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Reading’ Category

Amazon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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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 Random House, HarperCollins, Simon & Schuster. 출판 업계의 전통 강자들입니다. 다수의 유명 작가들과 계약을 맺고 판매고를 올려 왔습니다.

Online Retail의 최강자인 Amazon은 도서 판매에서도 강자입니다. 신간 판매는 물론, eBook 판매 역시 뛰어납니다. Amazon이 Retail을 넘어 Publishing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Disadvantage

작가들에게는 마케팅과 입소문이 중요합니다. Barnes & Noble은 Amazon Publishing이 출판한 도서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캐나다의 서점 체인인 Indigo도 그렇습니다.

The New York Times의 Best Seller는 전자책 판매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Barnes & Noble과 NYT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약점입니다.

 

Value Chain: Amazon Platform

 

Amazon Publishing_Image 23.png

[Image 1. Amazon Platform]

 

Advantage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이 Amazon Publishing으로 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Amazon이라는 거대한 Platform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점은 도서 판매입니다.

계약금과 인세 조건이 작가들에게 유리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Top Authors

Penguin Random House의 Imprint 중 하나인 Bantam Books는 2019년 Dean Koontz와의 출판 계약을 만료했습니다. Amazon Publishing은 때를 놓치지 않고 Dean Koontz와의 출판 계약을 성사했습니다.

Dean Koontz의 “Nameless” 시리즈는 Kindle과 Audible Audibook으로 출간되었습니다.

 

Amazon Publishing_Koontz.png

[Image 2 출처: Amazon]

 

Amazon Prime

결국은 Prime 고객의 확보입니다. 책을 구입하는 것도,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Amazon Publishing의 역량을 강화하게 하는 것도 고객입니다. Prime 고객의 확보가 Amazon 전략의 최우선 순위입니다.

 

변화

시대가 변하면 독자도, 독서법도 변합니다. 변화를 감지해 도달률을 높이는 Amazon Framework의 힘이 더 많은 작가들의 전략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합니다.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5, 2020 at 11: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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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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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의 Category에 여섯 권의 책을 읽었다.

 

Global Mind (1)

  • 마시모 비녤리의 뉴욕 지하철 노선도

 

Literature (1)

 

Movie (1)

  • 레비씨 픽사에 뛰어들다,

 

Personal Innovation (1)

 

Philosophy (1)

  •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Reading (1)

  •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9, 2020 at 1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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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 NY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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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The New York Times) 와 NYPL (The New York Public Library) 이 2017년부터 매년 ‘Best Illustrated Children’s Books’를 발표하고 있다. 좋은 영어 동화책을 찾는 방법 중 하나이다.

 

 

2019년 선정작인 “Small in the City”를 구입했다. 아이의 방황과 돌아옴을 도시 속에서 이렇게 그릴 수도 있구나!

 

NYT + NYPL_Image 1.jpg

[Image 1. “Small in the City”]

 

NYPL에서 다양한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Written by Chris Choi

November 21, 2019 at 8: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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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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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August 30, 2019 at 2: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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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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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국제 도서전’을 찾았다. 주중에 혼자서 한 번, 주말에 가족과 한 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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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영원히 새롭게 출현하는 것들, 한강 작가님

(처음으로 강연을 통해 한강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100년 후에, 모두의 죽음을 가로지르는 시간에, 생을 다한 후에 나의 책이 세상의 빛을 본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동시에 죽음을 생각해야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그 곳 사람들의 말처럼 숲 앞에서는 100년이란 짧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미래를 낙관할 수 있나 봅니다.

YouTube는 어디까지 깊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 목차로 내용을 파악하고, 필요한 책을 도서관에서 찾고, 밑줄 긋고 접으며 반복해 읽을 수 있는 책. 영상에 그런 편리가 있을까요? 우리는 아날로그에 굶주려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맥락에서 문학이 새롭게 ‘출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딜 가든 책을 한 권씩 들고 다녀야 안도감이 듭니다. 연필로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공감합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희미해지는 느낌이 마치 허기 같습니다. 서점과 도서관은 좋은 느낌을 줍니다. 독립 서점에서 낭독회가 자주 열리는 걸 보면 구술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설을 쓰는 것은 실처럼 좁은 길입니다.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상투적이 됩니다. 길이 있다고 믿으면서 끊어진 길을 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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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올 해는 아이가 마음에 드는 책을 여러 권 사 주었다. 독서의 시작은 책에 대한 관심이고, 책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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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Written by Chris Choi

July 1, 2019 at 7:08 pm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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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기심이 생길 때마다 도서관에 갑니다. 커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 ‘커피’, ‘카페’ 등으로 책을 검색하고,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 ‘영화’, ‘명화’ 등으로 책을 검색합니다. 책에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Amazon 시대의 생존법

캐나다 서점 체인인 Indigo는 책과 서점을 독특한 방식으로 정의합니다. Indigo의 첫 화면에는 책 표지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카테고리가 없었다면 일반 커머스 사이트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책과 무관해 보이는 카테고리의 수가 더 많습니다.

 

Indigo_Image 1.png

[Image 1. 출처: Indigo]

 

Amazon 제국의 확장 앞에 서점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Amazon이 할 수 없는 것이나, Amazon이 굳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 내야 합니다. 정면 대결은 무모한 일입니다.

 

Curation: Theme = Category

‘A Room of Her Own’, ‘The Wellness Shop’ 같은 테마가 있습니다. 마치 책의 카테고리 같습니다.

 

Indigo has evolved to become the world’s first cultural department store with locations in all 10 provinces and one territory and also offers an award-winning online experience at indigo.ca.

‘Fast Facts’, Indigo

 

아이템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Reading socks’, 독서 양말입니다. 캐나다의 소설가인 Margaret Atwood와의 대화에 영감을 받아 CEO인 Heather Reisman은 Reading socks를 자체 제작해 판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책과 책 이외의 상품은 5대 5 비율로 판매합니다. 그래도 본질은 책입니다. 책 판매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30일 내에 책을 반품할 수 있습니다. Curation에 대한 자신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Heather’s Picks

저는 읽을 책을 고를 때 Barack Obama와 Bill Gates의 추천을 참고합니다. 독서를 사랑하는 분들의 선택은 저에게도 유효합니다.

 

[Link 1. ‘ 분들의 Book List’]

 

Indigo_Image 2.png

[Image 2. Heather’s Picks 출처: Indigo]

 

Ariana Huffington, Malcolm Gladwell, Phil Knight, Ringo Starr 등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Video 1. ‘In Conversation: Phil Knight and Indigo CEO Heather Reisman’ 출처: Indigo YouTube Channel]

Written by Chris Choi

May 16, 2019 at 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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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법, 불편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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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독서를 하다가 마음이 불편해졌다. 고작 30쪽까지 읽었을 뿐인데, 이상하게 마음이 불편했다. 제목은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법』. 저자는 분명 좋은 의도로 책을 쓰셨을 것이고, 책의 내용도 틀림을 찾기는 어렵다. 단, 틀림이 없다는 것이 맞고 옳다는 것과 항상 동치인 것은 아니다. 작가도 나를 모르실 것이고, 나도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 작가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한다.

 

  • ‘완성’, ‘등급’, ‘품격’ 같은 단어들이 눈에 띈다. 이에 비해 ‘시원찮은’, ‘비약하게 그지 없는’ 과 같은 표현은 굉장히 이분법적이다. 가정이나 경제 수준과 독서 수준에 관계가 없다 하기는 어렵지만, 독자 관점에서는 지나치다. 만약 내 가정이 좋지 않다면? 나는 독서를 잘 할 수 없다는 말인가?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다.
  • 수사적 표현이겠으나 독서에, 공부에 완성이 있는가? 없다. 끝이 없다. 그래서 불편하다. 가능성을 열어 두는 이야기를 찾기가 어려웠다.
  • 초등학교 1학년이 저자의 기준으로 어이 없는 대답을 했나 보다. 어떤 이유든 초등학교 1학년이다. 어이 없는 표정을 지은 후에, 그래도 아이에게 잠시나마 미안했다는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 그런 말은 없다. 그것이 아이의 잘못인가? 저자의 말대로 가정 환경이 어려운 아이다.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표현하지 않았다.
  • 중1에게 셰익스피어와 인도에 관한 글쓰기 과제를 하도록 했다. 요즘 중1 학생들의 수준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어려운 문제임에 틀림 없다. 셰익스피어는 마흔이 넘은 내가, 영문학을 전공한 내가 한글로 읽어도 쉽지 않은 책이다. 중1 누군가는 읽었을 수도 있고, 읽지 않을 수도 있는 책이다. 게다가 영국과 인도의 관계, 식민지의 개념, 그것의 의미, 문학, 문화의 의미를 이해해야 쓸 수 있는 이야기다. 이 과제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글을 통해서는 알기 어렵다.
  • ‘하버드 대학의 흑인 교수’라는 표현이 있다. 바로 뒷 문장에 흑인과 백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꼭 흑인 교수라는 표현이 첫 문장부터 등장해야 했을까?
  • 독서 습관의 차이가 경제적 차이를 만든다. 팩트에 가까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 습관의 차이가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꾼다’라던가 좀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꿀 수는 없었을까?

 

물론 나는 끝까지 읽을 것이다. 앞선 30쪽에서 내가 가진 편견을 되도록 누르고. 본문은 서두와 다르기를 바래 본다.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3, 2019 at 11: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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