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Politics’ Category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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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묻는다. ‘민주주의’가 무슨 뜻이냐고.

민주주의의 정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잠시 생각해 보고 답을 한다.

 

너도 생각이 있고 의견이 있지? 아빠도 그렇고.

여러 생각을 무시하지 않고, 서로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민주주의야.”

 

나는 민주적인 시민인가? 그리고 민주적인 가장인가? 아이가 새벽 기도 제목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쓴 ‘민주주의’ 앞에 부끄러워진다.

 

민주주의_Image 1.jpg

[Im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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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7, 2019 at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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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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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어떻게 형성되는가? Michelle Obama는 자신의 존재를 Me, Us, More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Becoming Me

  • 부모님. 아버지의 책임감과 한결같은 어머니. 부모님과의 대화.
  • 할아버지의 재즈와 할머니의 피아노.
  • 친구들.
  • 개인적 노력과 성취.

 

Becoming Us

Barack Obama를 만난 것이 ‘우리’의 시작이었다. 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실패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커리어를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은 Barack Obama를 만났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아내에게 나의 의미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해보라고 말해주는 사람, 걱정을 지우고 행복할 같은 방향으로 가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버락뿐이었다. 그는 내게 미지의 세계로 도약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 사람이 미지의 세계로 뛰어든다고 해서 죽는다는 법은 없으니까.

비커밍”, 미셸 오바마, 209

 

아내도 나에게 그런 존재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공감하고, 선거 운동에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사생활 노출과 가짜 뉴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더욱 굳건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다. 살아온 환경과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한다.

 

Becoming More

더 큰 사회와, 그 사회의 편견과 만난다.

 

흑인

내가 감히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편견이 있는 듯 하다.

 

번역

‘~할 터였다’, ‘~할 터로’라는 문구가 눈에 거슬릴 정도로 많았다. 훌륭한 번역가가 하셨겠지만, 다음 책을 번역하실 때는 고려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Implication

나의 Becoming Me, Becoming Us, Becoming More은 무엇일까?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9, 2019 at 1:35 pm

삼권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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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 (三權分立) 의 보장은 여러 모로 중요하다. 다만, 전제가 있다. 각 권력 기관이 제 몫을 해야 한다는 것. 국정 농단 (행정), 사법 농단, 제 몫을 못 하는 국회. 전제가 지켜지지 않는 삼권분립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삼권분립_Image 1.png

[Image 1]

 

더 큰 문제가 있다. 삼권분립은 국민을 위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국민은 아랑곳 않고 제 길을 가는 입법, 사법, 행정의 모습을 볼 때 두렵다. 권력은 무섭다.

 

[Link 1. ‘사법부’]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5, 2018 at 1: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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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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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성 출장’이 하루이틀 일은 아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는 행태가 못마땅하다. 왜 근절되지 않을까?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하니까.

충북 도의원들이 출장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일거수 일투족을 Facebook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국민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출장자들에게도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Image 1, 2 출처: 이숙애 의원 Facebook]

 

보는 눈이 훨씬 많아졌다. 발뺌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더 이상 허투루 혈세를 낭비하지 마시라.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23, 2018 at 6: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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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요인, 5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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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요인”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수장을 뜻한다. 서열 상으로는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순이다.

“5부 요인”은 대통령을 제외한 서열 상 다섯 분을 뜻한다.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순이다.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14, 2018 at 12: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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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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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을 다녀 왔다. 몇 가지 청와대에 대한 단상을 기록해 본다.

 

청와대 단상_Image 1.jpg

[Image 1]

 

  •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청와대에서 계신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 청와대는 절대 권력이 다른 이에게 권력을 빼앗길 때까지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궁궐이 아니다. 국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하기 위한 자리다. 그런 진정성 없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또 물어야 하는 곳이다.
  •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 한 번쯤, 한 일 년쯤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일이든.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 그 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흔적이 남는다. 조깅을 즐겼던 故김영삼 前대통령의 조깅 길 등. 사람 사는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Image 2, 3 출처: ‘4월 27일, 판문점에서 생긴 일’, 청와대]

Written by Chris Choi

June 1, 2018 at 1: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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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and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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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ck Obama 전대통령은 강력한 ‘Contents Creator’의 면모를 여러 차례 보여 주었다. 그의 글과 연설은 탁월했다. Social Media를 다루는 솜씨도 훌륭했다.

 

[Link 1. ‘Obama and Social Media’]

 

그런 그가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기로 Netflix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또 다른 형식을 이용해 그만의 Storytelling을 볼 수 있게 되어 큰 기대가 생겼다. 은둔하는 대통령들도 많은데,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략도 멋지다!

Donald Trump 대통령 등 보수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숨어 있는 사회의 목소리들을 발굴하며, 8년 재임 기간 관심을 가졌던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한다.

Written by Chris Choi

May 29, 2018 at 1:2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