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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23, 2018 at 3:42 am

What Works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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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shines a light on the problem and inspires targeted action.”

LA 시장 Eric Garcetti

 

What Works Cities_Image 1.png

[Image 1. ‘Mayor’s Dashboard’]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대도시의 수많은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LA市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What Works Cities_Image 2.png

[Image 2. ‘Clean Streets LA’]

 

References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23, 2018 at 12:53 am

Posted i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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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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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 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각자 어두워질 때까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 있고

나는 자리에서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지고 있을 뿐이다.

가구”, 도종환

 

#2

공허한 다짐이 될 지라도, 나는 이렇게 다짐할 것이다. 어색하게 서로의 문을 열었다 닫는 장롱 대신, 서로를 향해 열려 있는 창과 같은 부부가 될 것이라고.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22, 2018 at 10:21 pm

Posted in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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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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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식날,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별로 그립지는 않다.

서른 즈음 20대의 마지막 날, 기억도 나지 않고 아련하지는 않다.

얼마 전 30대의 마지막 날, 40대에 접어든 지도 모르게 갔다.

 

마지막 아가 신발. (셋째를 낳지 않는다면)

벌써부터 아련해진다. 엄마 젖을 먹는 순간도, 옹알이를 하는 순간도 이제 마지막이 되어 간다. 이 순간을 느끼고, 즐기고, 감사해야 하는 이유다.

 

아가 신발_Image 1.jpg

[Image 1]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22, 2018 at 5:36 pm

Posted in Family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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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 시절 재테크 강연을 한 번 들은 적이 있다. 한 시간 여 강연 중에 기억에 남는 조언이 딱 두 가지였다. 첫째는 차는 되도록 할부 대신 일시불로 구입하라는 것이었다. 둘째는 3개월치 월급 정도는 현금으로 ‘유보해’ 두라는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라는 뜻이라 짐작한다. 실직, 사고, 질병, 임신 등 급여가 끊기거나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가계 부채가 심각을 넘어 치명적 수준에 이르렀다. 1, 2억 대출은 이제 별 일도 아니다. ‘마통’은 일반 명사가 되었다. 상당 수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위험을 부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상당 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거나, ‘설마’ 하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은행만 Reserve 하는 아니다.

기업만 Reserve 하는 아니다.

가계도 Reserve 해야 한다.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21, 2018 at 11:15 pm

Posted in Economy

1막의 첫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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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서의 1막의 곡을 야구에서의 1 타자에 비유할 있을까?

 

1. 1번 타자가 부실한 팀이 강한 팀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번 타자는 어떻게든 출루한 후 빠른 발로 투수와 내야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주연 혹은 Story teller 역할의 조연이 첫 곡에서 관중의 집중력을 모아야만 두 세 시간의 Running time을 무리 없이 이끌어 갈 수 있다.

2. 물론 강타자는 3, 4, 5번쯤에 배치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뮤지컬의 Best number는 중반쯤 위치하게 된다.

 

『영웅』의 “정천동맹”과 『Notre Dame de Paris』의 “Le Temps Des Cathedrales”가 그런 곡이다.

 

[Link 1. ‘영웅’]

[Link 2. ‘Notre Dame de Paris’]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18, 2018 at 10:38 pm

Posted in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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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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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내가 이번 설을 맞아 ‘며느리 사표’를 낸다면? 사표를 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사전에 여러 번 나에게, 혹은 시부모님에게 사표를 제출할 수 있다는 사인을 보냈을 것이다.

다행히 아내가 지금껏 사표를 제출한 적은 없었지만, 아직 모르는 일이다. ‘결혼한 지 10년이나 됐으면’ 하고 남자는 생각하지만, ‘결혼한 지 10년이나 됐어도’ 하고 여자는 생각할 수 있다.

할 말은 없다. 고향 집에만 가면 내 근육은 경직된다. 간단한 설거지 정도는 해도, 대부분의 시간은 먹고, 자고, 논다. 아내를 위한 배려는 둘이 집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하는 정도다.

다행히 고부지간이 좋아 ‘시몬’이나 ‘시월드’ 같은 단어를 들어본 적은 없다. 순전히 아내의 노력과 부모님의 배려지, 내 덕은 없다.

Written by Chris Choi

February 17, 2018 at 9:10 pm

Posted in Family