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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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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독서 교육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과 사고력의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독서 교육은 어떨까? Saint James 초등학교 (Saint James Elementary School)의 예를 통해 미국의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살펴 본다.

 

독서 전담 교사

Saint James 초등학교에는 5명의 독서 전담 교사 (Reading specialist) 가 있다. 그들은 교사들의 독서 수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학생 별로 독서 기록 카드를 작성해 부족한 점을 적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독서 보충 수업을 실시한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도 독서 프로그램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도서는 텍스트의 비중, 단어 개수 등을 기준으로 한 난이도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

어느 과목을 공부할 때도 독해력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독서는 매우 중요하며, Saint James 초등학교 학생들은 항상 책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다.

 

References

  • EBS: 세계의 교육 현장: 미국의 초등 교육, 독서가 중심이다,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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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June 24, 2013 at 10: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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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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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은 자녀에게 주 당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고 한다. 자녀는 한 주 간 책을 읽고, 주말에 아빠와 책을 읽은 소감을 나눈다. 이 때 아빠는 자녀의 이야기에 개입하지 않고 듣기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직은 좋은 책을 선별하기에 어린 자녀를 위해 책을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자녀가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돕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하자. 음악이나 게임과 독서를 결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아빠가 책을 읽어 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은 이유는, 어린 시절에는 귀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눈을 통해 보는 것보다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답을 찾는 독서가 아닌, 질문을 찾는 독서를 하자.

더불어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진지하게, 꾸준히 독서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그렇지 않고서 자녀가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이다. 함께 거실에 앉아 책을 펼쳐 놓아도 좋고, 나들이 삼아 서점에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도서관을 서재 삼아 보고, 놀이터 삼아 보자. 책만 읽는 나들이가 아닌, 책을 두고 여러 대화를 나누어 보자. 단, 지나친 것은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것이므로, 자녀의 눈높이가 아닌 부모의 눈높이에서 자녀에게 독서를 권하지 않도록 하자. 이를위한연습으로부부가함께책을읽는습관을가지는것과, 책을읽은후에서로의생각을나누는습관을가지는것은어떨까?

마지막으로 독서도 교육이 필요하다. 독서 수업과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 배운 것을 실험과 실습을 통해 확인하고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다. 첫 Step은 자녀가 좋아하는 책을 시작으로, 매일 10분이라도 꾸준하게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돕자.

 

영국의 Book Start 운동

생후 7개월에서 48개월까지 책과 부모 안내서가 든 가방을 나누어 주고,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하게 되면 자라면서 학습에 굉장한 흥미를 갖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References

  • 무릎팍 도사 안철수 편, MBC, June 17th, 2009
  • MBC: 영국의 독서 교육 1부: 책 읽어주는 아빠의 힘
  • MBC: 영국의 독서 교육 2부: 즐거운 책 읽기, 습관이 먼저
  • EBS: 세계의 교육 현장: 미국의 초등 교육, 독서가 중심이다,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
  • KBS: 세상을 이끄는 1% 천재들의 독서법, 수요 기획
  • “아빠가 읽어주면 가정과 사회가 활짝 웃어요!”, 이동선, 한겨레 신문, July 23rd, 2011
  •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Tweet, June 2nd, 2011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6, 2013 at 10:56 pm

책 읽어 주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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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적 가정에서 부모의 교육 참여는 엄마의 몫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아빠의 교육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엄마의 교육 참여와 아빠의 교육 참여는 그 효과에 차이가 있으며, 균형적인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빠가 자녀의 과제를 도와 주거나 자녀와 독서를 함께 하는 경우 자녀의 학업 성취도가 상승하고 학교 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그 효과는 크다.

아빠의 교육 참여 중 가장 중요한 형태는 ‘자녀에게 책 읽어 주기’이다.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 자녀가 책을 이해해 가는 과정은 여러 모로 의미가 있다. 13세 이하의 아이는 직접 책을 읽을 때보다 아빠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을 들을 때 더 많은 알파파가 생성된다고 한다. 13세가 넘어야 글자를 통해 취득하는 정보와 귀를 통해 취득하는 정보가 일치하게 된다. 따라서 어린 자녀에게 책을 읽어 주게 되면 자녀의 이해도가 더 높아진다.

또한 책 읽어 주기를 통해 책 아빠와 자녀 간의 질문과 대화로 이어지고, 자녀는 더 많은 호기심을 표현하게 된다. 책을 넘어서는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빠와 자녀 간의 친밀감 역시 높아지게 된다.

 

책 읽어 주는 아빠_Image 1_20130223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아빠가 좋은 책을 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녀가 좋아하는 책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독서의 속도와 난이도를 조절하도록 한다.

References

  • “책 읽어주는 아빠의 힘”, EBS
  • Why Fathers Matter to Their Children’s Literacy, Christina Clark, National Literacy Trust, June 2009
  • “아빠가 읽어주는 ‘책맛’ 아시나요?”, 김청연 기자, 한겨레 신문, March 28th, 2011
  • “아빠가 읽어주면 가정과 사회가 활짝 웃어요!”, 이동선, 한겨레 신문, July 23rd, 2011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6, 2013 at 10:5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