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Reading’ Category

2019년에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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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Category에 다섯 권의 책을 읽었다.

 

Essay (1)

 

Literature (1)

  • 신과 함께 저승편 上

 

Politics (1)

 

Personal Innovation (1)

  • 마흔이 되기 전에, Tim Ferris

 

Science (1)

  • 열두 발자국, 정재승

 

2019년에 읽은 책_Image 1.png

[Im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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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6, 2019 at 5: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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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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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곳의 어린이 도서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실에 가 봤다. 굉장히 의아했다. 조금만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옆에서 조용히 하라고 한다. 아이가 소리를 내면 떠들지 말라고 한다.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어야 한다. 5세도, 10세도, 어른들도.

취지가 있을 것이다.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간이니까 조용히 하는 것이 다수에게 좋다고.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소리 내어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배우는 거다. 당장 민원을 신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책 읽기는 적어도 어린 시절에는 놀이가 되어야 한다. 소리 없는 아우성도 아니고, 잘 이해가 안 된다.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6, 2019 at 12: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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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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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나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나의 공간을 사랑하고 나의 공간에 만족한다.

 

[Image 1, 2]

 

경제적 여유가 생겨 내 공간을 넓히고 단장할 수 있다면, 이 두 공간처럼 만들어 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두 분, 서태지님과 Dennis Hong님의 공간.

먼저 음악 Studio. 마음껏 음악을 연주하면서 나를 온전히 표현해 보고 싶다. 악기는 물론 단출해도 괜찮다.

 

[Link 1. ‘우리 가족의 Bucket List – 작은 Studio 만들기’]

 

내가 꿈꾸는 공간_Image 3.jpg

[Image 3 출처: 서태지님 Facebook]

 

나에게 공부를 위한 공간은 복합적이다. 독서, 영화 감상, 글쓰기, 자료 정리를 하는 곳이다. 내 여유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인 만큼,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들고 싶다. 그런 점에서 호텔이라는 공간은 적어도 내게 집중이 잘 되는 스타일의 공간이다.

 

내가 꿈꾸는 공간_Image 4.jpg

[Image 4. Dennis Hong님 Facebook]

Written by Chris Choi

September 17, 2018 at 1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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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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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법을 정리해 본다.

 

읽기

나에게 쉬운 책도 있고 어려운 책도 있다. 어려운 책은 읽다가 덮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끝까지 대략 읽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첫 페이지부터 읽는다. 한 번 읽어서 책을 전부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좋은 책은 반복해 읽는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역사 도서나 소설은 무리하게 읽지 않고, 만화책으로 먼저 이해해 본다.

 

만화도 건전한 것이 많아요. 박시백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20권으로 조선왕조 500년을 있어요.”

‘<파워인터뷰> 작가는 독자 영혼 전율케 해야… 지금도 매일 25장씩 ’, 문화일보, 2013 10 4

 

한 권의 책을 마쳐야만 다른 책으로 넘어 가는 것은 아니다. 여러 권의 책을 두고 번갈아 가며 읽을 때가 더 많다. 이 주제, 저 주제를 오가다 보면 산만한 독서가 될 수도 있겠다.

자동차, 가방, 책상, 거실 등 공간 공간에 책을 두어서 심심할 때 책을 읽도록 한다. 자칫 책이 젖을 수도 있어서 화장실에는 책을 두지 않는다.

 

독서 습관

나의 독서 습관 첫 번째는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는 것이다. 중요하거나 공감이 되는 부분은 자를 대고 밑줄을 긋는다. 책을 다시 읽을 때 맥락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웅현님은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고, 따로 메모와 파일로 남긴다고 한다. 물론 대여한 도서에는 밑줄을 긋지 않는다. 그래서 좋아하는 책은 웬만하면 구매를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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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밑줄 그으며 독서하기]

 

연결

Salman Khan의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를 통해 독서와 연결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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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Salman Khan의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표지를 넘겨 보면 첫 페이지에는 일반적으로 저자 소개가 담겨 있다. 나는 다음의 정보를 Memo 해 두었다가 두고 두고 읽어 본다.

 

  • 저자의 다른 도서들
  • 저자의 Web site, Blog, Facebook, Twitter
  • 저자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언론 매체나 저자가 기고하는 언론 매체의 글들
  • 그 밖에 저자와 관련된 Keyword (Goo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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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저자 소개]

 

추천의 글도 빠뜨리지 않고 읽는다. 유명한 분들이 소개하는 저자와 책에 관한 내용은 때때로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끔 추천자들이 자신의 Web site와 Blog 등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기 때문에, 추천자와 저자를 함께 Googling 해 보기도 한다.

 

Book List

한 번의 독서를 마칠 때마다 독서 일지를 기록한다. 노트에 기록해 두었다가 엑셀에 옮겨 적는다.

책을 한 권씩 마칠 때마다 책 표지를 복사해 한 켠에 붙인다. 한 줄을 채우면 간단한 Comment를 기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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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추천의 글]

 

참고 문헌 역시 기록해 둔다. 모든 참고 문헌을 살펴볼 수는 없지만,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의 각주와 미주는 꼭 살펴 본다. 각주와 미주에는 논문 외에도 Web site와 TED 강의 등 다양한 Resource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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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참고 문헌]

 

이렇게 독서를 하면 한 권의 책이 다른 지식으로 연결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독서법_Image 5.png

[Image 6. 책 표지]

 

좋아하는 작가들과 명사들이 추천하는 Book List도 별도로 정리해 둔다. 여러 분들이 추천하는 책은 틀림이 없는 경우가 많다.

 

고전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 사람들이 고전을 읽는 이유는 분명하다. 고전이 주는 가르침이 풍성하며, 그 가르침은 현재에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그것이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인생의 공부가 될 것이다.

 

원서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가끔 원서로 읽기도 한다. 분명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지만 번역서로 읽는 것과 원서로 읽는 것의 차이가 있다. 따로 영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더불어 영어 공부도 된다.

 

서재

대학 시절부터 책을 한 권씩 모으기 시작했다. 내 작은 서재에는 천 권 가까이 꽂혀 있다.

책 분류는 재미있다.

나의 공간이 넓어진다면 방 하나는 서재로 할애하고 싶다. 서재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그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쓰기

책을 한 권씩 마칠 때마다 의무적으로 독후감을 쓰지는 않는다. 다만 한 줄이라도 ‘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도 궁금하다. ‘The New York Times’ 등에서 서평을 읽어 본다

 

도서 구입

두 번 이상 읽을 책은 되도록 구입해서 읽는다.

 

도서 추천

6년 넘게 회사 도서관에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간혹 동료들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 원칙이 있다. 내가 읽어 본 책만 추천하기. 책을 읽은 후에 피드백을 주는 동료들이 있다. 이야기가 이어진다.

 

[Link 1. ‘회사 도서 구매 추천]

 

도서관과 서점

집 근처에 있는 공립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을 애용한다. 독서 열기를 느낄 수 있어 우리 가족에게 지적 활력을 준다. 여기서도 습관이 하나 있다. 사람들이 반납한 책을 보면서 읽을 만한 책이 있는지 본다. 틈 날 때마다 도서 번호를 따라 0번대부터 900번대까지 책의 제목과 저자를 본다. 그 중에서 읽고 싶은 책이 몇 권은 있다.

여행을 가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빠뜨리지 않고 방문해 본다.

 

[Link 2. ‘서점 기행’]

 

도서전

 

[Link 3. ‘2018 서울 국제 도서전’]

 

저자와의 만남

기회가 될 때마다 저자의 강연을 듣고, 저자의 사인을 받는다.

 

 

저자와 만나면 좋은 점 세 가지.

 

  • 저자의 집필 의도를 들을 수 있다. 책의 행간에 숨겨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 저자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 저자와, 그리고 책에 관심 있는 분들과 Networking을 할 수 있다.

 

[Link 4. ‘저자 사인]

 

쓰기

책을 한 권씩 마칠 때마다 의무적으로 독후감을 쓰지는 않는다. 다만 한 줄이라도 ‘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책과 여행

이탈리아 여행을 책으로 시작해 책으로 마쳤다.

 

책과 대화

책을 매개로 대화를 나누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

독서에서도 동일하다. 몇 달 간 Barack Obama 前대통령의 Big Data를 이용한 선거 전략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었다. 그 덕에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이란 책을 읽으니 페이지가 술술 넘어 간다.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보충된다.

 

독서법_Image 7.jpg

[Image 7.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출처: 교보문고]

 

즐거움

독서는 흐름이다. 몰아치는 독서는 좋은 흐름이 되기 어렵다. 은근한 불이 음식의 구석구석을 알맞게 데우는 것과 같이, 꾸준한 독서는 우리의 마음 구석구석을 채워 준다.

어릴적 배웠던 세 가지 즐거움. 앎의 즐거움, 감동의 즐거움, 깨달음의 즐거움. 책 속에서 그 즐거움을 발견한다. 가끔 관련이 없어 보였던 것들에 연결 고리가 생길 때가 있다. 너와 나의 생각이 연결된다. 독서를 통해서다. 물론 독서만으로는 안 된다. 삶의 경험이 함께여야 한다.

독서로 인해 일상이 즐겁다.

 

Reference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SBS 스페셜, SBS
  • “책은 도끼다”, 박웅현, 북하우스, 2011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19, 2018 at 1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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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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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나에게 행복이다. 설레임을 주기 때문이다. 무엇이 설레임일까?

 

  • 책을 고르는 설레임이다. 서점에 가서 산책 하듯 걸어 다니며 책을 고르는 것도 좋다. 온라인 서점에서 이곳 저곳 검색하며 책을 고르는 것도 좋다.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들이 읽고 책장에 꽂아둔 책 중에 읽고 싶은 책을 찾아 보는 것도 좋다.
  •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 택배로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는 설레임이다. 그래서 나는 온라인 서점을 선호한다. 마치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
  • 책 이야기를 나누는 설레임이다. 대화가 알차서 좋다.
  • 책과 책이 연결되는 설레임이다. 작가들 사이에 내가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 세상의 일부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책을 한 권 끝내는 설레임이다. 책을 마칠 때마다 표지를 한 켠에 붙여 둔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비록 꼼꼼하고 온전하게 읽지 않았다 하더라도, 읽는 것은 신문을 첫 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 책 선물을 주고 받는 설레임이다. 내가 흥미롭게 읽은 책을 선물하는 건 마치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 같다.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6, 2018 at 1: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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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의 배송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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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 집을 비울 일이 생겼다. 그 사이 온라인 서점 두 곳에서 주문한 책들이 도착하도록 되어 있어서 배송일 변경을 요청했다. 한 곳은 배송일을 변경해 주었고, 다른 한 곳은 배송일 변경이 불가하다고 했다.

짐작하기로는 배송일 변경을 요청하는 고객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어떻게 보면 배송일을 온라인 서점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아 보이기도 한다. Flexibility 차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Written by Chris Choi

June 25, 2018 at 6: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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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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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과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 해도 ‘2018 서울 국제 도서전’을 찾았다. 네이버에서 사전에 무료로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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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이번엔 온가족이 함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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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잡지의 시대’가 테마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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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나에게 책과 독서는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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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Written by Chris Choi

June 24, 2018 at 8:5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