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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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and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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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ck Obama 전대통령은 강력한 ‘Contents Creator’의 면모를 여러 차례 보여 주었다. 그의 글과 연설은 탁월했다. Social Media를 다루는 솜씨도 훌륭했다.

 

[Link 1. ‘Obama and Social Media’]

 

그런 그가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기로 Netflix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또 다른 형식을 이용해 그만의 Storytelling을 볼 수 있게 되어 큰 기대가 생겼다. 은둔하는 대통령들도 많은데,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략도 멋지다!

Donald Trump 대통령 등 보수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숨어 있는 사회의 목소리들을 발굴하며, 8년 재임 기간 관심을 가졌던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한다.

Written by Chris Choi

May 29, 2018 at 1:29 am

Obama and Soci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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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정치인의 자질은 무엇일까요? 청렴, 애국심, 협상력, 리더쉽 등 시대와 관계 없이 필요한 자질이 있습니다. 더불어 21세기에는 소통 능력, 특히 Social Media를 통한 소통 능력도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정치인들에게 Social Media는 TV를 비롯한 전통적 Channel을 능가하는 무대입니다.

Social Media를 이용해 신속하고 친밀한 소통을 하는 정치인이 머리 속에 떠오르시나요? 저는 미국의 Barack Obama 대통령이 가장 소통에 능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Obama 대통령은 두 번의 대선 캠페인에서 Facebook, Tumblr 등의 Social Media를 활용해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력이 있습니다. E-mail과 선거인단 정보 등을 Social Media의 데이터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낳았습니다.

 

[Link 1. “Obama 재선, Big Data 통계 분석의 승리]

 

지난 8년 간 Obama 대통령이 어떻게 Social Media를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왔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Facebook and Twitter

Obama 대통령은 2015년 11월 Facebook page를 열었습니다. 어떤 Channel보다도 미 국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Facebook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첫번재 Post의 주제는 Obama 대통령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기후 변화 (Climate Chang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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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출처: President Obama Facebook]

 

Mark Zuckerberg와 Sheryl Sandberg도 댓글로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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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 출처: President Obama Facebook]

 

텍사스에 거주하는 Ahmed라는 소년은 직접 만든 시계를 학교에 가져갔습니다. 시계를 폭탄으로 의심한 선생님들로 인해 Ahmed는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해였음이 밝혀져 풀려나기는 했지만, 무슬림에 대한 편견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때 Obama 대통령은 Tweet 하나로 위기를 타계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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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출처: President Obama Twitter]

 

이후 Ahmed는 Obama 대통령의 초청으로 ‘Astronomy Night’에 참석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지 수 시간 안에 Obama 대통령은 Twitter를 통해 대응했습니다. 소통에 신속함은 매우 중요한 속성입니다.

 

The White House Blog and Medium

대통령도 Blog가 있습니다. 물론 직접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국정 상황과 Obama 대통령의 활동들, 심지어 그가 즐기는 책과 음악도 백악관 Blog를  통해 상세히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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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The White House Blog 출처: The White House Blog]

 

또 하나의 Blog가 있습니다. 미국의 Blog 서비스인 Medium에 개설한 백악관 Blo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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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출처: The White House Medium Blog]

 

Medium은 Facebook이나 Twitter만큼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Platform은 아니지만, Blogger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Blogging service입니다. 글을 편집하기에도, 글을 읽기에도 매우 편리한 서비스이기에, 국정과 Obama 대통령의 일상이 대중에게 전달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ink 2. “간결한 쓰기와 읽기의 즐거움, Medium”]

 

Medium에서 인상 깊었던 글은 2016년 정부 예산안입니다. 한 국가의 상세한 정부 예산안을 Blog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예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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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 Medium에 실린 2016년 정부 예산안 출처: The White House Medium Blog]

 

[Link 3. “Obama 대통령의 공유와 소통의 방식, 2016 정부 예산안]

 

신흥 매체들

VOX, Re/code, Buzzfeed 등의 신생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Obama 대통령은 ‘Obama Care’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Buzzfeed를 택하기도 했습니다. ‘Things Everybody Does But Doesn’t Talk About, Featuring President Obama’라는 제목의 비디오 기사에 직접 출연했습니다.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정책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지 않았습니다. 대신 대통령의 권위를 벗고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Obama Care’ 가입을 권유합니다. 지금껏 전혀 볼 수 없었던 대통령의 정책 홍보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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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7. ‘Things Everybody Does But Doesn’t Talk About, Featuring President Obama’ 출처: Buzzfeed]

 

Spotify

대통령에게도 감성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까요? Obama 대통령의 선택은 ‘Spotify’입니다. 음악 선곡하는 대통령, 감성을 전달하기에 손색이 없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과 2016년에 여름에 Daytime을 위한 20곡, Nighttime을 위한 20곡을 각각 선곡했습니다. 장르도 다양해 Chance the Rapper, Common 같은 힙합 뮤지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Playlist가 등록되면 순식간에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Playlist가 될 정도로 인기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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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 출처: The White House Blog]

 

2015년 크리스마스엔 Obama 대통령 부부가 14곡을, Biden 부통령 부부가 17곡을 선곡했습니다. UN이 지정한 ‘Internationl Day of the Girl Child’를 기념해 영부인인 Michelle Obama도 20곡을 선곡해 Spotify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대통령과 부통령, 그리고 영부인, 이채롭습니다.

 

Instagram

백악관의 공식 사진사 Chief Official White House Photographer 인 Pete Souza는 백악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자신의 Instagram 계정 @petesouza에 포스팅 합니다. 때로는 정적으로, 때로는 동적으로 Obama 대통령과 백악관 사람들의 스토리를 탁월하게 사진에 담아 냅니다. 주요 행사들의 사진은 ‘Behind the Lens’라는 제목으로 묶어 Medium에 공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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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 출처: Pete Souza’s Instagram]

 

여러 사진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Obama 대통령이 아이들과 찍은 사진들입니다. 대통령도 아빠고 할아버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친밀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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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0 출처: Pete Souza’s Instagram]

 

Alaska 방문 시에는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사진들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Instagram 계정을 사용해 사진을 업로드 하기도 했습니다.

 

YouTube

영상을 통한 소통은 국민과의 대화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Obama 대통령은 2010년에 YouTube를 통해 국민들과 Q&A를 했습니다. 2012년에는 Google의 Hangout을 사용해서 Q&A를 했습니다. 2016년 1월에는 많은 Follower를 가진 세 명의 YouTube 스타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해 직접 Q&A를 하기도 했습니다.

 

[Video 1. “The YouTube Interview with President Obama” 출처: The White House YouTube Channel]

 

Digital Team

Digital Team은 Obama 대통령의 연설을 Tweet으로 생중계하고, 최신 이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Graphic과 Web video로 표현합니다. 이 같은 활동들을 통해 Social Media 상에서 Obama 대통령의 존재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Obama 대통령은 CDO 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해 Twitter 전 부사장인 Jason Goldman을 임명했습니다. Kori Schulman[1]은 Digital Strategy팀의 Deputy Director로서 Social Media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Implication

TV로 대통령의 국정 연설을 보는 국민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Social Media를 비롯한 디지털 소통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 같은 현실은 비단 미국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디지털 소통을 통해 열린 정부가 되려는 Obama 정부의 시도는 신선하고 효과적입니다. 국민과의 점점을 늘려야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이해하고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시도와 노력이 진정성 있는 정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평소에 그가 보여 준 소탈한 행보가 Social Media와 만났기 때문에 효과가 극대화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References

 

[1] “White House Author: Kori Schulman”, The White House Blog

Written by Chris Choi

August 8, 2016 at 3:58 pm

Obama 재선, Big Data와 통계 분석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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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Barack Obama를 스타로 만든 것은 Twitter를 비롯한 Social Media였습니다. 2012년 11월, Obama를 재선으로 이끈 것은 Big Data였습니다. 이제는 선거에서도 Big Data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소위 정치 전문가 혹은 선거 전략가들의 직관에 의존할 수 없으며, Big Data 분석가들이 선거 전문가로서 참여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Obama 대통령의 Campaign Manager인 Jim Messina는 Time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We are going to measure every single thing in this campaign.”

“Inside the Secret World of the Data Crunchers Who Helped Obama Win”, Michael Scherer, November 7th, 2012, Time

 

선거 운동에 관한 한 직관에 의존한 추측은 금하고, 방대하고 정확성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펼치겠다는 의미입니다.

Big Data관리: One Database

선거에 관련된 데이터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당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가 있을 것이고, Social Media 상에서 유권자들의 활동에 관한 데이터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선거 운동을 통해 수시로 생성되는 데이터가 있을 것이고, 여론 조사에 관련된 데이터가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다는 것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주체가 다를 경우 다른 해석과 결정을 낳을 수 있다는 문제를 내포합니다. 의사 결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될 수 있으며, 이곳 저곳의 데이터를 찾아 보아야 하는 수고도 큽니다. 따라서 Obama Camp는 Narwhal, Dreamcatcher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복수의 Database를 하나의 Database로 통합했습니다. 이를 위해 Obama는 4년 전보다 다섯 배 확대된 통계 분석팀을 투입했으며, Database의 통합을 통해 노력과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i]

 Obama 재선, Big Data와 통계 분석의 승리_Image 1

[Figure 1. 일관된 의사결정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했습니다.]

통합된 데이터에는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그리고 어떤 잡지를 구독하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사항까지도 담겨 있습니다. 결국 위의 통합된 데이터는 유권자의 행동과 생각에 대한 데이터인 것입니다.

통합 데이터의 기초가 되는 부분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arackObama.com입니다. 유권자들 중 Obama 대통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BarackObama.com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e-mail 주소와 ZIP Code만 입력하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Obama 재선, Big Data와 통계 분석의 승리_Image 2

[Figure 2. BarackObama.com 출처: BarackObama.com]

이름, 주소, 전화 번호, 성별, 나이, 지역 등의 정보를 추가로 입력하게 되며, 이 정보는 Obama Camp의 Database에 곧바로 저장됩니다.

다음은 Social Media입니다. Facebook은 Obama 선거 캠프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BarackObama.com에서는 Facebook을 이용해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권자의 BarackObama.com 상에서의 정보와 Facebook 상에서의 정보를 통합할 수 있습니다.

Obama 재선, Big Data와 통계 분석의 승리_Image 3

[Figure 3. Facebook을 이용해 BarackObama.com에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출처: BarackObama.com]

 

또한 유권자가 Obama 대통령의 Facebook에서 ‘Like’를 누르게 되면 해당 유권자의 Profile 정보와 친구 정보가 Database에 저장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합 지역에 친구를 둔 유권자에게 Obama를 지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등록하도록 요청합니다. Social Media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셈입니다. 이 때 친구 간의 친밀도를 파악하는 데 Facebook의 Social Graph인 Open Graph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Obama 재선, Big Data와 통계 분석의 승리_Image 4

[Figure 4. Obama 대통령의 Facebook 출처: Barack Obama’s Facebook]

 

이 외에도 Google, Flickr, Tumblr 등에서 유권자와 관련된 사항을 분석해 Database에 추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선거 제도 하에서는 유권자 자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는 주의 모든 유권자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데이터가 하나의 Database로 통합되어 Obama 재선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Big Data and Micro Targeting

무작위 전화와 지역 유세는 그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욱 세밀한 선거 전략이 필요합니다. Big Data 분석을 바탕으로 Obama는 세밀한 선거 전략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Micro Targeting’입니다. 특정 유권자들에게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Micro Targeting의 목적입니다. 이미 기부금 상한선에 도달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부금을 요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확고한 민주당 지지자에게 많은 힘을 쏟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유권자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의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Obama 재선, Big Data와 통계 분석의 승리_Image 5

[Figure 5. Obama Campaign은 Big Data 분석에 근간한 Micro Targeting을 진행했습니다.]

대표적인 Micro Targeting은 e-mail입니다. Obama 진영은 동일한 내용의 e-mail을 단체로 보내는 법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부부에게도 다른 내용의 e-mail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권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e-mail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교육, 세금 등 개인의 관심사와 기부 금액 등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e-mail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사전에 표본을 대상으로 제목, 발신자, 내용 등을 다르게 해 클릭 수, 기부 금액 등의 반응을 살핀 후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전체에게 발송했습니다.

그 결과 Fundraising이 2008년 대선에서의 5억 달러에서 이번 대선에서는 6억 9천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대부분은 e-mail을 통해 거둬 들인 것입니다.[ii] 정치 기금 마련은 선거 승리의 척도입니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Obama Camp는 추측과 직관이 아닌, Big Data 분석에 기초해 기금을 성공적으로 마련했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유권자 방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방문하기 전에 Big Data를 조회할 수 있는 Dashboard를 통해 방문하려는 사람이 Obama 대통령에게 기부금을 낸 사람인지, 투표를 자주 하는지, Obama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사전에 확인했습니다. 사전 정보에 따라 방문 시에 나누는 대화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방문자가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Obama에 대한 지지를 이끄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정치 기금 모금을 위해 Obama 대통령은 ‘Dinner with Barack’이라는 이름으로 저녁 식사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부에서 George Clooney를 초대했는데, 응모한 유권자들 중 상당수가 40대 여성이라는 점을 포착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부에서 열린 행사에는 4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았던 Sarah Jessica Parker를 초대해 다시 한 번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Nate Silver

미 대선과 Big Data는 또 다른 승자를 낳았습니다. 바로 Nate Silver입니다. 2008년에 50개 주 중 49개 주에서 대선 승자를 정확히 예측했고, 이번 대선에서도 선거인단 수와 국민투표 승률을 근소한 차이로 맞추었습니다. Nate Silver 역시 통계 전문가입니다. 그의 통계 분석은 독특한데, 여론 조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석해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그의 방법론은 다음과 같이 7단계로 구성됩니다.[iii]

  • Step 1: Weighted Polling Average
  • Step 2: Adjusted Polling Average
  • Step 3: FiveThirtyEight Regression
  • Step 4: FiveThirtyEight Snapshot
  • Step 5: Election Day projection
  • Step 6: Error analysis
  • Step 7: Simulation

 

Implication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보자의 훌륭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대통령 선거를 보면 박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후보가 선거 운동의 방향성을 잘 잡기 위해서는 좋은 정책과 좋은 조직이 필수적입니다. 여기서 Big Data 분석을 통한 세밀한 Targeting이 어우러진다면 더욱 효과적인 선거 운동이 될 것입니다. 즉, 앞으로의 선거 전문가는 Big Data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Big Data 기반의 선거 운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시간을 두고 관련 기술과 인력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References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1, 2013 at 1: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