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Archive for the ‘Transportation’ Category

BMW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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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화재 사태는 우리 사회의 전형을 보여 준다.

 

BMW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전혀 없다. 기업이 국민을 봉으로 본다는 강력한 반증이다. 왜일까? 먼저 소비자의 권리는 소비자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Boycott란 없다! Boycott를 통해 기업이 소비자 무서운 줄 알도록 해야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우선에 둘 수 있다. 강력한 Boycott가 없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정부는 손을 놓고 있는가? 수십 대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국민의 소중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왜 항상 정부의 대책은 안일한 것일까? 원인을 밝히기 앞서 왜 이렇게 미온적 대응을 해 왔는지를 밝혀야 한다.

 

나는 원래 320d만 있어도 옆에 주차를 하지 않는다. 괜히 비싼 자동차를 약간이라도 긁으면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유가 바뀌었다. 자칫 내 몸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언론은 ‘BMW Phobia’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BMW 차량은 내 근처에 오지 마시라. BMW 차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 같은 시민들을 야속하다 생각하지 말고, BMW에 강력한 Complain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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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August 6, 2018 at 1: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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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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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 신호를 기다리다 옆 차선 사람이 핸들 위에 스마트폰을 두고 카톡을 하고 있다. 신호가 바뀌어 쌩 하고 달려 가는 와중에도 스마트폰은 그대로 핸들 위에 있다.

미친 놈. 자기 목숨을 담보로 삼는 것을 내가 뭐라 할 수는 없으나, 다른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목숨까지 담보로 삼는 미친 짓이라는 것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Written by Chris Choi

June 2, 2018 at 4: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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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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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운전을 하고 있는데, 뒷 편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차선을 이리 저리 바꾸며 다가오고 있었다. 고작 편도 2차선인, 그것도 학교 근처라 곳곳에 자동차들이 정차해 있는 도로에서.

그 차가 내 곁을 지나갔다. ‘S Class’다. 나도 까닥하면 부딪힐 뻔했다. 아마도 ‘값비싼’ 차 일 것이다. 아마도 급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차의 주인이란 자는 자신이 자동차로 ‘갑질’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까?

이런 일이 있고 나면 세상이 분리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실수로 자동차 사고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보상액이 천차만별이다. 끼리끼리 살면 그런 걱정은 덜 할 것 같은데…

나는 B社나 – 심지어 320 옆에도 – L社, M社 마크만 찍혀 있어도 차종과 관계 없이 옆에 주차하지 않는다. 그런 자동차가 많은 동네로 이사 가는 일은 내 인생에 없을 것이다.

 

[Link 1. ‘비싼 아파트’]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9, 2018 at 11: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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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and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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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share’를 넘어 이제는 ‘Bikeshare’입니다. Uber 이야기입니다.

 

[Link 1. ‘여행자의 중요한 두 발, Uber’]

 

Jump

Uber는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Jump를 인수했습니다.

‘Bike’가 Uber App의 옵션에 추가되었습니다. 30분까지 2달러가 과금되며, 이후 분당 과금입니다.

 

Uber Jump_Image 1.gif

[Image 1 출처: Uber Newsroom]

 

Jump 사용자는 1회 평균 2.6 마일을 달렸습니다. 자전거 한 대 당 평균 6~7회 사용했습니다. 독특한 점은 Uber ride의 평균 거리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First mile과 Last mile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이동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Uber는 차량 이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활용도가 훨씬 높을 것입니다.

중국의 디디추싱 역시 투자 중인 자전거 공유 서비스 검색이 가능합니다. Lyft도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인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Uber Rent

 

Uber

Rideshare부터 Bikeshare, Rent, 교통 정보 공유를 통해 자동차 소유를 줄입니다. 교통 체증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줄입니다. 이동에 쓰는 힘을 다른 곳에 쓰고, 주차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합니다. 책에서 시작해 세상의 모든 것을 파는 Amazon처럼, Ride share로 시작해 모든 교통 수단의 Hub가 될 Uber. 이것이 Uber가 꿈꾸는 사회의 변화는 아닐까요?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9, 2018 at 4: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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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share, 택시를 넘어 버스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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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가면 공항부터 호텔까지 Uber와 Lyft 같은 Rideshare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 도시가 기존의 산업, 특히 택시 산업에 변화를 주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그 만큼 Rideshare가 피할 수 없는 대세라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Image 1, 2]

 

텍사스州의 알링턴시는 한 발 더 나아가 시내 버스를 Rideshare 서비스로 대체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Video 1. ‘Texas city ditches buses for via ride-share’ 출처: CBS This Morning YouTube Channel]

 

2013년 Rideshare 서비스를 시작한 Via가 시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0대의 Van이 투입되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용 Van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사용자는 Via App에서 Pick-up과 Drop-off 위치를 선택합니다. App에서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기 시간은 최대 12분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거리에 관계 없이 1회에 3달러이며, 주간 패스 이용 시 10달러입니다. 피크 타임이나 수요가 높은 시간에도 ‘Surge pricing’은 없습니다. 신용 카드나 선불 카드를 이용해 지불할 수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에서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입니다.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 변화를 고려해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Via_Image 1.jpg

[Image 1. 서비스 지역 출처: 알링턴시]

 

시민들의 발이 되는 교통 수단인 만큼, Via 드라이버는 꼼꼼한 Background check를 거친다고 합니다.

물론 불만도 있습니다. 기존의 MAX 버스는 환승을 할 수 있어 저렴했다는 것입니다.

Written by Chris Choi

March 7, 2018 at 1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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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의 빈 자리 채우기, Conv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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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을 최적화 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Uber와 Airbnb입니다. 택시와 숙소의 효율적인 수급은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산업의 와해와 법적 이슈 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수요와 공급이 여전히 비효율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장이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화물 산업입니다. 산업 자체가 파편화 되어 있는데, 10대 미만의 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다수입니다. 통상 전화나 이메일로 거래를 진행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최적화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트럭의 Ubering

Dan Lewis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곁에서 화물 운송의 비효율을 경험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화물 산업을 혁신하고 싶었던 그는, 다음의 모토를 갖고 Convoy를 창업했습니다.

 

‘More loads. Transparent prices. Quick payment.’

 

Convoy가 색다른 것은, 단순히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트럭의 여유 공간을 공유하고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기사는 현재 트럭에 실려 있는 화물의 종류와 양, 여유 공간, 그리고 운송 일정을 공유합니다. 운송이 필요한 화물과 출발지, 도착지를 입력하면 마치 Uber가 최적의 기사를 호출해 주는 것처럼, Convoy는 최적의 기사를 알려 줍니다. 기사가 승낙하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사람이 제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Algorithm이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Jeff Bezos와 Bill Gates도 Convoy에 나란히 투자했습니다.

 

Convoy_Image 1.png

[Image 1. Convoy의 Offers 출처: Convoy]

 

화물의 이동 경로 및 상황 또한 투명하게 공유됩니다. 화물의 유실이나 지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00조의 화물 시장에서 30% 이상의 운행 시간을 허비하는 기사와 운행 회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Convoy_Image 2.png

[Image 2. Convoy의 Shipment tracking출처: Convoy]

 

Fee

영업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사업자들은 브로커를 통해 일감을 받아 옵니다. 브로커는 통상 25%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물론 브로커가 일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저마진 시장일 수밖에 없습니다.

Convoy는 수수료를 10~15% 수준으로 부과합니다. 이 강점을 기반으로 만 개 이상의 화물 회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Unilever, Starbucks 등도 Convoy를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Uber Freight

Uber 역시 ‘Uber Freight’라는 화물 서비스를 통해 화물 시장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Uber가 인수한 자율 주행 트럭 회사인 OTTO를 결합해 화물 시장을 한 단계 도약하게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Link 1. ‘협력과 경쟁 사이, Uber Google – OTTO’]

 

[Video 1. ‘Introducing Uber Freight’ 출처: Uber Freight YouTube Channel]

 

Uber의 등장에 어쩔 줄 몰랐던 일본 택시 업계가 모바일 탑승 예약, 합승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Convoy와 Uber Freight 같은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등장은 C.H.Robinson을 비롯한 기존 업체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하는 등 변신을 추구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물 볼륨 확보로 요율을 낮추는 것이 사업의 관건이라고 합니다. Convoy가 충분한 볼륨을 확보해 화물 산업 혁신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References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5, 2018 at 6: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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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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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으로 예약한 제주행 티켓을 변경하려고 콜센터에 전화를 했다. ‘발신자 부담’. 듣기 힘든 단어다. 모바일이나 웹으로 처리하라는, 전화는 되도록 하지 말란 얘기일 것이다. 비용 절감의 기본이겠지? 이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항공사 측의 문제로 인해 전화를 하는 고객도 있을 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20, 2017 at 6: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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