켜 보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강력한 멘탈로 부담을 이겨냈습니다.

 

편도체와 전전두엽

전전두엽은 과제 지속력, 끈기, 집중력, 의사결정, 문제 해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보 처리, 감정과 충동 조절 등을 담당합니다. 편도체는 분노, 짜증, 공포, 두려움 등 부정적 정서를 담당합니다. 전전두엽과 편도체의 Interaction 중에 부정적 감정이 많아지면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화내거나 걱정하면 인간은 약해집니다. 습관적으로 짜증내면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즉, 마음 근력의 핵심은 강력한 전전두엽입니다.

마음 능력, 소통 능력은 다른 게 아닙니다. 인간성 좋은 사람이 멘탈이 강하고 감정 조절을 잘 합니다. IQ가 아닙니다. 감정 능력이 지적 능력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수시로 스트레스를 받아 편도체가 긴장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전전두엽이 완성되는 나이는 만 24.8세입니다. 25세 전까지 흉악범이 많습니다. 만 26세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낮아지는 건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중2는 전전두업이 형편 없이 약합니다. 괜히 중2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그들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시험 직전에 기분 좋았던 일을 적어 보는 것과 기분 나빴던 일을 적어 보는 것만으로도 시험 성적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습니다.

 

[Video 1. ‘긍정적 정서 유발과 초등학생 수학 성적의 향상’ 출처: 김주한 교수 YouTube Channel]

 

스스로 결정하는 것 (Self-determination) 도 중요합니다. 내가 할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래야 내 일, 내 삶이 되고 자기 성취가 됩니다. 한 시간 동안 꼼짝 말고 80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과, 몇 문제를 풀 지 스스로 결정하고 시간을 배분하는 것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Video 2. ‘자율성이 주어지면 집중력과 성적이 모두 다 오른다’ 출처: 김주한 교수 YouTube Channel]

 

부하 직원의 능력을 끌어내는 리더는 자율성을 부여합니다. 공부처럼 일도 스스로 해야 성취감을 느낍니다. 일이 재미있어집니다.

 

자녀 교육은?

자녀 교육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노력하면 지능이 성장한다는 믿음을 줬다.

머리 좋다는 칭찬보다는 끈기를 칭찬.

자신을 되돌아보는 습관을 기른다.

점수가 아니라 계획을 완수하는 과정을 중시한다.

유산소 운동과 매일 15 이상 명상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1, 2017 at 10: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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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t and Work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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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 matters for making it through Beast?

Not your SAT scores, not your high school rank, not your leadership experience, not your athletic ability.

Not your Whole Candidate Score.

What matters is grit.

Grit, Angela Duckworth

 

But in 2010, our analyses revealed that academic performance didn’t predict job performance beyond the first two or three years after college, so we stopped requiring grades and transcripts except from recent graduates.

Work Rules, Laszlo Bock

 

두 문단에서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학력과 성적만으로 줄 세우는 멍청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Link 1. ‘Work Rules’]

 

Grit and Work Rules_Image 1.jp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April 15, 2017 at 9: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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