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Choi

Open Lab, IT Trend를 읽는 Smart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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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는 지식 공유를 위한 강연인 ‘Open Lab’이 있다. 17회 Open Lab 강연자로 나서게 되었다. 주제는 ‘Blogging, IT Trend를 읽는 Smart한 방법’이었다.

후배인 JSJ 대리가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생각엔 머지 않아 과장님도 자리에 서실 같아요.”

 

JSJ 대리의 말처럼 내가 그 자리에 서게 되었다. Open Lab 담당자인 MJS 사원에 따르면, 4명의 구성원이 나를 강연자로 추천했다고 한다. (WHL 사원, KHS 대리, 감사합니다!) 강연 2주 전에 강연 요청을 받고 준비를 시작했다.

공지를 위해 강연의 주제와 효과를 작성해야 했는데, 명확한 강연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렵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 동안 개인 Blog와 회사 Blog에서 다뤘던 주제들을 Category화 하고, 그 중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섯 개의 주제를 선택했다. Presentation을 위한 PowerPoint File을 초안으로 작성하고, 아내와 동료들 (DHK, JMW) 앞에서 Rehearsal을 했다. SK 사원도 PowerPoint 초안을 읽어 주었다. 다음과 같은 Feedback을 받았고,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보완했다.

 

  • 나열식의 발표는 단조롭고 지루할 수 있다.
  •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용어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다.
  • 주제 간 분량의 편차가 있다.
  • 강의실이 크니까 글자가 좀 더 커야 잘 보일 것이다.

 

Open Lab 강연

60여 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그 중 절반 정도는 친분이 있는 구성원들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하나도 떨리지 않았다.

 

강연에 사용했던 Presentation File은 Slideshare로, 상세 내용은 SK C&C Blog를 통해 공유했다.

 

 

강연 내용은 10분 분량으로 편집되어 전사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Feedback

업무 외에 IT Trend에 관해 지식을 쌓고 있다는 점에 동료들이 좋은 Feedback을 주셨다. 강연 후에어느 팀 분들과 Mobile 관련 Trend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Implication

그 동안의 지식 활동을 정리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여러 구성원들 앞에서 발표의 기회를 가진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Open Lab을 통해서 여러 명의 동료들을 새롭게 사귈 수 있었다. 작지만 소중한 경험을 통해 나는 또 한 번 Connect Dots!

Written by Chris Choi

July 17, 2014 at 10:33 pm

5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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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사내 지식 공유의 자리인 Open Lab에서도 강연을 할 수 있었다. […]

  2. […] Open Lab 강연 […]

  3. […] [Image 8. Slideshare 자료를 Blog 등에 Embed 할 수 있습니다. 출처: Chris Choi’s Blog] […]

  4. […] Open Lab을 통해 회사 구성원들에게 IT Trend 공유 […]

  5. […] 회사에서 강연을 했다. 그리고 외부 강연 요청을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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