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Archive for the ‘Reading’ Category

la Feltri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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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서점 기행’]

 

이탈리아 여행 중 짬을 내 가족을 데리고 이탈리아 대형 출판사이자 서점 체인인 la Feltrinelli에 다녀왔다.

 

[Link 2. ‘Trip to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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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비 오는 평일 저녁이어서인지 조용하고 차분한 것 외에는 우리 서점들과 크게 다른 모습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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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내 절친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한강 작가님이다. 나도 더불어 좋아하게 되었다. 이번에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가 이탈리아의 문학상 중 하나인 ‘말라파르테’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Atti Umani”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서점에 출간되어 한 권 구입했다. 이것이 la Feltrinelli를 방문한 첫 번째 목적이었다. 언젠가 한강 작가님을 뵙게 된다면 이 책에 사인을 받고 싶다.

 

[Image 3, 4]

 

책의 표지를 보면 멤버쉽에 가입하면 15%를 할인해 준다고 되어 있다. 우리 서점들에 아쉬운 점이다. 온라인 구입은 할인해 주면서, 같은 책을 오프라인에서는 할인 없이 구입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바로드림’ 같은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번거롭다.
두 번째 목적은 “피노키오”. 피노키오는 피렌체에서 탄생했다. 첫째 아들이 평소에 피노키오 이야기를 자주 하길래, 서점에서 피노키오 책을 사 주었다. 물론 원작은 두꺼운 소설이라 동화책으로 사 주었다.

 

[Image 5, 6]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내는 한참을 키즈 코너에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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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7]

 

한국에서 찾아 보기 힘든 책들이 많다고 몇 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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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

 

la Feltrinelli는 RED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RED는 Read, Eat, Dream의 줄임말로, 일반 서점의 기능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결합한 서비스이다. 요즘 서점들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을 잘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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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 출처: la Fletrinelli]

 

어느덧 여행에서 서점 기행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되었다.

Written by Chris Choi

September 21, 2017 at 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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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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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r인 김태원님에게 흥미로운 습관 한 가지를 배웠다. 책을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책의 표지를 복사해 한 켠에 붙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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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실천해 봤다.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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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3]

 

한 줄을 채울 때마다 나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 첫 선물은 DV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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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아이도 함께 하면 좋을 습관이다.

Written by Chris Choi

July 27, 2017 at 7: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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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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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 해도 ‘2017 서울 국제 도서전’을 찾았다. 한 해 사이에 책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인지, 예년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 해는 돌베개에서 이벤트로 입장권을 받았다. 네이버에서 사전에 무료로 입장권을 예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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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Link 1. ‘2015 서울 국제 도서전’]

[Link 2. ‘2016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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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언제나처럼 친근한 출판사 부스를 하나씩 찾아 다녔다. 돌베개와 21세기북스. 최근에 이벤트로 책을 보내 주셔서 더욱 친근해졌다.

 

[Link 3. ‘출판사 이벤트로 받은 책들’]

 

[Image 3, 4]

 

오랜만에 만난 Newton. 중학교 시절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도 꾸준히 읽었던 때가 있었다. 추억 같은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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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이번 도서전에서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서점의 시대’ 각 지역의 동네 책방을 한 곳에 모았다. 그 중에서 혼자 속초까지 찾아 갔던 동아서점을 서울에서 만나 반가웠다.

 

[Link 4. ‘속초 동아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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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

 

그림 속의 그 곳, 내가 가 본 그 곳.

 

[Image 7, 8]

 

카페가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올 해는 Booktique 덕분에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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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

 

올 해도 아들과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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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0]

 

아들과 내가 보고 좋아하는 두 작품의 Art Book, 그리고 공룡을 좋아해 Newton의 공룡 사전을 구입했다.

 

[Link 5. ‘Movie with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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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1]

 

아들과 나의 독서에 도움이 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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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2]

Written by Chris Choi

June 18, 2017 at 1:09 am

Amazon 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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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순위를 깔끔하게 보여 주는 ‘Amazon Charts’. 한 주 간의 Most Read와 Most Sold를 Fiction, Nonfiction으로 구분해 보여 준다.

Most Read는 Kindle과 Audible을 통해 사용자들이 읽은 도서를 합산한 것이다. 사전과 백과사전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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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출처: Amazon Charts]

 

Most Sold는 Amazon.com과 Audible, Kindle, Amazon Books의 도서 판매량과, Digital Subscription을 통해 일정 분량 이상 읽은 도서를 합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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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출처: Amazon Charts]

 

두 가지 측면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은 Amazon의 힘이다.

 

[Link 1. ‘독서의 새로운 경험, Kindle’]

[Link 2.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Link 3. ‘이제 책을 읽지 말고 들으세요, Audiobook 진화 – Audible’]

Written by Chris Choi

May 23, 2017 at 5: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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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의 Boo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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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궁금할 때, 그 분들이 권하는 책들을 읽곤 한다.

 

  • Barack Obama
  • Bill Gates
  • 김영하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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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Barack Obama

Barack Obama and Michelle Obama’s Favorite Songs, Movies and Moments of 2015

  • Fates and Furies, Lauren Groff / 운명과 분노

 

President Obama’s Reading List, The New York Times, January 18 2017

  • The Golden Notebook, Doris Lessing
  • The Naked and the Dead
  •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 The Woman Warrior, Maxine

 

The Best Books I Read in 2017

  • The Power, Naomi Alderman
  • Grant, Ron Chernow
  • Evicted: Poverty and Profit in the American City, Matthew Desmond
  • Janesville: An American Story, Amy Goldstein
  • Exit West, Mohsin Hamid
  • Five-Carat Soul, James McBride
  • Anything Is Possible, Elizabeth Strout
  • Dying: A Memoir, Cory Taylor
  • A Gentleman in Moscow / 모스크바의 신사, Amor Towles
  • Sing, Unburied, Sing, Jesmyn Ward

 

Summer Reading List, Barack Obama’s Facebook, August 19 2018

 

Bill Gates

5 books worth reading this summer, Gates Notes, May 21 2018

  • Leonardo da Vinci, Walter Isaacson
  •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and Other Lies I’ve Loved, Kate Bowler
  • Lincoln in the Bardo, George Saunders
  • Original Story: A Big History of Everything, David Christian
  • Factfulness, Hans Rosling

 

5 books I loved in 2018

  • Eduated, Tara Westover
  • Army of None, Paul Scharre
  • Bad Blood, John Carreyrou
  • 21 Lessons for 21st Century, Yuval Noah Harari
  • The Headspace Guide to Meditation and Mindfulness, Andy Puddicombe

 

Looking for a summer read? Try one of these 5 books

  • Upheaval / 대변동, Jared Diamond
  • Nine Pints, Rose George
  • A Gentleman in Moscow / 모스크바의 신사, Amor Towles
  • Presidents of War, Michael Beschloss
  • The Future of Capitalism, Paul Collier

 

김영하 작가님

읽다

  • 오이디푸스왕
  • 오딧세이아
  • 돈키호테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8, 2017 at 6: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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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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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열 네 개의 Category, 마흔 다섯 권의 책을 읽었다.

 

Art (4)

  •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김상근
  •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김상근
  •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 브루넬레스키의 돔

 

Business (3)

 

Essay (5)

 

History (2)

  •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중근
  • 먼 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

 

Knowledge Management (3)

 

Law (3)

 

Life (1)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

 

Literature (13)

 

Media (1)

 

Movie (1)

 

Politics (2)

 

Psychology (2)

  • 행복의 기원
  • 옵션 B, Sheryl Sandberg and Adam Grant

 

Reading (1)

 

Socie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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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3, 2017 at 7: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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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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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MAMA MARKET’ 3층에 문을 연 독특한 서점 PARRK에 다녀왔다. 1층에서 좋은 차 한 잔 하고 올라가 책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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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어른들을 위한 서점’이 모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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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어른들을 위한 서점 <파크 PARRK>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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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산공원 퀸마마마켓 3층에 문을여는 <파크 PARRK> 한남동 <포스트포에틱스> 해외서적을, 홍대 <땡스북스> 국내서적을 큐레이션하여 함께 만든 서점입니다. 압구정동, 신사동 동네서점으로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서점이라는 슬로건은 자신이 원하는 책을 자기 기준으로 스스로 고르는 서점을 의미합니다. 책에 대한 자신의 취향과 관점을 발견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김욱님의 소개

 

디자인, 여행 등에 관련된 책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듯 하다. 특히 디자인 관련 원서의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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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책이 놓여진 모습은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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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벽면에 있는 책장의 구성이 조금 다양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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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한 면이 문구로 채워져 있다는 것도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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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단연 외경이다. 날씨 좋은 날 창가에 앉아 책 읽는 기분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탁자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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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7]

 

편협한 생각이겠지만, 비싼 차들이 많아 가기 꺼려지는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Curation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동네 주민이라면 한 번씩 가 볼 만한 곳이다. 단, 일반적인 독서가라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기는 부담스러울 듯 하다.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9, 2016 at 1: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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