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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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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친구들과 동료들이 무엇이 독서의 재미인지 나에게 물어 보곤 한다.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질문이다. 그 동안의 독서를 되돌아 보고, 내 독서의 재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어린 시절 독서를 좋아했던 이유는, 좋은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분간하기도 쉽지 않은 나이였지만, 책장에 책이 한 권씩 채워지는 느낌이 좋았다. 다 읽지도 못하는 Newton 같은 과학 잡지를 한 동안 구입했다. 책장이 책으로 채워지는 재미는 요즘에도 누리고 있다.

대학 시절에는 부족한 리포트를 조금이나마 채워 볼 심사로 여러 권의 책을 읽고 Reference에 추가하는 재미가 좋았다. 그 습관 역시 요즘에도 여전하다. 물론 지금은 단행본뿐만 아니라 잡지나 동영상도 좋은 Reference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취업 후에 독서에 재미를 가져다 준 것은 금전적인 이유도 있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금전적인 보상이 종종 있었다. 동기는 다소 불순(?)했으나, 지속적인 독서가 습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 독서의 가장 큰 재미는 ‘Dots Connected’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가 우연히 연관성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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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3, 2016 at 10: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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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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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섯 분의 저자와 한 분의 역자로부터 쉰 네 권의 책에 사인을 받았다. (밑줄 친 분들은 외국인이다.)

 

  • Copywriter: 박웅현님, 정철님
  • Economy: Paul Krugman 교수님
  • Googlers: 김태원님, 이동휘님, Eric Schmidt, Laszlo Bock, Mickey Kim님
  • Literature: 김홍신 작가님, 윤태호 작가님, 조남주 작가님, 조정래 작가님, 허영만 작가님, 황석영 작가님
  • Media: 구본권 기자님, 나영석 PD님, 손재권 기자님, 손지애님, 탁재형 PD님
  • Robot: Dennis Hong 교수님, 한재권 교수님
  • Peter Thiel
  • Data Miner 송길영님
  • Adam Lashinsky와 임정욱님
  • 차두원 박사님
  • 유시민 작가님
  • 진중권 교수님
  • 홍순성 소장님
  • 조성문님
  • 유민영 대표님, 김호 The Lab H 대표님
  • 황교익님
  • Thomas Davenport 교수님
  • 최진기님
  • 구태언 변호사님
  • 전병근님
  • 유창선 평론가님
  • 김주환 교수님
  • 김영세님
  • Steven Pinker 교수님
  • Tony Hsieh
  • 서경덕님
  • 채사장님
  • 김정운 소장님
  • 강원국님
  • 김상근 교수님
  • (Movie: 공지영 작가님, 연상호 감독님, 이동진 평론가님, 배종옥 배우님)

 

영화와 관련된 사인은 따로 모아 보았다.

 

[Link 1. ‘영화와 사인’]

 

Copywriter

박웅현님, 『다시 책은 도끼다』

교보문고에서 박웅현님의 강연을 듣고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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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정철님

 

[Image 2]

 

Economy

Paul Krugman 교수님, The Conscience of a Liberal

조선일보 Weekly Biz 10주년 기념 Conference에 오신 Paul Krugman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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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

 

Googlers

김태원님,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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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

 

이동휘님, 『실리콘밸리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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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

 

Eric Schmidt,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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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

 

Laszlo Bock, Work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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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7]

 

Mickey Kim, 『꿈을 설계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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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

 

김홍신 작가님, 인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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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

 

윤태호 작가님,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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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0]

 

조남주 작가님

‘이 시대 모든 지영씨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조남주 작가님의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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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1]

 

Media

구본권 기자님

Digital Literacy와 Code Literacy로 이어지는 구본권 기자님의 저서 두 권,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와 『로봇 시대, 인간의 일』.

 

[Image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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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3]

나영석 PD,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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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

 

손재권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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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

 

손지애님, 『손지애. CNN. 서울』

[Image 15, 16]

탁재형 PD,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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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7]

Robot

Dennis Hong 교수님,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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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8]

 

한재권 교수님

 

Peter Thiel, Zero 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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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

 

송길영님,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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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1]

Adam Lashinsky 임정욱님, Inside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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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2]

 

차두원 박사님,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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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4]

유시민 작가님,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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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5]

 

진중권 교수님, 『미학 오디세이 1, 2

[Image 26, 27]

홍순성님, 『프로들의 에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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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8]

 

조성문님, Sp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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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9]

 

유민영 대표님, 『평판사회』

[Image 30, 31]

 

김호 대표님, 『쿨하게 생존하라』

[Image 32, 33]

 

황교익님, 『미각의 제국』

[Image 34, 35]

 

Thomas Davenport, Big Data@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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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6]

최진기님, 『지금 당장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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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7]

 

구태언 변호사님, 『핀테크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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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8]

 

전병근님, 『궁극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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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9]

 

유창선 평론가님,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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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0]

김주환 교수님, 『회복탄력성』

북클럽 오리진 모임에서 김주환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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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1]

 

김영세님, 『이매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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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2]

Steven Pinker 교수님,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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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3]

 

Zappos CEO Tony Hsieh, Delivering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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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4]

서경덕님, 『당신이 알아야 한국사 10

[Image 45, 46]

채사장님, 『시민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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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7]

 

김정운 교수님

[Image 49, 50]

강원국님, 『대통령의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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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1]

 

저자 사인을 숫자로 분석해 보았다.

 

  • 총 마흔 세 분 중 외국인은 8명 (18.6%) 이었다.
  • 3분 – Laszlo Bock, Tony Hsieh, 이동휘님 – (7.0%) 은 미국에서 사인을 받았다.
  • Startup Alliance에서 5명 (13.9%), 경기 콘텐츠 랩 코리아에서 5명 (13.9%), 회사 특강에서 4명 (11.1%) 에게 사인을 받았다.
  • 손지애님을 제외한 42명 (97.7%) 이 모두 남성이다.
  • 외국인 중 7명 (87.5%) 이, 한국인 중 5명 (17.9%) 이 날짜를 적지 않으셨다.
  • 출판사는 다양했다. 한스 미디어가 3권 (7%) 으로 가장 많았다.
  • 4권 (9.3%) 은 저자가 직접 책을 주셨다. (Link)
  • 절반 가까운 19권 (44.2%) 이 Tech 관련 서적이다.

 

처음 사인을 받을 땐 쭈뼛쭈볏했다. 시간이 갈수록 부끄러움은 줄고 대담해지고 있다. 가끔 실패할 때도 있다. 바로 1미터 앞에서 Ed Catmull에게 책을 내밀었는데, 경호원의 제지로 사인을 받지 못했다. 나 혼자 책을 들고 있었는데, 사인해 줄 만도 한데 그냥 자리를 떠 버린 그가 약간 무심하게 느껴졌다.

어느덧 책장 한 켠이 사인본으로 가득 찼다.

 

저자 사인_Image 52

[Image 52]

Written by Chris Choi

April 26, 2015 at 1: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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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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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습관 첫 번째는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는 것이다. 나의 책에만 밑줄을 그으며, 대여한 도서에는 물론 밑줄을 긋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웬만하면 구매를 하는 편이다. 밑줄을 긋는데 사용하는 자는 사용한 지 20년이 되었다.

 

나의 독서 습관_Image 1

[Image 1. 밑줄 그으며 독서하기]

 

감명을 받은 부분에 밑줄을 긋지 않고 넘어가면 괜히 책을 대충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광고인 박웅현씨도 나처럼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고, 그 부분은 메모와 파일로 남긴다고 한다.

Post-It 등으로 메모를 더하기도 한다.

 

나의 독서 습관_Image 2

[Image 2. 메모를 더하며 독서하기]

 

Index Tab을 이용해 군데 군데 Bookmark도 해 둔다.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을 Bookmark 해 두었다가 다시 한 번 읽어 본다.

 

SAMSUNG

나의 독서 습관_Image 4

[Image 3, 4. Index Tab으로 Bookmark 하기]

 

찬찬히 책을 읽을 때 손가락으로 행간을 짚으며 읽는 것 또한 나의 독서 습관 중 하나다.

나의 독서 습관_Image 4

[Image 5. 손가락으로 행간을 짚으며 독서 하기]

 

Reference

  • 책은 도끼다, 박웅현, 북하우스, 2011

Written by Chris Choi

July 16, 2013 at 1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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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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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독서 교육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과 사고력의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독서 교육은 어떨까? Saint James 초등학교 (Saint James Elementary School)의 예를 통해 미국의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살펴 본다.

 

독서 전담 교사

Saint James 초등학교에는 5명의 독서 전담 교사 (Reading specialist) 가 있다. 그들은 교사들의 독서 수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학생 별로 독서 기록 카드를 작성해 부족한 점을 적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독서 보충 수업을 실시한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도 독서 프로그램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도서는 텍스트의 비중, 단어 개수 등을 기준으로 한 난이도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

어느 과목을 공부할 때도 독해력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독서는 매우 중요하며, Saint James 초등학교 학생들은 항상 책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다.

 

References

  • EBS: 세계의 교육 현장: 미국의 초등 교육, 독서가 중심이다,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

Written by Chris Choi

June 24, 2013 at 10: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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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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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짧은 Essay를 자주 여러 편 쓰는 편이다. 한 권의 책을 읽게 되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예전에 써 두었던 Essay의 주제와 연결이 될 때가 있다. ‘Dots Connected’를 경험하는 것이다.

요즘 읽고 있는 『Death』도 마찬가지이다. ‘삶과 죽음의 균형’, ‘부모와 자녀, 그리고 죽음’이라는 주제로 써 두었던 Essay를 다시 한 번 꺼내어 읽어 보게 된다. 그리고 책을 통해 가지게 된 좀 더 다른 시각으로 그 글들을 다듬어 본다.

Written by Chris Choi

April 15, 2013 at 1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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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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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기 싫을 정도로 한 번에 읽고 싶은 책은 끝까지 잃어야 한다. 나의 취향이 까다로워서인지, 그런 책은 수십 권 중의 한 권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드물다. 대신 나는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빌려서 읽곤 한다. 각기 다른 주제의 책들이다. 이 주제, 저 주제를 오고 가다 보면 산만한 독서가 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같은 독서를 즐긴다. 또한 책 전체를 천천히 읽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 본다. 그러다 보면 가끔씩, 아주 가끔씩 관련이 없어 보였던 내용들에 어느덧 연결 고리가 생길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결 고리를 찾게 되면 관련된 주제와 작가의 책을 한 권씩, 한 권씩 더 읽어 보게 된다. Dots Connected. 저자와 주제가 다른 책들이 서로 연결되는 것, 비록 소재와 내용은 상이해도 너와 나의 생각이 연결된다는 것, 참 멋진 일이다.

그렇게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내 생각을 보태어 글을 써 본다. 그리고 Blog에 그 글을 올린다. 필요하면 YouTube나 TED 등의 관련 동영상을 찾아 보기도 하고, The New York Times 등의 기사를 찾아 보기도 한다.

한 번 읽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나는 한 권의 책을 되도록 주기적으로 읽음으로써 내용을 소화하려고 노력한다.

Written by Chris Choi

March 1, 2013 at 3: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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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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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_Image 1

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_Image 2

 

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공감대를 형성해 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단순히 소재만을 나누는 것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 주제를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가족 간에, 그리고 친구 간에 같은 책을 두고 이런 저런 소감을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 혼자 책을 읽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풍성한 이야기들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종종 감명 있게 읽은 책을 선물한다.

나중에 자녀들과도 같은 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 Ralph Waldo Emerson

Written by Chris Choi

January 28, 2013 at 1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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