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s Blog

Posts Tagged ‘Bitcoin

2018년 Bitcoin 단상

leave a comment »

2013년 12월, 잠시 Bitcoin에 관심을 가졌었다. 돈에 큰 관심이 없어서인지, 그리고 돈을 버는 재주와는 거리가 멀어서인지 왜 그 때 조금이라도 Bitcoin을 사 두지 않았나 하는 후회는 없다.

 

[Link 1. ‘화폐의 다른 혁명, Bitcoin’]

 

4년 여가 지난 지금, 그 때와는 상황에 차이가 크다. 몇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 누가 그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고, 운영하는가? 그 시스템을 누가 승인했는가? 세계 시민이? 국가가? 아니면 소수가?
  • 투자를 훌쩍 넘어 투기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누구는 투기라 하고, 누구는 투기가 아니라 한다. 묻지마 투자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투기 세력이 분명 존재한다.
  • Blockchain 기술보다 Bitcoin의 가치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Mining의 동력이 떨어져 Bitcoin이 사라지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 경제 규모에 맞지 않는 Bitcoin 거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치 프리미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거래소? Mining? Blockchain 응용? 어느 영역에서 두드러지는가?
  • 거래소는 뭥미?
  • 신용과 무신용 사이.
  • 튤립 광풍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면 재미있겠다.
Advertisements

Written by Chris Choi

March 20, 2018 at 1:25 am

Posted in Economy

Tagged with ,

Bitcoin과 강남 아파트

leave a comment »

Bitcoin과 강남 아파트의 공통점은 무얼까?

 

  • 가격은 예측 불가다. 갖은 방법을 동원해 봐도 등락을 맞출 수 없다.
  • 특히 ‘일반인’은 그렇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하다. 가진 자에게 절대 유리하다. 정보도, 돈과 시간의 여유도 그들의 편이다.
  • 수익의 대부분은 소수가 가져간다. 작은 Portion을 두고 ‘일반인’이 다툼을 벌인다. 아마도 ‘세력’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탐욕을 포장한다.
  • 내가 사지 않으면 값이 오를 것 같다. 상대적 박탈감을 피하기 위해 무리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통을 땡기는 Risk는 필수다. 그 중에 인생을 곤경에 빠뜨리는 투자도 있다. 결국 투기가 된다.
  • 구조적 문제가 있다. 해결이 쉽지 않다.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31, 2018 at 11:29 pm

Posted in Economy

Tagged with ,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

with 2 comments

Bitcoins are, in an abstract sense, perfect money.

Mad Money, Lev Grossman, Time, April 22nd, 2013

지난 4월, 미국 시사 주간지 Time은 Bitcoin을 (단점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추상적인 면에서는 완벽한 화폐’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들어 그 가치가 연일 급등과 급락을 오가고 있어 더 주목 받고 있는 Bitcoin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Video 1. Bitcoin 소개 동영상 출처: “What is Bitcoin?”, YouTube, WeUseCoins]

P2P 가상 화폐의 만남, Bitcoin

Bitcoin은 Satoshi Nakamoto라는 가명의 인물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이 개발하기에는 굉장히 방대하고 복잡해 개인이 아닌 조직인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그는 2010년 중반에 자취를 감췄고, Gavin Andresen을 자신의 후임으로 지목했습니다. Bitcoin이 세상에 나온 것은 경제 위기가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은 2009년 1월이었습니다. 경제 위기 타계를 위해 각국 정부는 양적 완화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펼쳤고, 주된 수단은 종이 지폐 발행을 남발하는 것이었습니다. Bitcoin은 기존 통화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안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폐는 각국 정부와 중앙 은행, Clearing House, 기타 금융 기관들이 통제하는 중앙집권적 화폐입니다. 현재 우리가 화폐를 사용해 금융 거래를 할 때 금융 기관을 거치지 않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금융 기관들은 거래 내역을 중앙 시스템의 Server에 저장합니다. Bitcoin은 이와 달리 최초의 P2P Peer to Peer Network 기반의 Digital 화폐 거래 시스템입니다. 정부와 중앙 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는 분산 구조를 취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Bitcoin의 거래 정보 역시 중앙 Server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Bitcoin의 P2P Network에 분산 저장됩니다.

Bitcoin은 가상 화폐입니다. 기존에도 여러 종류의 가상 화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경제학자인 Paul Krugman은 Bitcoin이 신용 카드나 Paypal 등의 거래 수단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i] 그러나 ECB European Central Bank 는 『Virtual Currency Schemes』에서 가상 화폐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면서, Bitcoin이 달러 등의 기존 통화와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상의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상 화폐와 차별화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1

[Image 1. Types of virtual currency scheme 출처: Virtual Currency Schemes, European Central Bank]

Bitcoin의 가격은 2013년 전에는 요즘과 같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2013년 4월에 키프로스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일부를 세금으로 압류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개인의 부에 대한 통제가 적정선을 넘은 것입니다. 부에 대한 통제가 없는 Bitcoin의 가치는 260달러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들어 1000달러를 상회했으나, 중국의 인민 은행과 바이두, 차이나 텔레콤 등에서 Bitcoin 거래를 금지해 다시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2

[Image 2. Bitcoin Market Price (USD) 출처: Block Chain]

Bitcoin 동작 원리

Bitcoin은 다양한 종류의 Wallet Client가 존재합니다. 사용자는 Wallet Client를 이용해 한 개 이상의 Wallet을 만들 수 있습니다. Wallet 별로 Bitcoin을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Bitcoin Protocol은 Public Key와 Private Key를 발급하게 됩니다. PC나 USB 등에 Key가 저장되므로, PC나 USB를 분실하면 Bitcoin을 분실하는 것입니다. 마치 현금이 든 지갑을 분실하는 것과 같습니다.[1]

Public Key는 27 ~ 34개의 영문과 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itcoin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가 익명성인데, Bitcoin Wallet을 만들고 Bitcoin을 거래하는 과정에 개인의 정보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3

[Image 3. Wallet Client를 이용해 Bitcoin을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coin을 보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치 e-mail을 보내는 것처럼 Bitcoin을 받을 사람의 Wallet 주소와 보낼 Bitcoin의 금액을 입력합니다. Bitcoin의 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BTC
  • 0.001BTC = mBTC (millicoin)
  • 0.000001 BTC = μBTC (microcoin)
  • 0.00000001BTC = satoshi

Transaction이 발생하면 소유자는 지난 거래 내역과 Bitcoin을 받는 사람의 Public Key를 Hashing 한 후, Digital Signature를 합니다. 마치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것과 같이 해당 거래가 잘 못된 거래가 아님을 보증합니다. 이 때 보내는 사람의 Private Key가 사용됩니다. Digital Signature는 수학적 Algorithm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4

[Image 4. Bitcoin Transaction 출처: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Satoshi Nakamoto]

Transaction의 처리에서도 기존의 화폐와는 많이 다릅니다. . Satoshi Nakamoto는 이를 ‘Chain of digital signature’로 표현합니다. 기존의 화폐들은 신용 (Credit 혹은 Trust) 을 기반으로 하지만, Bitcoin은 수학적 Algorithm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Bitcoin이 중복 발행이 되어서는 안 되며, 중복 사용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Bitcoin Transaction은 P2P Network 상에서 모두 공개됩니다.[2] 공개되는 거래 정보를 ‘Block Chain’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Transaction이 발생하면 새로운 Block Chain이 다시 공유됩니다. 이처럼 공개되는 Transaction 정보를 분석해 중복 발행과 중복 사용 등의 Fraud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바로 Mining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낸 사람의 Private Key와 Publick Key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Transaction을 승인하게 됩니다.

Mining은 숫자와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잡한 Hashing 암호를 해독하는 과정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PC로 암호를 해독하는 것은 거의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Mining Pool이 생겼습니다. 여러 명이 자신들의 Computing Power를 모아 암호를 해독하는 것입니다. Mining에 성공하면 기여한 만큼 Bitcoin을 받게 됩니다.

수학 연산 실행을 중앙 기관이 했지만, Bitcoin은 P2P Network가 맡는 것입니다.

BTC Guild, GHash.IO를 선두로 하는 Mining Pool도 생겼습니다.[3] 저는 BitMinter라는 서비스에 가입해 Mining에 참여해 봤습니다. 제 PC로는 80Mhps 정도의 Computing power를 내지 못합니다. 현재의 난이도는 70740823입니다. Bitcoin 발행량이 늘어날수록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5

[Image 5. Mining Pool 중 하나인 BitMiner]

Mining을 위한 Hardware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등장했습니다. Avalon, Butterfly Labs, ASICMiner 등이 있습니다. 초기와 달리 이제는 고가의 Mining 전용 장비와 전기료가 필요합니다.

Bitcoin 사용하기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Bitcoin은 Mining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Bitcoin Wallet을 이용해 Bitcoin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Bitcoin 거래소를 통해 Bitcoin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도 Korbit이라는 Bitcoin 거래소가 있습니다. 일본의 Mt.Gox가 전체 거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4]

CoinMap을 이용하면 어디에서 Bitcoin을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6

[Image 6. 출처: CoinMap]

 

PayPal과 유사한 BitPay라는 지불 Gateway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Bitcoin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점점 늘고 있지만, 불편 없이 Bitcoin을 사용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실제로 Kashmir Hill이라는 Forbes 기자가 일 주일 동안 San Francisco에서 5 Bitcoin만으로 생활해 보기도 했습니다. Bitcoin을 결제 수단으로 받는 식당도, 교통 수단도 찾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향후에 Bitcoin을 수용하느냐에 따라 Bitcoin의 활성화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Bitcoin 장점

해외에서 물건을 살 때 우리는 환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사업을 할 때 지불해야 하는 거래 수수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처리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립니다. 이에 비해 Bitcoin은 수수료가 매우 낮습니다. Bitcoin 거래의 당사자들 사이에 별도의 기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준 실시간 매매가 가능합니다. 중앙 기관과 국경이 없으며, Internet을 통해 신속하게 거래가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가 수 천 억을 들여 Fraud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많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만 번번이 실패합니다. 이 비용은 사용자들에게 전가됩니다. 그러나 Bitcoin은 앞서 설명 드린 Mining 과정을 통해 Fraud로 돈을 빼 갈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205만 여 개의 Bitcoin이 발행되었습니다. Bitcoin은 2,100만 개로 발행 총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21만 개의 Bitcoin이 만들어질 때마다 10분마다 생성되는 Bitcoin의 개수는 50개, 25개, 12.5개와 같이 계속 반감되어 결국은 0으로 수렴하게 됩니다. 2012년 11월부터 10분당 25개의 Bitcoin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

static const int64 MAX_MONEY = 21000000 * COIN;

=========================================

[Code 1. Bitcoin은 발행 총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도록 Code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출처: Bitcoin Code, GitHub]

정부의 통화 정책이나 중앙 은행의 결정에 따라 화폐가 유동적으로 발행되는 것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통화의 급증이나 급감이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유통되고 있는 Bitcoin의 총량 역시 측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Inflation이나 Deflation 우려가 적습니다.

Bitcoin은 정부와 중앙 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개인의 자산은 정부의 정책에 의해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자산 가치가 보호됩니다. 오직 Bitcoin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만 그 가치가 결정됩니다.

Bitcoin 이면

지난 10월 Silk Road라는 Online 익명 Marketplace는 불법 마약 거래 혐의로 FBI에 의해 폐쇄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이 Site가 Bitcoin을 이용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익명 거래를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360만 달러에 달하는 Bitcoin이 압수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Bitcoin의 가격이 잠시나마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원래 가격을 회복했습니다. Bitcoin의 익명성으로 인해 돈 세탁과 마약 거래 등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Carnegie Mellion 대학의 Nicolas Christin 교수는 그 비중이 전체 Bitcoin 거래에서 극히 일부만을 차지할 뿐이며, 심지어 달러화의 불법 거래 비율보다 낮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Bitcoin 자체가 불법 거래를 부추긴다기 보다는, 어떤 화폐든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법성에 의해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단, 무기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사용자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앞서 그래프에서 보셨던 것처럼 Bitcoin의 시장 가격은 몇 차례의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가격 변화는 안정적인 Bitcoin 거래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통화처럼 Bitcoin도 안정적인 가격 구조를 형성해야 합니다.

통제가 없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가가 들썩일 때 금융 정책을 통한 물가 안정에 제약이 존재할 것입니다. ‘누가 Bitcoin을 보증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리기도 합니다.

Open Source로서의 Bitcoin 가능성

Bitcoin은 Open Source로서, GitHub을 통해 Source code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각국의 Programmer들이 GitHub 상에서 Bitcoin의 Source code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초급 Programmer가 이해하기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물론 아무나 변경 사항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7

[Image 7. 출처: GitHub]

Bitcoin가 Open source이므로, 이 Source code를 이용해 또 다른 형태의 가상 화폐를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Bitcoin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Litecoin입니다. Bitcoin의 시장 규모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Litecoin은 약 5천억에 이르는 시가 총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또 다른 혁명, Bitcoin_Image 8

[Image 8. 출처: Crypto-Currency Market Capitalizations]

Implication

“Bitcoin is probably the most successful – and probably most controversial – virtual currency scheme to date.”

Virtual Currency Schemes, European Central Bank, October 2012

지금까지 살펴 보았듯이 Bitcoin은 장점과 단점, 환호와 우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장 논쟁적이면서도 가장 성공적인 가상 화폐’라는 ECB의 평이 참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 8일 현재 유통되고 있는 Bitcoin의 개수는 12,056,600개입니다.[5] 시장 가격 Market Price 가 약 739달러이므로[6], 시가 총액은 무려 9조 4천억이 넘습니다.

달러나 유로 등의 명목 화폐를 대체한다기 보다는, 지금처럼 영향력을 확대해 가면서 명목 화폐의 한계점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ferences


[1] 신용 카드는 분실한 경우 거래를 정지할 수 있지만, Bitcoin은 PC나 USB 등의 기기를 잃어버리면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2] 은행은 은행 내부의 System만이 거래 정보를 저장하고, 고객들은 자신의 거래 내역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Bitcoin은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모든 사람들의 거래 내역을 보유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Bitcoin이 P2P Network 기반의 분권적인 화폐 시스템을 지향하면서도 중앙 집중형의 거래소에서 대량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Written by Chris Choi

December 14, 2013 at 11:05 pm

Posted in Economy

Tagged w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