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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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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순위를 깔끔하게 보여 주는 ‘Amazon Charts’. 한 주 간의 Most Read와 Most Sold를 Fiction, Nonfiction으로 구분해 보여 준다.

Most Read는 Kindle과 Audible을 통해 사용자들이 읽은 도서를 합산한 것이다. 사전과 백과사전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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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출처: Amazon Charts]

 

Most Sold는 Amazon.com과 Audible, Kindle, Amazon Books의 도서 판매량과, Digital Subscription을 통해 일정 분량 이상 읽은 도서를 합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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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출처: Amazon Charts]

 

두 가지 측면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은 Amazon의 힘이다.

 

[Link 1. ‘독서의 새로운 경험, Kindle’]

[Link 2.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Link 3. ‘이제 책을 읽지 말고 들으세요, Audiobook 진화 – Audible’]

Written by Chris Choi

May 23, 2017 at 5: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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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서한에 담긴 Amazon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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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두 회사의 주주입니다. 물론 몇 주 되지 않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초소액’ 주주입니다. 일년에 한 번씩 우편을 받습니다. 배당금 내역과 간략한 주주 서한이 들어 있습니다. 특별하거나 독특한 메시지를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주주 서한은 잘 읽어 보지 않습니다.

올 해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궁금하게 하는 주주 서한이 있습니다. Amazon의 창업자이자 CEO인 Jeff Bezos의 주주 서한 Letter to Shareholders 입니다.

 

[Link 1.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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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출처: Amazon]

 

Day 1, Day 2

2016년에 완공해 Jeff Bezos가 근무하고 있는 신축 사옥의 이름을 ‘Day 1’으로 명명했습니다. Day 1은 …

“Day 2 is stasis. Followed by irrelevance. Followed by excruciating, painful decline. Followed by death. And that is why.”

큰 조직 내에서 Day 1을 지켜 가는 것은 Amazon의 중요한 방향성입니다.

그것은 비단 Amazon만의 과제는 아닙니다. Apple 역시 Startup 정신

인상적인 것은 2017년 주주 서한의 끝에 1997년에 쓴 첫 주주 서한을 첨부한다는 점입니다. Day 1에서 안주해 Day 2로 넘어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일종의 다짐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Amazon은 Day 1입니다.

 

As always, I attach a copy of our original 1997 letter. It remains Day 1.

 

Jeff Bezos가 꼽은 다음의 네 가지 비결을 살펴 보겠습니다.

 

  • True Customer Obsession
  • Resist Proxies
  • Embrace External Trends
  • High-Velocity Decision Making

 

True Customer Obsession

사업의 중심을 어디에 두는가는 기업의 전략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기술, Product, Business Model 등이 그 예가 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는 있지만, 저는 고객을 중심에 두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eBook 서비스인 리디북스를 사용하다가 소액 결제가 되지 않아 책을 구입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Blog에 짧게 아쉬움의 글을 남겼습니다. 불평 섞인 글은 아니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리디북스에서 친절히 설명해주고, 문제도 해결해 주었습니다. 고객의 작은 불편을 모니터링 하고, 서비스 개선에 사용하는 모습에서 고객 중심적인 자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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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고객은 제품이 좋다고 말하고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면 만족하지 않았거나, 심지어 무엇을 원하는 지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혁신의 바탕이 되며, 따라서 그 무엇보다 고객을 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Jeff Bezos는 주장합니다. 1997년 첫 주주 서한에도 ‘Customer Obsession’을 뚜렷이 주장했던 것을 봐도 Jeff Bezos의 고객 중심 주의는 강력합니다.

 

“If you want to get to the truth about what makes us different, it’s this,” Bezos says, veering into a familiar Jeffism: “We are genuinely customer-centric, we are genuinely long-term oriented and we genuinely like to invent. Most companies are not those things. They are focused on the competitor, rather than the customer. They work on things that will pay dividends in two or three years, and if they don’t work in two or three years they will move on to something else.

“The Everything Store”, Brad Stone

 

마케팅 설문이나 시장 조사로 고객의 마음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마음이 설문에 드러날 수 없는 법입니다. Steve Jobs는 시장 조사에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Amazon은 고객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다양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분석하고, 고객 관련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십분 활용합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에 실패는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Amazon에는 과감한 실험과 시도를 용인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Resist Proxies

비대해진 조직은 프로세스라는 덫에 걸리기 쉽습니다. 심지어 결과보다 프로세스 준수를 우선에 두는 조직도 있습니다. 프로세스에 얽매여서는 안 됩니다.

 

Embrace External Trends

이 시대의 분명한 트렌드는 Machine Learning과 Artificial Intelligence입니다.

 

[Link 3. ‘Amazon Go’]

 

High-Velocity Decision Making

기업의 속도는 빠른 의사 결정에서 나옵니다.

 

Implication

주주 서한 하면 떠오르는 분이 한 분 더 있습니다. Warren Buffett입니다. 투자의 귀재가 Jeff Bezos를 다음과 같이 극찬합니다.

 

“The most remarkable business person of our age”[1]

 

주주 서한 하면 떠오르는 한국의 경영자들이 계십니까? 훌륭한 경영자 하면 떠오르는 한국의 경영자들이 계십니까?

저는 경영자가 아닙니다. 경영자를 꿈꾸어 본 적도 없습니다. 막연히 경영자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한 광고 문구가 떠오릅니다. ‘진심이 통한다’. 고객 만족을 위한 진심을 안고 달리는 Amazon과 Jeff Bezos의 승승장구를 기대해 봅니다.

 

References

 

[1] ‘Amazon’s Jeff Bezos is the most remarkable business person of our age, says Warren Buffett’, Matthew J. Belvedere, CNBC, May 5th, 2017

Written by Chris Choi

May 14, 2017 at 1:22 am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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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April 5, 2017 at 10: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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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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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한 마트에는 무인 계산기가 여러 대 있습니다. 직원의 수가 조정되었는 여부는 알 수 없지만, Cashier의 수가 줄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고객이 직접 구입한 제품을 스캔하고 결제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대신, Check-out 프로세스는 그대로 존재하는 셈입니다.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이 줄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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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Walmart의 ‘Scan & Go’는 무인 계산기 대신 Mobile Application을 이용해 고객이 구입한 제품을 스캔하고, Mobile Application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를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하지만 Scan & Go 역시 Check-out 프로세스는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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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Amazon은 Check-out 프로세스를 없앰으로써 더욱 신속한 쇼핑이 가능할 것인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Amazon Go’입니다. Amazon이 공개한 짧은 동영상과 FAQ, 관련 특허인 미국 특허 ‘Application 20150012396: Transitioning Items from a materials Handling Facility‘을 참고해 소개해 드립니다.

 

Flow

  • 고객은 Amazon Go Mobile Application을 실행합니다.
  • 매장 (Materials handling facility) 입구에서 Device를 찍고 입장합니다.
  • 진열대에 있는 제품을 고릅니다. 제품을 집는 순간 Virtual Cart에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 고객은 쇼핑을 마치면 자동 계산대 (Transition area) 를 통해 출구로 나갑니다.
  • 고객이 떠남을 인식하면 구매 금액을 계산해 Amazon Account로 청구합니다. 해당 구매는 고객의 구매 이력에 추가됩니다.

 

[Video 1. ‘Introducing Amazon Go and the world’s most advanced shopping technology’ 출처: Amazon YouTube Channel]

 

Check-in: One on One

Check-in 시에 고객은 자신의 Device를 단말에 찍게 됩니다. 고객 한 명 한 명은 Amazon Go 내의 시스템에 의해 끊임 없이 Tracking 됩니다. 일반 마트를 생각해 보면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 계산을 완료할 때만 매장을 나갈 수 있도록 하지만,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고객들에 대한 Tracking은 없습니다. 즉, 일 대 일 맞춤음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mazon Go는 Check-in 이후로 고객의 기존 구매 이력과 그 동안 쌓아 둔 고객의 성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시간으로 고객이 관심이 있거나 사려고 했던 물건에 대해 쿠폰을 발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고객이 편의점에서 쇼핑을 하는 짧은 시간 동안 그 정보를 의미 있게 활용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객의 이력과 성향을 알기 힘든 오프라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0040] … For example, if the inventory management system cannot determine if the picked item is a bottle of ketchup or a bottle of mustard, the inventory management system may consider past purchase history and/or what items the user has already picked from other inventory locations. For example, if the user historically has only picked/purchased ketchup, that information may be used to confirm that the user has likely picked ketchup from the inventory location. 

‘Application 20150012396: Transitioning Items from a materials Handling Facility‘

 

다른 한 편으로는 오프라인에서 관찰한 고객의 행동을 온라인에 접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기 어려운 온라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

 

Pick up Items and Check-out

앞서 언급했던 동네의 마트나 Walmart의 Scan & Go처럼 고객이 구입할 제품을 하나씩 스캔 해야 한다면 그 만큼 고객의 대기 시간이 증가하며, 대기 고객을 위한 공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Amazon Go는 고객이 물건을 집는 순간, 그리고 물건을 다시 제 자리에 두는 순간 제품 정보를 인지하고 고객의 Device로 전송합니다. 고객에게 정확한 금액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Patent 상에서는 RFID 기술 등을 이용해 고객이 선택한 물건을 인식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손이 선반에 닿는 순간에 집중해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Patent의 주요 내용 중 하나입니다. FAQ에 드러난 Amazon의 설명에 따르면 Computer Vision, Deep Learning, Sensor Fusion 등이 결합된 ‘Just Walk Out Technology’가 적용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고객의 이동과 물건의 선택을 쉴 새 없이 이미지로 찍어 분석하고, 무게나 압력을 분석해 물건의 선택 여부를 감지하며, 마이크를 통해 소리 역시 감지해 고객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가장 큰 장점인 별도의 Check-out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특허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0017] … For example, if the user is purchasing items from a retail location, rather than the user having to stop and “check out” with a cashier, teller or automated check station, because the picked items are already known and identified on an item identifier list associated with the user, the user may simply exit the retail location with the items. The exit of the user will be detected and, as the user passes through the exit (transition area), the user, without having to stop or otherwise be delayed, will automatically be charged a fee for the items (the items are transitioned to the user).

‘Application 20150012396: Transitioning Items from a materials Handling Facility‘

 

대략적인 기술적 구현을 예상한 모습으로, 실제 구현된 내용은 2017년이 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Beta Test

Amazon Go는 시애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Beta Tes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초에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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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출처: ‘Amazon Go’, Amazon]

 

Online + Offline

Amazon의 오프라인에 대한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오프라인 서점은 ‘Amazon Books’를 시애틀에 열었습니다. Amazon Go도 오프라인 진출에 대한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Amazon Books가 온라인 서점을 오프라인화 해 보는 시도로 해석된다면, Amazon G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실질적으로 결합해 보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Link 1. ‘온라인와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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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Amazon Go를 오프라인의 접점으로 확대할 여지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고객이 주문한 제품들을 고객이 편한 시간에 Amazon Go에서 Pick-up 해 가는 서비스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Offline to Online과 Online to Offline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3.4 Million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 되는 자율 주행 트럭의 등장은 180만명의 트럭 운전자들의 일자리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율 주행차와 유사한 기술들이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 Amazon Go는 아직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자리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에 따르면 미국 내 Cashier의 수는 34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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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미국 내 Cashier의 수는 340만에 육박합니다. 출처: ‘Occupational employment and wages in 2014’, Bureau of Labor Statistics]

 

아직 기술적 실체가 드러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몇 가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우선 ‘고객 한 명 한 명을 정확히 Tracking 할 수 있을까?’ 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Virtual cart에 넣고 계산해서 청구하는 과정에서 대량 오류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17년이 밝으면 의문점들은 해소될 것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던 혁신을 Amazon은 구현하고 시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23, 2016 at 1: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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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새로운 경험, K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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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오래된 독서 습관이 있습니다. 종이 책을 구입해서 읽으며, 종종 밑줄을 긋기도 합니다. 종이 책을 읽어야만 독서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e-book을 읽어 보려 했지만, 몇 장 읽지 못하고 종이 책을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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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종이 책 읽기]

 

시애틀을 방문했을 때 잠시 들렀던 ‘Amazon Books’에서 Kindle Voyage를 구입했습니다. e-book을 열심히 읽어 보려는 뜻 보다는, 사용해 보지 않았던 기기에 도전해 보려는 마음으로 Kindle을 선택했습니다.

 

[Link 1.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외형

Kindle Voyage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손이 조금 작아 한 손에 잡는 것이 살짝 불편하기는 하지만, 6인치의 화면은 손에 들고 보기에 딱 좋은 크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4 / 5 / 7 / 9.7인치의 화면을 사용해 봤는데, 책을 읽기 위한 화면, 손에 들어야 하는 화면이라는 측면에서 6인치가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전면의 특징 중 하나는 ‘PagePress Sensor’가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Touch screen으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개의 PagePress Sensor를 중 하나를 눌러도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Haptic으로 페이지 넘김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Kindle을 읽을 때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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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Kindle Voyage의 전면 출처: “Kindle Voyage”, Amazon]

 

왼쪽 상단에는 Light Sensor가 있습니다. 주위의 밝기를 인식해 화면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줍니다. 어두운 거리를 걸을 때 화면이 충분히 밝아져서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300ppi에 이릅니다. 기존의 Kindle과 달리 Kindle Voyage와 Kindle Paperwhite는 Built-in light로 화면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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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Kindle Voyage의 전면 출처: “Kindle Voyage”, Amazon]

 

후면에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끄거나 화면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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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Kindle Voyage의 후면 출처: “Kindle Voyage”, Amazon]

 

Kindle e-book 구입하기

Kindle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 위해 e-book을 한 권 구입했습니다. 어떤 책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감명 깊게 읽은 도서 중 하나인 Adam Grant 교수의 『Give and Take』를 선택했습니다.

 

[Link 2. “베풂의 미덕, Give and Take”]

 

Amazon Web site에서는 Kindle e-book 외에도 Hardcover, Paperback, Audiobook인 Audible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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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Amazon Web site에서 Kindle e-book 구입하기 출처: Amazon]

 

Kindle은 Wi-Fi로 연결됩니다. Kindle에서도 e-book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 코드를 입력하거나 (Redeem a Code), 샘플로 하나의 Chapter를 읽어 보거나 (Try a Sample), Wish List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Add to Wish List) 구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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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 Kindle에서 e-book 구입하기]

 

Amazon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1-Click Payment’입니다. 결제에 사용할 신용 카드를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결제가 처리됩니다. 매번 신용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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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7. 1-Click Payment]

 

저는 원서를 종종 구입합니다. 교보문고 등의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하는데, 간혹 국내 재고가 없어 해외 주문으로 책을 받는데 2주 이상 소요되거나, 때로는 해외 재고 부족으로 구입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대체로 가격도 더 비쌉니다. e-book으로 독서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면 Kindle은 원서를 읽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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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 교보문고에서 도서 구입하기 출처: 교보문고]

 

이렇게 Kindle e-book을 구입했습니다. 종이 책과 어떻게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전해 주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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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 종이 책과 Kindle로 읽는 Adam Grant 교수의 『Give and Take』]

 

Kindle e-book 읽기

구입한 e-book은 Cloud와 Kindle (On Device) 에 각각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Give and Take』를 펼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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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0]

 

생각했던 것보다 가독성이 좋습니다. 6인치가 손에 들기에도, 글을 읽기에도 딱 좋은 크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오래 사용해도 눈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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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1]

 

책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일반 도서는 Default setting 기준으로 한 페이지에 스무 줄이 표시됩니다. 주석이나 URL Link는 밑줄로 표시되어 있으며, 터치하면 주석 또는 해당 Web site로 이동합니다. 화면 하단에는 현재 위치가 표시됩니다. 책의 페이지로 표시할 수도 있고, Kindle 고유의 위치 값인 Loc (Location) 으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책의 전체 혹은 Chapter 기준으로 몇 %를 읽었는지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메뉴 화면입니다. 도서 목록을 볼 수 있는 Home 화면으로 이동하기, 글자체와 글자 크기 선택하기, 다른 페이지나 Chapter로 이동하기, 공유하기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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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2]

 

단어나 문구, 문장을 선택하면 옵션이 표시됩니다. Highlight 표시를 해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거나, 노트를 달 수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등으로 선택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며, 편리한 검색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 사전과 영한 사전, Wikipedia 검색 결과가 항상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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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3]

 

많은 사람들이 Highlight 표시를 한 구절은 아래와 같이 별도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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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

 

Goodreads

Amazon은 2013년에 Goodreads를 인수했습니다. Goodreads는 도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들 간에 서평을 공유하며, 도서 추천을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Kindle 내에서도 메뉴에서 ‘g’를 선택하면 Goodread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자신이 Goodread 활동 내역, 내 서재, 추천 도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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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5]

 

Audible

Amazon은 Audiobook 서비스인 Audible도 인수했습니다. Kindle과 Audible의 연동 역시 우수한 기능이기에 Audible도 구입해 봤습니다.

 

[Link 3. “이제 책을 읽지 말고 들으세요, Audiobook 진화]

 

일반 도서나 Kindle e-book과 마찬가지로 Audible Audiobook도 Amazon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Audible은 월정액으로, 첫 한 달 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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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6. Amazon에서 Audible 구입하기 출처: Amazon]

 

Mobile App의 Interface가 깔끔합니다. 말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구절은 Bookmark 해 둘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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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7]

 

‘Whispersync’은 정말 훌륭한 기능입니다. Kindle에서 읽든, iPad나 iPhone의 Audible로 읽든 모두 같은 독서의 경험입니다. 마지막으로 읽은 위치를 저장해 두었다가 다른 기기로 그 책을 읽으려고 할 때 마지막으로 읽은 위치를 알려 줍니다. 사용자는 원하면 그 위치로 넘어가 독서를 계속할 수 있으며, 원하지 않는 경우는 그 기기로 마지막으로 읽은 부분부터 읽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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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8]

 

독서의 새로운 경험

구입할 때는 며칠 사용하다 말 것이라 생각했던 Kindle을 출퇴근길에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읽는 경험과 Kindle로 읽는 경험이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편리한 검색과 공유, Audible과의 연동 등 독서의 새로운 경험을 저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미래의 독서가 진화할 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다양한 독서의 경험을 고객에게 전하는 Amazon의 힘이 놀랍습니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 2015 at 10:51 pm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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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0. “서점 기행]

 

시애틀 출장 길에 짬이 생겨 어디를 가 볼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Amazon Books’에 다녀왔습니다.

 

[Link 1. Trip to Dublin and Silicon Valley]

 

Amazon Books
Amazon Books 1호점은 University of Washington 부근의 University Villag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시내에서는 버스로 3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_Image 1
[Image 1. University Village의 전경]

Amazon Books의 외관은 모던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Amazon의 기업 이미지와 유사한 느낌입니다. Amazon Books는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엽니다. 평일 오전 이른 시간에 가서인지 매장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_Image 2[Image 2. Amazon Books의 외관]

Amazon Books의 내부입니다. 서가나 인테리어에서 특별한 모습을 한 번에 알아채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둘러 보면 Amazon Books가 기존 오프라인 서점들과 어떻게 차별화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_Image 3
[Image 3. Amazon Books의 내부]

도서 진열의 차별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모습은 도서들의 진열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도서들은 전면 표지가 보이도록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객들은 좀 더 수월하게 책을 고르거나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서점들도 코너 별로 일부 도서를 전면 표지가 보이도록 진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도서 확보를 위해 상당 수의 도서는 일자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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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전면이 보이도록 진열되어 있는 도서들]

이 같은 Amazon의 시도는 양보다 질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Long Tail’에 집중하되, 온라인은 진열 공간이 한정된 만큼 온라인에서 검증된 품목들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향후에는 오프라인에서의 판매 데이터가 쌓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고객 패턴이 어우러져 더욱 더 정밀한 고객 맞춤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서 중 하나는 Zappos의 CEO인 Tony Hsieh가 쓴 “Delivering Happiness”입니다. 미국에서, 그것도 Amazon Books에서 이 책을 만나니 참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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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Amazon Books에서 만난 “Delivering Happiness”]

Amazon Books의 두 번째 차별점을 볼 수 있습니다. “Delivering Happiness”의 아래에 보면 Tag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Tag에는 고객의 Review 중 하나와 해당 도서의 온라인 상의 Review 개수, 고객 평점, Barcode가 담겨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줄거리나 작가 소개 등의 정보는 담겨 있지 않지만, 도서를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Amazon은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가져 오는 시도를 분명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Tag에 가격 정보는 없습니다. 왜일까요? 매장 곳곳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가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가격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가격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Tag에 가격을 명시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_Image 6
[Image 6.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대신 고객들은 Amazon Mobile Application으로 Barcode를 Scan 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_Image 7
[Image 7. Amazon Mobile Application으로 가격 확인하기]

매장 곳곳에 설치된 Scanner로 가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Barcode를 Scan하는 순간, Amazon의 도서 가격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현재 가격을 표시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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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 Scanner로 가격 확인하기]

도서 진열의 또 한 가지 특징은 Theme이 있다는 것입니다. Amazon Books에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Theme은 평점입니다.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비단 이 코너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일정 평점 이상의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_Image 9
[Image 9. 높은 평점의 도서들]

‘Amazon.com’s Best of the Year 2015’ 코너도 있습니다. Theme들이 사용자들의 선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의적인 Selection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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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0. Best of Year 2015에 선정된 도서들]

또 한 권 반가운 책을 읽었습니다. Sheryl Sandberg의 “Lean In”입니다. Facebook을 방문했을 때 Mark Zuckerberg도 한 번 만나 보고 싶었지만, Sheryl Sandberg를 정말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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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1. Sheryl Sandberg의 “Lean In”]

“Lean In”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도서들을 한 면에 진열해 놓고 있습니다. 마치 ‘이 책을 주문한 분들이 구입한 책들’이 온라인 상에 표시되는 것과 같습니다. 온라인 상의 추천 Algorithm이 오프라인에도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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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2. 연관 도서 추천]

시애틀 지역에 위치한 서점이므로, ‘Read Local’이라는 지역과 관련된 도서들을 위한 코너도 있습니다. 다른 코너의 도서들을 선택할 때 시애틀, 혹은 북서부 지역 온라인 고객들의 선호를 별도로 고려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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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3]

Amazon의 Digital Devices
Amazon은 Kindle, Kindle Fire, Fire TV 등 여러 가지 Digital Device를 내놓고 있습니다. Amazon Books는 Digital Device를 경험해 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한 코너에 대 여섯 권의 도서를 진열해 두고 그 도서들을 Kindle에 담아 고객들이 Kindle의 독서 경험과 종이책의 독서 경험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 경험에 만족감이 들기도 했고, 결제까지의 과정을 경험해 보기 위해 Kindle Voyage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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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 Kindle]

Amazon의 Tablet인 Kindle Fire도 사용해 봤습니다. 예상보다 훌륭했습니다. 컬러가 많은 잡지를 주기적으로 읽는다면 Kindle Fire도 좋은 선택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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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5. Kindle Fire]

Amazon Echo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Alexa와 대화를 나눠 보기 위해 하나 구입할까 하다가 무게와 부피가 있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Siri, Alexa와 같은 인공 지능은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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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6. Echo]

Fire TV도 테스트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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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7. Fire TV]

Amazon의 온라인 서비스
Amazon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있습니다. Amazon Books에서도 온라인 서비스를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흐르는 음악은 Amazon의 Prime Music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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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8. Prime Music]

Amazon이 인수한 Audible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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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9. Audible]

매장 안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도서뿐만 아니라 Amazon의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Link 2. 이제 책을 읽지 말고 들으세요, Audiobook 진화]

계산하기
오프라인 서점의 효용은 무엇일까요? 손으로 책을 만져 보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책 몇 장을 넘겨 보며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미리 보기를 할 수 있지만, 조금은 다른 경험입니다. 또 하나의 효용은 매장 직원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Kindle Voyage를 구입하기 전에 Kindle과 Kindle Voyage의 차이가 무엇인지, 제품 재고가 있는지 일부러 물어 봤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히 응대해 주어 Amazon Books에 잘 왔다는 생각이 한 번 더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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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 Amazon answers]

계산대는 평범합니다. 계산대 앞에 작은 스크린이 두 대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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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1. 계산대]

결제를 하기 전에 Amazon 계정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결제까지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사하게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결제는 신용 카드로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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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2. 신용 카드로 결제하기 전에 Amazon 계정을 입력합니다.]

입력한 Amazon 계정으로 영수증을 발송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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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3. Amazon 계정으로 영수증을 발송해 줍니다.]

Data-driven Amazon
Amazon은 쇼핑백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습니다. Amazon이 선정한 ‘100 Biographies and Memories to Read in a Lifetime’ 중 한 권이라는 점, 그리고 400명이 넘는 Kindle 사용자가 해당 문구를 Highlight 했다는 점은 Amazon이 얼마나 데이터에 민감하게 대응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 같은 사용자들의 행동 데이터는 Amazon의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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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4. Amazon Books의 쇼핑백]

쇼핑백의 옆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쪽은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 서적, 다른 한 쪽은 가장 많이 팔린 그램책 열 권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쇼핑백만 봐도 다시 한 번 Amazon Books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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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5. Amazon Books의 쇼핑백]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색상입니다. 매장 안과 밖, Tag, 광고, 쇼핑백까지 흰색과 검정색, 주황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통일성은 전반적인 서비스가 모던한 느낌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향후 전략

왜 여러 도시 중 시애틀이었을까요? Amazon 본사가 시애틀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시애틀이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들 중 Amazon 도서 판매 1위를 차지한 도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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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6 출처: “Amazon.com Announces the Most Well-Read Cities in America”, Amazon]

 

Amazon은 2호점을 샌디에고에, 3호점을 포틀랜드에 열 예정입니다. Jeff Bezos는 연례 주주 총회에서 앞으로 Amazon Books의 매장 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References

Written by Chris Choi

November 15, 2015 at 5: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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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ooks와 바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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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ooks

Amazon Books에서 판매하는 책의 가격은 온라인 상의 책의 가격과 동일하다.

 

바로 드림_Image 1.jpg

[Image 1]

 

[Link 1.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품기, Amazon Books”]

 

바로드림

서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이 적게는 몇 백원에서 많게는 몇 천원 이상 저렴한데,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당장 책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 인터넷 사용이 불편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직접 책을 보고 골라야 하는 것이라면, 조금 번거롭더라도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책을 본 후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도 될 듯 하다.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까?

인터넷 도서 구매의 단점이라면 서점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대신 배송 기간 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측면에서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는 생각보다 편리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몇 시간 후 퇴근 길에 책을 받아 가는 재미가 좋다.

의 ‘바로드림’ 서비스는 생각보다 편리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몇 시간 후 퇴근 길에 책을 받아 가는 재미가 좋다.

 

바로 드림_Image 1

[Image 2. 바로드림 출처: 교보문고]

 

차이점

바로드림으로 인해 한 서점 내에서 두 개의 다른 가격이 존재하게 되었다. 같은 책을 두 개의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에 문제는 없는지? Amazon Books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을 동일하게 하면 안 되는 것인가?

Online에서 Offline으로 이동하려는 Amazon의 동력과, Offline에서 Online으로 이동하려는 교보문고의 동력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주제가 되겠다.

Written by Chris Choi

October 7, 2014 at 1: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